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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趙炳悳-
dc.contributor.author趙完映-
dc.creator趙完映-
dc.date.accessioned2016-08-26T11:08:52Z-
dc.date.available2016-08-26T11:08:52Z-
dc.date.issued1977-
dc.identifier.otherOAK-000000057864-
dc.identifier.urihttps://dspace.ewha.ac.kr/handle/2015.oak/203001-
dc.identifier.urihttp://dcollection.ewha.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57864-
dc.description.abstract공간(空間)은 시대가 다름에 따라 여러가지로 달리 해석되어 왔으며, 예술가들에 의한 새로운 공간의 탐구는 미술사에 있어서 불변의 요소이기도 했다. 현대는 전시대의 멍애를 벗어던지고 새로운 세기의 발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시대이다. 오랫동안 지켜왔던 자연 재현의 원칙, 원근법, 통일있는 구도법, 공간구성, 균형, 비례의 원리, 명암법 등에 대해서 철저한 도전이 시작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도전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현대미술의 조형공간이 어떻게 형성, 전개되었으며 그 특성이 무엇인가를 밝히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기 위해 선사시대(先史時代)로 부터 19세기에 이르는 공간개념의 변천과 현대물리학의 이론을 배경으로 하여 현대 조형공간의 형성과 전개를 조형상에서 현대공간 개념을 가장 투철히 실험한 몇 유형만을 골라 탐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현대미술의 공간성격을 규명하려 하였다. 15세기초 플로렌스에서 발안이 되어 그로부터 구성적 요소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던 르네상스의 3차원 공간은 입체파의 출현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相對性理論)을 계기로 하여 원근법(遠近法)의 파괴가 불가피하여 졌고 예술적 표현의 문제가 공간개념을 계기로 하여 시간개념까지 합쳐 새로운 공간이 탄생하였다. 이러한 결과로서 현대미술은 3차원 공간을 일단 파괴하고 다면성(多面性), 동시성(同時性), 상호침투(相互浸透)의 요소가 새로운 공간의 유력한 표현수단이 되었으며, 실재(대상과 자아)를 해소시켜 공허(空虛)로 환원시킨 다음 공허를 한정하기 위한 조건(크기, 위치, 방향 등)과 요소(선, 면, Masiveness, 비례, 형체 등)를 결합하는 총체를 공간개념으로 한다. 또한 현대공간은 그 특질로서 투명성(透明性), 상징성(象徵性), 추상성(抽象性) 등의 제(諸) 특질을 나타내며 가장 강력한 동세(動勢) 속에 이 특질을 담고 있다. 한편 현대미술은 공간을 파악함에 있어 공통점 이외에도 조형작가 개인들의 공간에 대한 태도의 차이와 기타의 제조건 때문에 다소 여러가지 다른 모습으로 공간을 파악하고 있다. 그러한 공간파악의 차이를 「시간과 공간」이란 요소 사이의 강조 정도에 따라, 더 구체적으로는 동적균형(Dynamic Equilibrium)과 정적균형(Static Equilibrium) 사이의 어느쪽에다 강조를 두고 있느냐에 따라 유형(類型)별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몬드리앙(Piet Mondrian)과 가보(Naum Gabo), 추상표현주의를 중심으로 동적균형에 의해 모든 공간조건과 요소들을 구성하려는 동적공간(Dynamic Space) 유형과, 칸딘스키(Wassily Kandisky)와 클레(Paul Klee)를 중심으로 하여 정적균형에 의해 모든 공간조건과 요소들을 구성하려는 정적공간(Static Space) 유형, 그리고 전후(戰後) 미국의 추상표현주의를 제외한 프라이머리 아트(Primary Art), 폽 아트(Pop Art)등을 중심으로한 동적공간과 정적공간의 중간적 입장, 즉 시간과 공간의 어느 한쪽이 강조되어 있는 반면에 다른 한쪽이 보다 침체되어있는 상태의 중성적 공간(Neutral Space) 유형이 현대미술에서 보는 대표적인 유형이다. 현대 우주과학(宇宙科學)이 이제 구체적으로 우주공간의 실험을 추진하고 있는것과 발맞추어 예술가들도 시각적 실험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현대공간의 해명을 시도하고 있다. 오늘날 이러한 우주시대의 전개에 따라 앞으로 또 어떠한 새로운 공간관(空間觀)이 대두될지도 모르며, 공간조형은 미술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만큼 그것은 앞으로도 자연과학의 발달과 함께 부단한 변화가 계속될 것이다.-
dc.description.tableofcontents目次 = iii 論文槪要 = vi Ⅰ. 序論 = 1 Ⅱ. 空間槪念의 歷史的 變遷 : 美術史的 입장에서 = 4 A. 선사시대 (先史時代) = 4 B. 에집트 (Egypt) = 6 C. 古代그리스 ( Greece )와 로마 ( Rome ) = 7 D. 중세 ( 中世 ) = 9 E. 르네쌍스 (Renaissance) = 10 F. 르네쌍스 이후 = 11 G. 19세기 = 12 Ⅲ. 現代 空間槪念의 理論的 背景 = 15 Ⅳ. 現代造形空間의 認識과 形成 = 21 A. 세잔느 (Paul Cezanne) = 21 B. 그리 (Juan Gris) = 23 Ⅴ. 現代造形空間의 展開 = 29 A. 몬드리앙과 가보를 중심으로한 현대조형공간의 전개 = 29 B. 칸딘스키와 클레를 중심으로한 현대조형공간의 전개 = 33 C. 현대 미국작가들을 중심으로한 조형공간의 전개 = 36 Ⅵ. 結論 = 43 參考文獻 = 46-
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3286869 bytes-
dc.languagekor-
dc.publisher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c.title現代美術空間의 造形論-
dc.typeMaster's Thesis-
dc.format.pagevii, 47 p.-
dc.identifier.thesisdegreeMaster-
dc.identifier.major대학원 순수미술과-
dc.date.awarded197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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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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