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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란설헌의 시에 관한 연구

Title
허란설헌의 시에 관한 연구
Authors
장연숙
Issue Date
1960
Department/Major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우리나라의 女流 漢詩人으로 有名한 許蘭雪軒이 詩에 關한 硏究는 韓國의 現存한 古代女流文學作品을 살펴 보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許蘭雪軒의 으뜸이 되는 文學作品을 그 句法 修辭와 解讀 鑑賞을 硏究하고 詩文의 理解와 作者의 氣風을 硏究하려고 한다. 現存한 古代文學作品의 장르로 分類하여 보면 鄕歌 時調 民謠 歌辭 小說 隨筆 漢詩 等인데 女流文學作品이 wid르마다 現存한다는 事實은 우리에게 文學의 始初에서부터 함께 呼吸하여온 숨은 文學임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人類文化 發展과 文學은 相互關係로 密接한 것이다 女流의 文學은 現存한 것이 드물며 거이 消滅된것이 遺憾이다. 漢詩集으로는 李朝時代에 蘭雪軒集 玉峰集 梅窓集 三宣堂稿 貞一軒集 竹西詩集이 現存하며 그中에서도 蘭雪軒集은 文學的으로 으뜸이요 三宣堂稿는 道德的 君子的인 作品이 大部分 실려있는 것이다. 이제 文學的으로 으뜸가는 許蘭雪軒을 살펴본다면 이것은 許門世稿中 閨秀의 一人으로써 筠의 姉氏인 許蘭雪軒의 詩를 모은 것이요 許蘭雪軒은 安東金氏 誠立에게 出嫁했으나 自古로 佳人 薄命이 그의 生活을 不遇하게 하였다 또한 蘭雪軒은 後嗣도 없이 哀愁裡에 二十七歲의 生涯를 그쳤으나 後世에 남긴 作品의 憂愁한 点으로 봐서 韓國女性의 第一人者라고 하며 天才的으로서는 누구나 당할 사람이 없었다 許蘭雪軒의 詩는 許氏一家의 諸氏와 함께 本國內는 勿論 오히려 中國이나 日本에 많이 傳播愛誦 되었으며 그 詩를 明朝에 紹介한 것도 蘭雪軒集 編纂者인 아우 筠과 親交가 깊었던 朱之蕃 이었다 大略 許蘭雪軒集이 된 것은 宣祖 三十九年에 (1680年) 되었는데 그해 明나라 正使 朱之蕃은 그 蘭雪軒集 序文에서 閨房之秀?英吐華 亦天地山川之所鍾靈 不容强亦不容邊也 漢曹大家成敲史 以紹家聲 唐徐賢?諫征伐 以動英主 皆丈夫所難能而 一女子辦之良足千古矣 卽形管遺編 所載不可縷數 乃慧性靈衿 不可泯滅則均焉 卽嘲風?月何可盡廢 以今觀於許氏蘭雪齊集 又飄飄乎塵埃之外 秀而不靡 沖而有骨 遊仙諸作 更屬堂家 想其本質 乃雙成飛 瓊之流亞 偶謫海邦 去蓬壹瑤島不遇隔衣帶水 玉樓一成 鸞書旋召 斷行殘墨皆成珠玉 落在人間 永充玄賞 又豈淑眞易安輩悲吟苦思 以寫其不平之 衷而總爲兒女子之?笑嚬蹙者哉 許門多才 昆弟皆以文學 重於東國 以手足之誼 輯其稿之僅存者以傳 豫得寓目輒題數語而歸之誼 當知 豫言之匪謬也 이와같이 激勵하여 讚賞 하였다 여기서 女性의 자랑 스러운것은 「漢나라의 조대가 가 고사를 지어서 가성을 계승하고 唐의 서현비가 정벌을 간해서 영주를 움직인 것은 다 장부의 능히 하기가 어려운 바이어늘 그런데 한여자가 이것을 담당해서 처리 했으니 진실로 천고의 만족이라」하였다. 그後 이冊은 中國에 頒布되었는데 朱之蕃의 推?에 依한 것이다. 本國內에서는 蘭雪軒의 人氣가 明朝 程度에 오르지 못하였다고 하나 儒敎思想에 젖은 社會 속에서 個性을 살리며 일어나는 感情을 그대로 表現하여 韓國女性의 時代性과 當時 文化의 理解와 整理에 도움이 되고 있음은 아무리 漢詩의 規格에 맞추어 詩를 남겼다 할지라도 自然히 特徵을 달리하여 우리의 心性을 代身하는 듯 哀愁的인 作品을 共感하게 하고 있다. 좀더 仔細히 蘭雪軒集의 漢詩를 分析하며 考察하여 그 特徵을 살피고 許蘭雪軒에 對한 生涯를 더듬어 봄으로서 作品을 지은 心理와 動機 또한 그의 詩風을 究明하여 思想 傾向의 精神發展을 硏究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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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국어국문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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