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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新舞踊史

Title
韓國新舞踊史
Authors
柳忍姬
Issue Date
1958
Department/Major
대학원 체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이 開拓期에 있어 우리 新舞踊의 不自然性도 緖論에서 言及한 우리 韓國近代의 不自然性과 마찬가지로 歷史와 思潮를 달리하는 西歐의 各種舞踊을 前後順序도 없이 한꺼번에 對하게 된 때문에 正當한 批判 消化에 混亂을 가져온 것이 그 하나요 當時의 韓國形便으로는 不可避하였겠지만 日人을 通해서 間接으로 西歐式 新舞踊을 배우게 되었고 그것도 공교롭게 石井漠流의 現代舞踊이 우리 新舞踊 主流를 이루게 되어 舞踊思潮가 몹시 單調로운 것이 또 하나의 事實이요 開拓期에 있어 唯一한 藝術舞踊의 試圖者 최승히는 純粹舞踊으로의 修練과 基礎도 열은데다가 갑자기 처음부터 過度한 思想性을 담으려 했기 때문에 舞踊作品으로는 技巧와 內容이 符合되지 않는 無理를 가져왔다. 즉 너무 처음부터 飛躍이 甚했었다. 승히가 万一 처음부터 이같이 飛躍을 꾀하지 않고 좀더 純粹舞踊을 닦고 普及시키기에 努力했다면 그의 舞踊生活이 다른面으로 展開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開拓期를 지나 成長期로 접어 들면서는 승히나 澤元의 舞踊作品들이 한결 같이 現代舞踊 보다도 民族的 色彩를 지닌 韓國舞踊으로 主流를 바꾸었고 승히는 開拓期의 思想性을 버리고 抒情으로 作品世界를 轉換해버렸음은 注目할 事實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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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체육과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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