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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에 있어서의 形態와 均衡

Title
DESIGN에 있어서의 形態와 均衡
Authors
李成淳
Issue Date
1967
Department/Major
대학원 회화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白泰昊
Abstract
以上 筆者는 Design의 原理中 그의 核을 이루고 있다고 生覺되는 「形態와 均衡」에 對한 몇몇 考察을 試圖하였다. 따라서 크게보면 本論考는 Design의 原理의 一部分 같은 口實을 하고 Design解明에는 무엇인지 不足한것 같은 느낌을 가질수도 있다. 또 形態나 均衡의 問題들을 깊게 파고들어가서 獨逸의 彫刻家 가령 힐데부란드 같은 사람이 이룩한 形態學的 및 形態心理學의 問題를 그의 哲學的 基盤에서 다룬것도 아니다. 더구나 均衡論도 具體的인 作品의 製作上에서 解明하지도 않았다. 모든 過去의 偉大한 藝術家나 學者들의 學說과 作品을 바탕으로 平凡하게 綜合해본것이 本論考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追窮보다도 綜合評價와 橫的인 關係를 더욱더 重要視했다. Design의 問題를 美學上의 根本問題라고 生覺해서 그의 올바른 硏究姿勢를 確立한것은 1919 年以來 1945 年까지 第三次에 걸쳐 展開되였던 Bauhaus 運動에서였다. 여기에서는 人間의 造形行動을 크게 둘로 나누어 形態敎育 (Formelehre) 과 工作敎育 ( Werklehre ) 으로 하였다. 이 중 工作敎育이라는것은 요즈음말로하면 實技라고나 할까 直接 作品을 만드는 課程에서 일어나는 技術上의 諸問題, 傳統의 繼承이나 方法의 改良, 素材의 擴大等이 眞摯하게 다루어졌다. 그리하여 돌, 나무, 金屬, 陶器, 유리, 色彩織物의 여러가지로 나누어져 실지 손으로 만드는것이 敎育되었다. 形態敎育에서는 觀察, 表現法,造形의 順序로 敎育되었는데 이 形態敎育에는 世界에서 이름난 美術家들이 參加하여 大膽하고 革新的인 造形敎育이 이루어졌다. 이 Bauhaus 의 Design 槪念을 바탕으로 그후의 科學時代는 새롭고 有用한 工業 Design의 時代로 突入하게 되었다. Herbert Read는 그의 「美術과 産業」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있다. 「우리들은 美術品의 槪念을 擴大하지 않으면 안된다. 現代生活에 使用되는 物件은 想像도 못할만큼 數도 많고 複雜해졌다. 그러한 物品-타이프라이터, 石油 램프, 冷藏庫, 眞空淸掃機- 이 生活道具로서 使用되었을 때 그것들은 지금까지 오랫동안 美的 形態에 適合한 對象이라고 생각하였던 접시나 燭臺같은 것과는 다른 Catagory 에 屬하는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Desiner 들은 需要大衆에 呼應할수있고 또한 先驅者가되어 人間生活을 改革할수있는 새로운 形態探求에 苦心하고있다. 모든 形態는 人間生活에 利用되도록 만들어진 것이며 그의 實用的, 社會的, 美的 效用을 떠나서는 아무 意味가 없는것이다. 또한 物的用具를 수반하지 않는 人間活動이란 存在할수없다. 따라서 均衡이 잡힌 形態는 效率的인 것이 될것이며 우리의 生活文化를 高度化시켜줄수 있을것이다. 그런意味에서 Designer에 있어서 形態와 均衡의 問題는 모든 Designer들의 硏究課題라고 生覺되며 그런 意味에서 本論考는 不足하나마 筆者로서는 意義있는 것이였다고 生覺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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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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