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20 Download: 0

群書標記에 關한 硏究

Title
群書標記에 關한 硏究
Authors
玄英娥
Issue Date
1973
Department/Major
대학원 도서관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千惠鳳
Abstract
The throne of King Chung-jo ( 正 祖 ) in the late Yi Dynasty marks the period, during which the country enjoyed high cultural activities.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hus, to understand the socio-political and cultural significance of this period through the study of various literatures included in the Kun Suh Pyo Kee ( 群書標記 ). Especially, the study of the Kun Suh Pyo Kee ( 群書標記 ) is indispensible for the s tudents of Korean bibliography, for it includes important literatures compiled and published by the government officials during the reign of the King Chung-jo ( 正 祖 ). Despite of its historical value, rarely the materials contained in the Kun Suh Pyo Kee ( 群書標記 ) have been studied in the past. The contents & the scope of this thesis are as follows: (l) The compiling process as well as the general styles employed in the book (Kun Suh Pyo Kee). (2) The study of personal characteristics of the officials who have compiled and published the literatures in the book. (3) The research activities of Kak-sin ( 閣 臣 ), Choe-gae-mun-sin ( 抄啓文臣), and Kumsu-gwan - the government officials who have participated in the compilations and publications of the literatures in the book. (4) The role of the metal printing types in conjunction with the development of the literatures included in the book. Through the above study, the writer concludes the followings: (1) All important cultural activities during the reign of King Chung-jo ( 正 祖 ) are centered around the king and his descendants (2) All important, materials compiled and published during the period are one way or the other connected to the king and his family. (3) The government officials involved in the cultural activities are mobilized for or on behalf of the king and his family. (4) Nevertheless, the book itself encompasses the further exploitment of knowledge in many other fields. The study eventually contributes to the studies involving Koreanology. (5) King Chung-jo ( 正 祖 ) who had succeeded Yung-jo ( 英 祖 ) employed a non-discriminatory policy in appointing qualified individuals to the overnment posts having to do with cultural affairs. The sons of concubines, who were fomerly discriminated from all government posts, also received appointment from King Chung-jo ( 正 祖 ). (6) The high-lighted cultural activities during the reign of King Chung-jo ( 正 祖 ) further encouraged the study of Joo-ja( 朱 子 ) as well as Sil-hak ( 實 學 ). In the end, it encouraged the study of Western science.;正祖朝는 朝鮮王朝의 近世에 있어서 자못 눈부시게 文化 事業이 促進되었던 時期로서, 이 當時에 編纂·刊行된 書籍에 關한 硏究는 韓國書誌史的인 面에서 매우 重要하다고 여겨진다. 이렇듯 찬란하게 文運이 振作되었던 正祖朝에 있어서, 그 官選諸書가 바로 군?書標記에 包括되어 있기 때문에 그에 관한 硏究가 必要 不可缺하다고 强調되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에 收錄된 官選諸書의 分析的인 硏究를 통해서 비로소 當時의 政治的 社會的 文化的 諸般 性格을 包括的으로 그리고 올바르게 把握할 수 있으며, 또한 그 시기에 所産된 文獻을 書誌的으로 正確하게 考?하고 鑑定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本 ?書標記가 正祖朝의 文化 全般을 硏究하는데 있어서 必要 不可缺한 入門 資料가 되는 所以이다. 그러나 그토록 重要한 資料임에도 不拘하고 從來 이를 利用한 사람이 거의 없다해도 過言이 아니며, 다른 部分的인 書誌資料를 토대로 枝葉的인 硏究를 해온 것이 고작이었다. 이러한 現實에 처해 朝鮮王朝 近世의 文藝復興期에 所産된 諸官撰書를 包括的으로 收錄한 本 ?書標記의 分析的 硏究야말로 자못 아쉬운 때라고 느껴지는 것이다. 더욱이 國學 硏究가 國內外的으로 고조되고 있는 오늘날에 있어서 正祖朝의 文化에 관한 穿鑿이 유달리 重要性을 지니고 있는 點에서 특히 그러하다. 본 硏究의 內容 및 範圍로서는 1 ) ?書標記의 編纂 및 刊行 經緯 그리고 收錄範圍 및 □成體裁를 우선 살펴보고, 2 ) 御定書 및 命撰書의 分析的考察을 통하여, 그에 收錄된 官撰諸書의 性格을 살펴보는 동시에, 아울러 3 ) 그 諸文獻의 編纂 및 刊行에 參與한 文士의 活動까지 살펴서, 正祖朝의 文化 발전상과 그 性格을 究明하였다. 4 ) 또한 이토록 文化를 高度로 隆盛케 하고 널리 普及케 하는데 있어서, 溫床的인 구실을 한 鑄字의 新鑄와 그에 의한 印書 事情도 아울러 밝혀 놓았다. 이상과 같은 硏究의 結果로 얻어진 正祖朝의 文化 性格은 1 ) 王과 王世孫을 위한 經筵과 侍講을 위해 編·刊된 文獻, 奎章閣의 閣臣과 그 屬官 그리고 抄啓文臣들의 눈부신 活動에 의해 編·刊된 文獻, 또 政事를 위해 編·刊된 文獻 말하자면 官學 中心의 文化 발전상이 그 特徵인 點, 2 ) 官學 中心이면서도 그 範圍는 經·史·集部에 該當되는 文獻이 으뜸이며, 朱子學을 主軸으로 하는 儒家書를 비롯한 子部에 屬하는 것도 결코 손색이 없으니 學問 全般에 걸쳐 고루 發展시킨 點, 3 ) 從來와 같이 學問을 中國으로 부터 導入하여 盲目的으로 理解하고 이를 펴내는데 그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 立場에서 그 學問 各分野를 특색있게 發展시켜, 이른 바 韓國學의 性格을 附與한 點, 4 ) 英祖의 蕩平策을 계승하여 四色의 人才를 고루 登用하고, 庶孼出身의 學者들도 前例없이 厚待하여 登用해서, 말하자면 政治的 社會的으로 安定된 土臺를 구축하는 方向에서 文化를 눈부시게 發展시킨 點, 5 ) 性理學 中心으로 經·史·詩文에 重點을 두면서도, 庶孼出身을 檢書官에 登用하여 그들에 의한 實學 開拓에도 귀를 기울이고 奬勵하였으며, 또 한편으로는 四色人材를 고루 아끼고 보호했기 때문에, 西學에 對하여도 寬大하게 處理하였다는 點 등이라고 밝혀 놓았다. 실로 正祖 年間의 文化는 우리나라 近世史에 있어서의 文藝復興이며, 韓國學의 硏究에 있어서 重要한 位置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문헌정보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