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773 Download: 0

Macbeth 夫妻의 性格考察

Title
Macbeth 夫妻의 性格考察
Authors
李舜京
Issue Date
1957
Department/Major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Publisher
梨花女子大學校 大學院
Degree
Master
Abstract
「Macheth」에 있어서는 環境과 性格의 接觸이 가장 巧妙하게 取扱되어있다 이作品에 나타나는 超自然者는 行爲를 發動시키는수가 있기는하나 그것은 늘 그사람의 品性과 密接한 關係를 갖이고있다는것이다 他面으로 볼때는 潛在力의 具體化이며 表示이다 그러나 이것이 그 者에 對한 感化가 決코 强制的은 아니다 卽 作品에 나타나는 超自然狀態나 超自然者도 畢境은 性格이 源泉인 行爲가 가장 肝要한 部分이 되여있다고 보겠다 「Macbeth」의 主人公은 本來 惡人은 아니였으나 잘못된 野心에 衝動되여 大罪를 犯하고 드디어 永久한 滅亡을 생각하고 絶望속에 죽는다 이悲劇은 善과 惡이 어떠한 경우에도 勇敢과 怯心이라는 別名에지나지 않는다고 確信하고 있든 異敎徒的 英雄이 犯한 罪惡에 對한 攝理刑罰의 記錄이다 그러나 우리는 主人公의 過失속에도 敗北속에도 무엇인지 偉大한 것을 볼수있다 그들의 偉大性은 어딘지 미케란제로의 彫像을 聯想시킨다 不屈의 意志! 挑戰해오는 運命에의 對抗! 그들은 그 咀呪받을 날까지도 全혀 英雄的인 感을 품게하며 그들의 敗北에 對해서는 잘되였다고 생각되지 않는바는 아니나 마음한가운데서는 그들에게 同情과 稱讚을 禁할수가 없는 것이다 Shakespeare는 불타는 野心의 情熱을 갖인 Macbeth 에게도 偉大性을 주고 警告하고는 戰慄시키고 苛責하고는 미치게 했으며 드디어 그 內的苦惱狀態가 놀랄만한 同情과 畏懼를 우리에게 强要하여 적어도 主人公의 破滅을 바라는 마음에 對抗할 만한 良心을 가지게 하고있다 그리고 그良心에 行爲의 責任이 追求되는 괴로움을 主人公이 맛보고 있기 때문에 더욱 悲痛하며 悲劇的이다 悲劇 「Macbeth」는 良心의 悲劇이다 萬一 Macbeth 代身에 Jago가 놓였드라면 거의 悲劇은 될수없었으리라 Jago는 그만큼 良心의 속삭임이 弱한 男子이다 Maceth 가 良心의 悲劇이라는것을 가장 잘 說明하기는 史劇 「Richard Ⅲ」와 比較해보면 가장 잘 알수있다 거의 良心이라는것이 없다고 생각되는 Richard Ⅲ과 比較해보면 Macbeth 에 있어서는 問題는 다만 王位를 빼앗고 이것을 持續한다는것같은 外形의 것이 아니며 實로 魂을 얻느냐 잃느냐의 問題이며 永遠히 地獄으로 떠러지느냐 아니냐의 問題이다 怪異한 信託의 吉凶에 大義公道를 저버리고 믿어서는 않될것을 盲信하고 依賴해서는 않될것을 依賴한者는 避할수없는 破滅 卽 神의 審判을 받았다 한번 一身一家의 私慾때문에 神人이 다같이 容恕할 수 없는 罪惡을 犯하고 거기에 끄치지않고 罪는 罪를 낳고 「不朽의 寶?인 自己의 靈魂을 人類共同의 敵인 惡魔의 손에 넘기고 自己 가슴속의 「조고마하고도 조용한 목소리」의 苛責속에 天地의 咀呪를 뒤로 永劫의 暗黑地獄에로 간다 이것이야말로 野心의悲劇이며 同時에 또한 良心의 悲劇이다 우리는 여기서 人間의 힘으로서는 어찌할수 없는 宇宙性을 띠은 不可思議한 힘 (이것을 攝理라 이름짓고 또 運命이라 불러도 될것이다)을 볼수있다 Macbeth 가 弑逆에서 다른 殺人犯으로 大罪를 거듭해가는데는 처음부터 本人의 意思에 基因되는것이기는하나 그 背後에는 무엇인가 人力以上의것(運命)이 있어 그를 操從하는것이 아닐까 라는 疑問이 닥아온다 勿論 最後에는 善이 勝利하고 惡이 진다고는 하지만 良心이 있고 또 想像力이 豊富하고 戰爭에 있어서도 어깨를 겨눌者가 없는 名將이 무엇때문에 그러한 大罪를 犯하지 않으면 않되였든가 貴한 人間의힘의 浪費가 왜 大地의 支配者의 손에 들어 있는가 우리는 主人公이 瀑布를 向하는 不可抗力의 急流속에 떠러진 조그마한 動物처럼 苦惱하면서 흘러내려가는것 그들이 免할수없는 그 威力을 늦추지도 당기지도 못하는것을 느끼지 않을수없다 自己아들의 腦까지도 끄집어 낼수있다고 생각한 Macbeth 夫人은 다른사람의 피 냄새때문에 죽을것같은 威脅을 느꼈으며 王冠을 얻기위해서는 生命까지도 걸수 있었던 Macbeth는 그 王冠이 그 生涯의 모든 恐怖를 갖어옴을 알았다 어떤 瞬間의 微妙한 그의 行爲는 實로 全王國에 퍼지는 洪水로 化했고 또 그가 夢想하는 一切 行爲는 그의 夢想도 못했든 事實 卽 그自身의 破滅로서 끝나게 되여 있다 그리고 모든것은 主人公의 行爲가 主要한 要素가 되여있다 더구나 그行爲라는것은 確乎한 意味의 行爲이며 決코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는것이 아니고 行動者의 全人格이 表現되는 行動이나 失策 卽 人格的行爲이다 故로 이 悲劇의 中心은 品性에서 發動하는 行爲에 있다고해도 行爲에 나타나는 品性에 있다고 해도 모두가 옳다고 할수 있다 더구나 이 悲劇이 점점 展開되여 끝날무렵에는 우리에게 뚜렸이 알려지는것은 苦難과 破滅은 아무래도 人間行爲에 附隨된다 事實과 그러한 行爲의 源泉은 性格이라는 事實이다 Sh.에 있어서는 「性格은 運命이다」 라는 格言은 確實히 高調되여있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영어영문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