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xupe'ry의 작품에 나타난 휴매니즘

Abstract

Gide 가 19세기의 대표작가 이라면 St.-Exupery 는 가장 완전한 20세기의 증인이 될수 있다. 행동인 으로서 동료들에게서 형제애를 발견하고 최후까지 자신의 생명을 행도에 희생 하였으며 그의 윤리를 인간애 위에 세움으로서 증인이 되는 것이다. 「1930년 이후 세계 제2차 대전이 발발한 후에 많은 작가들이 상황의 압력에 따라 비 휴매니스트적인 의미 속에서 행동 하였다. 통일성과 질서가 없고 야수적인 힘과 본능이 승리하며 개인의 운명은 거대한 역사의 파도에 찢기는 세계 속에서 이상적 인간, 영혼의 지배, 정의와 행복에 약속된인류의 궁극성을 불신 하였다. 세계와 역사는 진보의 법칙이나 신의 섭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순수한 우발성과 우연에 의한 부조리로 생각 되었다. 이렇게 인간을 절망속으로 빠트리는 무서운 위기속에서 그들은 주관 주의와 비관 주의로 기울어진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St.-Exupe'ry 는 항상 인간에게만 몰두 하였으며 한 모랄리스트적인 성격을 띄우고 인간의 운명을 보여 주려고 노력한 것을 볼 수 있다. 그의 관찰과 명상에서 얻은 그의 위치는 인간에 대한 신앙과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의미를 갖을수 있는 의식을 구성 함으로서 죽음을 극복할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Rivie`re 의 철학과 같이 예술가, 지도자로서의 창조적인 행위에 의하여 현세에서 인간의 운명을 연장 시키려는 의지이다. 이 의지의 실현을 위하여는 자신을 생성속에 삽입 시키는 순간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미래를 준비 한다는 것은 현재를 세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행동의 윤리는 곧 교환을 말한다. 자기 보다 더 큰것에 자신을 교환하며 현재에 몸을 바치는 것이다. 정원사는 정원을 위해 스스로를 교환하고 비행사는 영혼의 우의를 위해 불속에 뛰어 드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개인은 범용에 대한 동정, 집안에 대한 책임과 함께, 자신을 교화함으로서 인간으로서의 발전속에 존재 이유를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인간의 설립, 인간을 사우고 인간을 그 자신위로 올려 놓는 영웅적 계획의 의미는 영적인 것이다. “ Seul l'Esprit, s'il souffle sur la glaise pert ere'er l'Homme." St.-Exupe'ry 는 인간이 자연 혹은 외부적인 세계의 힘에 따라 힘없이 움직이는 동물이 아니고 생각하고 명상하는 인간이 되기를 가르치며 인간에게 가치를 부여 하려는 것이다. 그는 인간 역사상 가장 심각한 위기가 그들을 의혹과 위험에 몰아 넣을때도 문명을 이룬 이성과 사랑의 가치를 주장하는 것이다. St.-Exupe'ry 는 명확한 의식과 질서있는 사고를 통하여 인간 본질의 존엄성과 생명의 의지에 대한 긍정적인 사상을 주장하는 진정한 휴매니즘을 보여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