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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시가에 나타난 기교 연구

Title
고산 시가에 나타난 기교 연구
Authors
안보형
Issue Date
1962
Department/Major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태극
Abstract
李朝文學은 漢文이란 密林속에서 그 詩歌 文字도 漢詩風에 얽매여 있었다. 그 當時 우리 말을 찾기란 至極히 困難한 일인데도 不拘하고 孤山이 우리 言語를 自由自在로 驅使한 것으로 보아 그가 그의 詩的 天稟의 두터움과 國語愛用의 뛰어남과 부지런한 詩作의 實踐者임을 알겠다. 孤山도 間或 古人의 成句를 引用한 곳도 있기는 하나 이를 감쪽같이 그에서 脫化시켜 巧妙한 솜씨로 조금도 어색함이 없이 그의 獨特한 新味를 자아낸 그의 技巧的 表現法이라든가 純創意的으로 우리 言語를 開拓하여 詩歌속에 試驗한 것으로 보아 그는 우리 言語가 가진바 特質과 機能을 完全히 作品에 反映하고 消化시켜 우리의 國語 詩歌를 藝術化한데에 文學的 價値가 크게 存在하였다고 본다. 卽 李朝의 正音詩歌는 孤山에 와서 詩歌로서의 完璧을 이루었고 後代에 비익이 되었으니 孤山 作品의 價値를 認定 않을 수 없다. 다음 聲調的 表現美에 있어서는 從來의 字數考나 音數律에서 한걸음 나아가서 聲調的 美의 表現에 留意하여 音을 어떻게 調和시키고 있는가를 脚韻과 頭韻의 反覆에서만 살폈다. 위에서도 列擧한 바와 같이 Closed syllable 보다는 Open syllable 을 더 많이 使用하였고 重母音보다는 單母音을 陰母音보다는 陽母音을 各己 훨씬 더 많이 使用하고 있음을 發見하였다. 이는 그가 平素 音樂을 즐기는 性品과 아울러 그에 對한 素養을 豊富히 가진 그가 보다 더 부드럽고 보다 더 分明한 소리만을 쓴 것이라 본다. 以上에서 본 文辭的 表現美와 聲調的 表現美의 考察은 極히 未熟한 試圖이기에 앞으로 더 繼續하여 硏究할 課題로써 餘白을 둔채 結語를 삼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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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국어국문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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