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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있어서의 범주적 조직화 책략의 발달

Title
기억에 있어서의 범주적 조직화 책략의 발달
Authors
김민정
Issue Date
1990
Department/Major
대학원 교육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교육심리학과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기억에 있어서의 범주적 조직화 책략의 발달에 관하여 연령과 지식 기초의 역할을 평가해본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회상목록을 범주 전형성이 높은 항목들과 낮은 항목들로 구성하고, 전형성 판단은 어린이 판단과 성인 판단 두가지로 하여 목록 유형을 구별하였으며, 4회의 반복된 시행을 함으로써 연령, 전형성, 목록 유형, 시행간에 차이가 있는가를 보았다. 본 연구의 피험자는 국민학교 1학년과 4학년 그리고 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서, 각 학년별로 40명씩 총 120명을 표집하였으며, 남녀의 비율은 같게 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회상 목록은 4개의 범주에서 나온 24개의 단어들로 구성되었는데, 목록 범주들 두 개에 대해서는 단어들은 그 범주의 전형적인 구성원들로 이루어졌고, 나머지 다른 두 범주들은 비전형적인 단어들로 구성되어졌다. 각 항목에 대한 범주 전형성의 평정은 예비실험을 통하여 국민학교 1학년, 4학년, 중학교 1학년, 그리고 대학생 40명씩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따라서 각 학년의 피험자의 반에 대해서는 같은 연령집단이 판단한 전형성에 기초하여진 목록이 주어졌고, 나머지 반에 대해서는 성인에 의해 판단된 전형성 평정 목록이 주어졌다. 사용되어진 범주는 8가지이며, 각 범주는 회상 목록들에 같은 빈도로 나타나게 하였다. 절차는, 피험자에게 목록을 제시한 후, 최근성 효과를 제거하기 위한 삽입과제를 주고 이어 회상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같은 절차를 이용해 4회의 시행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시행후에는 피험자들이 자신의 책략사용에 관하여 인식하고 있는가를 평가해보기 위해 일련의 초기억(metamemory) 질문들이 행해졌다. 자료처리는, 회상점수에 대해서는 목록에 제시되었던 것과 똑같은 단어를 회상하였을 때를 1점으로 하여 전형적 항목과 비전형적 항목을 구분하여 각 12점 만점으로 채점하였으며, 3×2×4(연령×목록유형×시행)의 요인 변량분석과, 전형적 항목과 비전형적 항목 간의 회상차를 알아보기 위한 t-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같은 범주로부터 최소한 세 항목을 연속해서 회상하였다면 그 시행에서 책략적인 것으로 평가하여 3×2×4(학년×목록유형×시행)의 요인 변량분석이 이루어졌다. 메타메모리에 대해서는 조직화 책략과 조직화 책략 이외의 다른 책략들로 구분하여 3×2(연령×성별)의 요인 변량분석이 행해졌다. 본 연구에서 나온 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1. 어린이들의 회상 수행은 전형적인 범주 단어들과 비전형적인 범주 단어들 각각에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의미있는 증진을 나타내었으며, 시행이 반복됨에 따라서도 의미 있는 증진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목록유형에서는 의미있는 차가 없었다. 2. 세 학년 수준과 4회의 시행 각각에서, 전형적 범주 단어들은 비전형적 범주 단어들보다 의미있게 더 많이 회상되었다. 3. 책략 사용의 수준은 세 학년 각각에서 시행이 반복됨에 따라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연령별 차이를 보면, 시행1에서는 세 연령 수준에서 유의한 차가 없었고, 시행2,3,4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조직화 책략의 사용을 일반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목록 유형간에는 유의한 차가 없었다. 4. 책략적 피험자의 수는 시행이 반복됨에 따라 증가하였고, 매 시행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책략적인 피험자의 수도 많았다. 또한 비전형적인 항목에서보다 전형적인 항목에서 더 많은 피험자가 책략을 사용하였다. 5. 범주적 조직화 책략과 범주적 조직화 책략 이외의 기타 책략들에 대한 메타메모리, 그리고 피험자들이 파악해낸 목록 범주들의 수 각각에 있어서, 국민학교 1학년과 4학년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중학교 1학년과 국민학교 두 학년간에는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메타메모리 분석결과들은 중학교 어린이들이 국민학교 어린이들보다도 의도적인 범주적 조직화 책략을 사용했음을 암시한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국민학교 1학년(7세)과 4학년(10세), 그리고 중학교 1학년(13세) 어린이들이 단어목록들을 기억하는데 조직화 책략을 사용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결과들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단어목록에 대해 정교한 지식을 지니고 있으며, 회상과 책략 사용의 수준들은 어린이가 지니고 있던 지식의 정도에 의해 영향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시행이 반복됨에 따라 의미기억 관계들이 더욱 활성화되어지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범주관계들은 더욱 잘 발견하게 되었고, 따라서 보다 쉽게 계획적인 조직화 책략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석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children's acquisition of an organizational strategy over repeated trials as a function of differences in knowledge base. Subjects of this research were 1 and 4 graders of elementary school and 1 graders of middle school. Subjects were sampled 40 children respectively from three grades, 120 childres in total and the proportion of sex was equal. The stimuli which were used consisted of 24-item from four category, two categories consisted of items typical of their categories, whereas the other half consisted of categorically atypical items. For one-half of the subjects at each grade level, the typicality of the items was based on adult norms. For the remaining subjects, typicality of the items was based on child(age-mate) norms. The procedures of 1 - 4 trials were as follows: Subjects were to be shown a list of words and they were to study the items. And then to remove recency effect subjects were given a certain inserting task. Next, they were asked to remember as many of the words as they could in any order they wished. After recall on the final trial, subjects were asked a series of metamemory questions. The data of strategy was analyzed by 3 X 2 X 4 (grade X list type X trial) analysis of variance. Recall data was analyzed by the same way for the typical and atypical items. Metamemory data was analyzed by 3 X 2 (grade X sex) analysis of variance.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For both typical items and atypical items, as children became older, and over trials, the recalled items were increased. There was not any significant effects in list type. 2. At each grade level, children showed higher levels of recall for category typical than for atypical words. 3. Children's use of strategies were increased over trials. For the trial 1, there was not significant effects in grades. But for the trial 2, 3, 4, middle school children used significantly more strategies than the younger children. 4. The number of strategic subjects increased over trials, and increased with age at each trials. Also, much more subjects used strategy for the typical items than for the atypical items. 5. Children's metamemory for the organizational strategies and the other strategi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middle school subjects and the elementary school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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