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orak의 Stabat Mater에 관한 연구

Abstract

Antonin Dvorak (1841-1904), like Smetana (1824-1884), introduced Czech national music to the world. His Oratorio, Stabat Mater, was the first oratorio by a Czech composer. The title is that of a Latin poem depicting the emotions of Mary, the Mother of Jesus, on witnessing the Crucifixion of her Son, and later became accepted as a part of the Catholic missal. Dvorak made a fascinating work from this poem, which he divided into ten parts, utilizing his considerable gifts as a composer. The writer studied the Stabat Mater by analyzing Dvorak's musical characteristics as shown In this great work. Through the whole oratorio, chromaticism is a melodic characterisitic, and from the harmonic perspective, Primary triads are most often used. The vocal parts of Stabat Mater often cross each other, making for very colorful effects. The musical forms employed are purely extended Binary and Ternary forms. Even though Dvorak's music is fundamentally based on traditional compositional methods, in this work the most outstanding characteristic is the originality of the beautiful melodies.;Antonin Dvorak( 1841 ~ 1904 )은 19세기 말엽에 Smetana( 1824 ~ 1884 )와 더불어 체코슬로바키아의 국민주의 음악을 세계적인 것으로 만든 작곡가이다. 그의 오라토리오 〈Stabat Mater〉는 현대 Roman Catholic교회의 9월 15일 〈성모의 칠고 축일〉미사에서 노래되는 〈Stabat Mater〉와 가사가 일치한다. 〈Stabat Mater〉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그의 아들이 십자가에 못박히는 것을 멀리서부터 보고 느끼는 감정을 묘사하는 라틴시의 제목이다. Dvorak은 이 가사를 10곡으로 분류하여 그 자신의 개성있는 작곡 기법으로 격조높은 예술적인 작품을 완성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Stabat Mater〉에서 사용된 기법을 몇 가지로 분류하여 연구하였다. 「선율에 있어서는 전곡에 걸쳐 반음계적 선율이 자주 나타내고 있으며 간혹 교회선법의 사용도 보인다. 화성은 전곡에서 주요 3화음을 빈번하게 사용하고 화성의 집적에 있어서는 3화음과 7화음 구성의 화음이 나타난다. 성악은 각 성부의 교차적인 배치로 색채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같이 Dvorak의 음악은 전통적인 기법에 근거를 두면서도 체코 제일의 오라토리오란 훌륭한 작품을 성립시키는 요인은 그의 뛰어난 선율적 독창성에 기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