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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家政經濟面으로 본 住宅設備 改善策

Title
韓國家政經濟面으로 본 住宅設備 改善策
Authors
崔惠貞
Issue Date
1968
Department/Major
대학원 가정관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時代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그냥 계속 되는 惰性的인 慣習에 의존하여 온돌난방 方式을 固守한다든가 使用人에게 家事일을 全擔시키는 등 現狀에 만족한다면 우리나라 住居 發展은 언제까지나 踏步상태에 머무를 것이며 時日이 經過됨에 따라 많은 課題들을 累積하게 될 것이다. 점차 女性들의 社會進出도 현저해지며, 産業의 發達로 勞動力을 계속 吸收하게 되면 使用人에 對한 勞賃도 引上될 것이 豫見되므로 廚房施設을 비롯하여 住全般에 걸친 設備改善은 시급한 것이다. 때마침 energy 源이 油類나 氣體연료로 대체될 수 있는 可能性을 示唆하고 있는 故로 于先的으로 熱을 다루는 시설 즉 Range를 구입하는 것에서 부터 주방시설 개선의 시발점으로 삼아 廚房內에 必要한 모든 시설을 점차적으로 改善해 나가야 한다. 우리나라 實情으로 보면 주방시설로서 sink의 개선이 더욱 시급하다 하겠으나 국민주택이나 아파트 가정에 있어서 完璧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설비되어 있으므로 二次的인 문제로 본다. 전가족의 健康管理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 주방은 또한 主婦自身의 作業場인 고로 住居內 어느 부분보다 편리한 施設과 완벽한 설비를 갖추어 나가야 한다. 그러나 이 廚房을 현재와 같이 主婦 아닌 他人 (使用人)에게 맡겨 둔다면 그 개선이란 요원하다 하겠다. 調査對象家庭의 生活程度나 년령계층으로 보아 이들은 社會的으로나 經濟的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많고 또한 생활개선이나 文化生活에의 욕구가 큰 것으로 보여지므로 앞으로 諸般設備를 갖춘 현대적 주거생활을 영위하게 되려면 許多한 폐단을 가져다 주는 使用人을 두지 말고 主婦의 직접적인 참여아래 不便點을 是正해 나가며, 또한 전가족이 協力하여 家務를 담당하며 새로운 設備와 施設을 도입해야 한다. 第四章에서 약간 살펴본 바에 의하면 그 施設이나 設備費는 막대한 費用을 要하나 그 施設運營費는 現在의 生活態度를 변경하여 약간의 긴장된 소비생활을 한다면 감당해 나갈 수 있는 것이었다. 한편 一時 巨額을 들여야 하는 煖房設備와 같은 것은 住전반에 걸친 根本的인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設備 인데도 불구하고 現在의 制限된 財力만으로는 短時日內의 改善은 도저히 不可能하다. 그러나 莫大한 施設費라고 함은 當初의 建築費나 設備費에 包含되는 것이므로 설비만 되면 永久的인 壽命을 갖는 동시에 많은 時間과 精力의 浪費를 막고 生活의 만족감을 充足시켜 줄 수 있는 效率面의 장점이 있는 고로 장기간으로 볼때 오히려 그 정도의 財政的인 費用은 報償하고도 남는다는 것을 認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 設備 자체를 改善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쳐 個人의 努力과 資力을 確保해 나가야 하겠다 한편 個人의 欲求나 希望은 社會化하지 않으면 안된다. 個人의 힘 만으로 住設備 문제를 해결 하려면 至大한 努力과 長期間이라는 세월을 要하므로 TV나 燈油 Stove가 웬만한 家庭에 普及되게끔 한 국가 社會의 혜택을 기대해 봄직도 하다. 현재로는 기계 시설을 購入하려 해도 外國産品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國內製品은 전혀 없거나 高價인 고로 앞으로 科學技術이나 경제의 발전을 기초로 하여 우수하고도 低廉한 國內 生産品이 제작되기를 고대하는 바이며 그 때가 되어야 住居內의 기계설비의 普遍化를 바랄 수 있는 餘地가 마련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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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소비자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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