View : 29 Download: 0

Dylan Thomas

Title
Dylan Thomas
Authors
李英淑
Issue Date
1977
Department/Major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金英一
Abstract
Dylan Thomas는 現代詩壇에서 상당히 특수한 위치를 차지하는 시인이다. 그는 시인과 독자와의 간격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커진 현대에 기적과도 같이 굉장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시인으로 출발할 당시부터 문단의 고아와 같은 존재였다. Thomas는 당시 문단을 주도하던 Auden group이나 새로 생겨나기 시작한 Surrealism과 성격을 달리했으며 Eliot을 위시한 많은 지적인 학자시인과도 방향을 달리했다. 문단의 모든 흐름을 도외시한 Thomas는 자기만의 특이한 technique을 구사하며 철저히 개성적이고 주관적인 시를 썼다. 그는 실로 현대문단에서 이방인과 같은 존재였다. Thomas가 詩를 쓰면서 가장 깊은 관심을 보인 대상은 자아이다. 그는 詩에서 자신의 내부를 깊숙이 드려다보며 어두운 잠재의식의 세계에 빛을 비춰 자아의 실체를 밝히려 했다. Thomas가 자아성찰로 파헤친 잠재의식에는 죽음과 sex에 대한 공포가 존재하고 있었다. Thomas가 sex를 두려워한 이유는 인간에게 죽음과 같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던져주는 근본적인 책임이 sex에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결국 Thomas의 잠재의식을 지배한 공포는 죽음에 대한 공포다. Thomas의 詩에서 자신의 잠재의식을 다루기로 했으므로 죽음은 자연 그의 주제가 되었다. Thomas가 죽음을 주제로 다루며 시도한 것은 죽음의 존재를 정당화하여 자신의 내부에 존재하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일이었다. 죽음을 극복하기 위한 Thomas의 고투는 차츰 그의 詩를 “어둠에서 빛으로” 이끌고 나갔다. 小考에서는 “빛”을 추구하기 위해 Thomas가 걸어간 과정을 따라가면서 그가 벗어나려 했던 “어둠”과 그가 찾은 “빛”의 성격을 자세히 살펴보겠다. 그러면서 Thomas가 진정 “어둠에서 빛으로” 나간 시인임을 입증하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Thomas는 죽음이란 난제의 해결을 위해 우주를 관찰하며 범신론적인 우주관을 확립했다. 그는 우선 우주에 삼라만상을 지배하는 어떤 초월적인 “힘”이 있음을 인정했고 이 힘의 성격이 생성적인 동시 파괴적임을 파악했다. 즉 이 존재가 생명을 창조하여 죽음의 길을 걷게 하며 파멸에서 다시 생명을 창조하여 우주에 生과 死라는 끝없는 Process를 지속시키고 있음을 알아낸 것이다. Thomas는 일단 生과 死를 Process로 파악하자 삶은 죽음을 유도하고 죽음은 삶의 원인이 되는 것이므로 生卽死 死卽生이라는 결론을 얻어낸다. Thomas는 이어 우주의 초월적인 “힘”은 인간인 “나”를 위시한 자연 전체에 골고루 작용하여 사멸한 생명체가 자연으로 돌아갔을 때 그 생명체의 요소를 또 다른 생명체의 형태로 환원시키고 있음을 관찰한다. 그리고 Thomas는 이에 대한 숙고로 자연과 한 몸 됨을 느낀다. Thomas는 드디어 우주의 “힘”으로 생명체는 윤회하고 生과 死는 Process를 이루며 우주에 면면히 이어진다는 범신론적인 우주관을 확립한다. 이제 그는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생명체는 우주 속에서 끝없이 윤회하기 때문에 죽은 후엔 반드시 부활이 따르기 때문이다. Thomas는 실로 초기에 죽음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우주관을 확립했다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시의 분위기는 어둡고 우울하다. Thomas는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범신론적인 우주관을 확립했지만 그것을 진정으로 믿기는 힘이 들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것을 확고히 믿을 수 없었으므로 Thomas는 죽음과 시간의 흐름에 대한 인식을 버릴 수 없어 詩에서 죽음의 존재를 강조했고 우주관 속에서는 자연의 파괴력에 집착했다. 초기시의 분위기가 어두운 것은 자연력의 두 측면이 균등하게 나타나는 詩보다 이렇게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깔린 詩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Thomas는 지금껏 죽음이라는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 현실을 도외시하고 깊은 철학적인 사고에만 젖어 있었다. 그러나 이로 인한 죽음의 극복은 실패했다. Thomas는이에 대한 반동으로 추상적인 사고를 행하기 보다는 현실에 눈을 돌려 적극적인 삶을 취함으로서 죽음을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 첫 단계로 Thomas는 현실의 실제적인 문제가 아닌 시간과 죽음에 대한 사고를 모두 꿈으로 규정하며 현실로 내려설 결심을 굳힌다. Thomas가 현실로 눈을 돌리게 되는 데에는 그가 처한 현실적인 상황이 변한 것도 큰 원인이 되었다. 그는 1937년에 결혼했고, 1939년 부터는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결혼과 전쟁은 그에게 많은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여 현실에 대한 그의 관심을 깊어지게 했으며 미숙한 단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예리하게 인생을 파악토록 했다. 현실로 눈을 돌린 Thomas는 현실을 직시하여 바르게 파악하며 詩에서 현실의 실제적인 인물과 장소와 사건을 다룬다. 이로써 스스로의 詩世界에 객관성을 부여하게 되는 Thomas는 作法에도 변화를 주어 초기의 주관적인 technique을 탈피한다. 外界에 관심을 쏟은 Thomas는 자연히 生에 대한 인식을 높였고 현실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삶의 가지가지 현상중 특히 자식이라는 새로운 생명이 태어난다는 생명현상을 통해 자연의 생성력을 새삼 상기했다. 초기의 어두움은 죽음에 대한 강한 인식과 자연의 파괴력에의 집착에서 비롯한 것이다. 때문에 Thomas가 지닌 어두움을 벗어나는 길은 生과 자연의 생성력을 인정하는 것인데 현실의 생명현상을 통한 生과 자연의 생성력에 대한 재인식은 초기의 어두움을 상쇄시키기에 충분했다. 外界의 생명현상보다도 더 결정적으로 Thomas를 빛으로 유도한 것은 현실 속의 죽음, 즉 전쟁이란 상황이었다. 2차대전은 지금껏 Thomas의 머리 속에서만 존재하던 죽음을 현실에 구체화시켜 놓으며 Thomas로 하여금 그 어느 때 보다도 죽음의 實在를 절감하게 했고 죽음에 대한 그의 공포에 현실적인 근거를 부여했다. Thomas는 주변의 숱한 죽음을 바라보며 죽음의 실체를 추구했다. 여기서 그는 죽음이란 생명의 근원지인 자연으로 복귀하는 현상으로 죽음 후에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반드시 부활한다는 부활관을 확립했다. 이 부활관은 그를 확고히 빛으로 유도했다. 전쟁은 참으로 Thomas에게 큰 역할을 한 것이다. 긍정하기 어려운 죽음을 수용하자 Thomas에겐 生이란 의미에 충만한 찬양의 대상이 된다. 그래서 Thomas는 죽음과 神과 生을 찬양한다. 죽음 후에 새로운 삶이 따른다면 죽음은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 만약 죽음이 찾아들지 않는다면 그것은 영생으로 부터 소외당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래서 Thomas는 죽음의 존재를 찬양했다. 죽음의 극복은 生死의 Process를 지속시키는 자연의 “힘”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Thomas는 이 “힘”을 찬양하게 되는데, 이것은 Thomas에겐 곧 神의 개념이므로 神의 찬양이라고 바꾸어 말할 수 있다. Thomas의 우주관인 범신론에서는 神과 자연은 구분되지 않는 개념이다. 해서 우주의 “힘”의 찬양은 결국 자연의 찬양으로 표면화되며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Thomas의 고향인 Wales의 찬양으로 나타난다. Thomas는 종교적인 image를 사용하며 자연에 포함된 것이라면 어떤 하찮은 것이라도 다 신성하다고 노래했다. 죽음의 극복은 상대적으로 生을 긍정하게 했다. 生이란 무상한 것이므로 生을 긍정한다는 것은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Thomas는 生을 구성하는 모든 변화하는 것을 찬양하고 덧없는 生의 한 단면을 찬양한다. 生의 여러 국면 중 Thomas가 찬양의 대상으로 선택한 시기는 어린 시절이다. Thomas는 Wordsworth 처럼 어린시절은 인간타락 이전의 절대적인 은총과 순진무구함을 지닌 시절이라고 찬양하며 세월이 흐르는 것을 인간이 이 은총과 천진함으로 부터 점차 멀어져 타락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시간의 지배를 받아 사라지고 마는 순간을 절망으로 여기지 않고 찬양할 수 있었다는 것 - 이것이 바로 Thomas가 찾은 “빛”이다. Thomas의 詩的目標는 단일하며 뚜렷했다. 자연 그의 詩의 진폭은 상당히 좁아졌다. 많은 평자들은 이 점을 지적하며 Thomas를 폭 넓은 위대한 시인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이 평가는 정당할지 모른다. 그러나 모든 인간이 당면하는 근원적인 문제를 놓고 Thomas가 보여준 성실성과 솔직하고 정직하게 자신의 투쟁과정과 결실을 독자 앞에 내놓은 작가로서의 그의 성실성은 그 누구도 경시할 수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Dylan Thomas was in a rather peculiar position in the con-temporary world of poetry. He was greatly loved by the common people at the present age when the gab between poets and readers was greater than any other age. And from the start, he was like an orphan in modern poetical world. He did not, follow the Auden group which was leading the literary circle at, the thirties and resisted the intellectualism of many scholar-poets like T.S. Eliot. He was not a Surrealist, either. He, away from all the literary currents, wrote thoroughly individual and subjecti-ve poems using very unique technique of his own. He was really an estranger in modern poetry. Thomas' whole interest was in the self-exploration. He, casting light on the dark interior of the self, tried to dis-cover himself. In his subconsciousness explored by the introspection, there was a great deal of fear of death and sex. Thomas was afraid of sex because he believed it was the very cause for giving mankind such an unsolvable problem as death. After all, the fear dominated his subconsciousness was that of death. And as he was to deal with his own subconsciousness, death became his theme. Dealing with death as his theme, Thomas tried to overcome the fear of death through justifying the existence of death. His struggle to conquer the death gradually led his poems'"from darkness to light." In this thesis, following up the process of his finding "light." I am going to study the nature of his "light" and "darkness.", and prove that he was really a poet "from darkness to light." To solve such difficult problem as death, Thomas carefully examined the universe and established the pantheistic viewpoint of cosmos. He, at first, admitted the transcendnt "force," which dominates all things in the universe, and grasped the nature of it: it is constructive and destructive at the same time, that is, this "force" creates life, leads it to death, and then creates life again from the death, so, maintains the endless "process" of life and death in the universe. Once he understood life and death as "process," he came to a conclusion that life is death itself and death is life, because life induces death, and death is the cause of life. He further understood that this transcendent "force" acts evenly on all the nature including "myself," and when one living thing returned to the nature because of death, shifts the elements of it to another form of life. Here Thomas fel-b himself and the nature one body. Thus, he established the pantheistic cosmos in his poems that on account of the "force" of the uni-verse, all the living thing is would transmigrate, and life and death would form an eternal process. Now Thomas need not fear death. Death is necessarily followed by the rebirth. Thomas can be said to have established a powerful view-point, of the cosmos by which he could overcome the fear of death in his early period. But the atmosphere of his early poems is dark and full of pathos. Though he established the pantheistic cosmos against the death, it seems difficult for him to have believed it actually. Consequently, he was obses-sed with death and the flow of time to emphasize the existence of death in his poems and adhere to the negative side of the"force." There are much more poems overshadowed by death than those in which two sides of the "force" are equally emphasized. This is why his early poems are dark and gloomy. So far, Thomas, disregarding the reality, was only absorb-ed in the philosophical thinking to solve the basic problem of death. But he failed to accept the death. As reaction to this failure, Thomas decided to turn his attention toward the reality itself and live positively. He thought he should over-come death by active living. As a first step, he defined all his thinking about abstract problem of time and death as dream and decided to live positively. The change in his situation was another reason for this change in the attitude. He got married in 1937, and in 1939,the World War II broke out. The marriage and the war brought, him many new difficult problems to be more interested in the reality. Naturally he became to see life on a new viewpoint, escaping from the early immature attitude. Coming to the reality, Thomas faced up to it, and judged it right. And he dealt with actual persons, Places, and event in the poems. By this, his poems became more objective. Thomas also got rid of much privacy in his technique. Thanks to the growing interests in the outer world, Thomas became more concerned with life than death, and he was reminded of the creating power of nature through the birth of his son. The darkness of his early stage was due to the strong attach-ment to death end destructive side of nature. Therefore the only way for him to remove the darkness is to realize life and the creative power of nature. And this realization of life and creative power of nature through the birth of his son was suficient to set off his early dsrkness. It was the actual death, the phenomenon of war, that led him to light more decisively than the life phenomenon like birth of a child. The World War II made his death which had been existed only in his imagination take a concrete shape in the reality for him to feel more keenly the existence of death than before, and gave his fear of death the actual ground. Seeing many deaths around him, he inquired into the nature of death. As a result, he established the view on the resurrection that death is returning to nature, the origin of life, and is neees-sarily followed by revival according to the dispensation of nature, This view firmly led him to light. The war really exerted a great effect on him. Once he accepted death, life became meaningful and the object of celebration. So he celebrated death, God and life. If death is followed by life, death should exist. When death doesn't call upon us, we are excluded from the eternity. So Thomas celebrated the existence of death. For Thomas, the conquest of death was made possible by the"force" of nature which would last the process of life and death. So he couldn't help celebrating this "force." This "force" is like God for Thomas, so the celebration of this "force" is, in other words, the celebration of God. In his cosmos, God and nature are inseparable, Therefore, the celebration of the "force" took a concrete shape of the celebration of nature, especially, of his native Wales. He sang, using religious images, that any trivial thing in nature should be divine. The conquest of death induced Thomas to accept life. Because nothing is eternal in life, the acceptance of life means that of changes. So Thomas celebrated all changing things in life and an ephemeral state of life. Of many phases of life, Thomas chose the childhood as an object of his celebration. Thomas like Wordsworth, saw the childhood as a state of absolute innocence and grace from which men would decline through the years. The phase which should eternally disappear with the inevitable lapse of time was not a despair but an object of celebration for Thomas - this was the very "light," he obtained. His purpose was single, and distinct. Naturally his range was severely limited. Many critics, Pointing this, say that, he couldn't be ranked as major poets. This may be a ressonable estimation. But nobody can disregard his sincperity ss a poet to deal with the basic problem of all human being and to expose the process of his struggle and the result of it honestly to the readers.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영어영문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