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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손자녀를 둔 조모의 역할유형과 그 관련 변인들

Title
유아기 손자녀를 둔 조모의 역할유형과 그 관련 변인들
Other Titles
The Typology of a Grandmother who has a preschool grandchild and its Correlate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Contact of Grandmother-Grandchild, and The Closeness of Grandmother-Mother
Authors
김재희
Issue Date
2010
Department/Major
대학원 아동학협동과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도현심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조모가 손자녀에게 하는 공유활동, 보육, 친밀감 및 권위 등의 4가지 역할에 따라 분류되는 친조모와 외조모 유형에 있어서의 각 하위 유형별 분포와 그 차이는 어떠한지를 알아보고, 이러한 조모 역할유형이 사회인구학적 특성, 조모-어머니 친밀감 및 조모-손자녀 접촉 등과 같은 요인들과 어떠한 관계를 가지는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및 경기도 지역의 유치원, 어린이 집을 다니는 유아기 자녀의 어머니 416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법을 이용하여 친조모와 외조모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는 Mueller, Wilhelm과 Elder(2002), 서동인(1989), 이영숙과 박화윤(2000)의 조모 역할을 측정하는 척도를 참고로 하여 공유활동, 보육, 친밀감, 권위 등의 4가지로 구분된 조모 역할 척도를 새롭게 완성하였고 이에 따라 조모의 역할유형을 분류하였다. 또한 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인 중 조모-어머니 친밀감은 Bengston(1973)이 개발한 Positive Affect Index의 10문항으로 이루어진 어머니의 조모에 대한 친밀감과 어머니가 지각하는 조모의 인생관과의 유사성에 대한 질문을 첨가시킨 11문항으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SPSS Program 16.0과 SAS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새로운 척도를 완성하기 위하여 주축분해와 직각회전을 통한 요인분석, 예비분석을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조모의 유형 분류는 비계층적 군집방법인 K-평균 군집분석으로 실시하였고, 친조모 및 외조모 유형간 분포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통한 χ2값을 산출하였다. 마지막으로 조모 유형의 관련변인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항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에 따른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모의 유형은 지지적, 영향적, 권위지향적, 수동적, 분리적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러한 유형에 따른 분포를 살펴보면 친조모는 지지적, 수동적, 권위지향적, 영향적, 분리적 유형의 분포 순, 외조모는 지지적, 영향적, 권위지향적, 수동적 및 분리적 유형의 분포 순으로 친조모와 외조모 모두 적극적인 역할을 주로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모든 역할에 적극적이나 권위 역할은 하지 않는 친구 같은 지지적 유형에 높은 비율로 분포하였다. 둘째, 친조모와 외조모의 유형에서는 차이가 있었는데 외조모는 손자녀에게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 외조모의 유형은 친조모의 유형과 상관없이 주로 손자녀에게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친조모가 소극적인 경우 외조모는 손자녀에게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유형들로 나타났다. 셋째, 친조모의 유형은 조모의 경제수준과 손자녀의 수 및 거주거리에 따른 손자녀와의 접촉정도에 따라 유형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경제수준이 높고 동거를 할 경우 친조모는 손자녀에게 영향적이 되기 쉽고, 손자녀의 수가 많을수록 지지적 유형보다 수동적 유형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외조모의 유형은 어머니의 취업과 어머니와 조모의 친밀감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어머니가 취업할수록 권위지향적으로, 어머니와 조모가 친밀할수록 손자녀에게 개입을 많이 하는 영향적 혹은 지지적 유형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았다. 본 연구는 조모가 손자녀에 대해 수행하는 역할에 따라 분류되는 역할유형을 친조모와 외조모 각각 살펴보고 역할유형에 관계하는 요인들을 확인하였다. 조모의 역할유형이 지지적 유형이 중심이 되고 있고 적극적으로 나타난 결과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조모가 손자녀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존 국내 연구들에서는 조모의 역할을 수행하는 유형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반해 조모의 역할유형을 분류하는 시도를 한 본 연구는 앞으로의 조모와 손자녀간의 관계를 더 폭넓게 살펴보는 연구들을 위한 기초가 되었다는 점에서 학문적 · 실용적 의의가 있다.;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each type of paternal and maternal grandmother according to four dimensions of a grandparent's role, which were Shared Activities, Caring, Intimacy, and Authority.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ifference in distribution in types of paternal and maternal grandmothers. Also, the factors related to each type of grandmother were investigated. This study’s data were collected with a sample of 416 mothers of children in the age group of 3-6, attending kindergartens and nurseries located in the city of Seoul and in suburban areas. The role of grandparenting was measured by 22 Likert type items, taken and utilized from Mueller and Elder(2002), Dong-In Suh(1989), Wha-Yoon Park and Young-Suk Lee(2000). The Positive Affect Index of Bengtson(1973) was used for evaluating the closeness of grandmother-mother. Data were analyzed by factor analysis, t-test, K-means clustering, Chi-square,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five distinct groups of grandmothers emerged from the analysis. These were named as influential, supportive, authority-oriented, passive and detached types. The distribution of these types differed between paternal and maternal grandmothers, in that paternal grandmothers were supportive, passive, authority-oriented, influential, detached type in order of the percentage. On the other hand, maternal grandmothers were supportive, influential, authority-oriented, passive, and detached. Second, maternal grandmothers seemed to be more involved with their grandchildren than were paternal ones. Nevertheless, both types tended to be active in their relationship with a grandchild. Third, types of paternal grandmothers are differentiated by the grandmother’s economic status, the number of grandchild, and geographical proximity. On the other hand, the maternal grandmothers were differentiated by such factors as whether or not the mother was employed and the closeness of grandmother-mother. The present research tried to improve on past research by identifying types of grandmothers, rather than by categorizing the grandparenting role according to its dimensions. Furthermore, the results imply that grandmothers are currently becoming more active in their grandchildren’s lives, and even being good friends to them. Also, one should consider that the kinship in Korean society leans to the maternal side. Hence, this research holds academic and pragmatic significance in that it can form a foundation for further research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grandparents and grandchildren, and furthermore, it can be utilized for developing intervention programs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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