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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인 생성공간의 표현연구

Title
원초적인 생성공간의 표현연구
Authors
조강신
Issue Date
1992
Department/Major
대학원 서양화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Degree
Master
Abstract
20세기 현대사회는 급격한 시대적 변화를 겪고 있다.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뿐 아니라 예술 또한 다양하고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 되는데 일찌기 타타르키비츠(W. Tartarkiewicz, 1886~1980)는 현대미술의 개념을 정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1)고 단언하였다. 현대미술은 입체주의, 미니멀리즘 등의 형식지향적인 운동의 경향들과 영적, 심리학적 내용이나 형상을 통해 예술과 현실과의 관계를 모색한 초현실주의, 표현주의, 팝아트, 누보레알리즘 등의 예술이 산발적으로 전개되었다. 이러한 복잡하고 다양한 미술사조의 변화는 형식적으로는 구상과 추상, 내용적으로는 주관성과 객관성이라는 표현양상으로 전개되어, 현대미술은 크게는 형식과 내용, 좁은 의미로는 구상과 추상, 주관과 객관등의 순환적인 반복을 통해 형성되었다. 그러나 80년대의 미술은 형식과 내용의 문제를 초월하여 여러 미술양식이 동시에 병존하는 문화 경향인 포스트모더니즘이 출현하여 삶의 경험속에 내재하는 총체적 예술의 다른 형태를 모색하고 미술을 어떤 생명력을 가진 구조^(2)로 파악하였다. 그러나 이렇듯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에서도 예술은 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며 표현하는 것이란 합일점을 찾을 수 있다. 칸딘스키는 양극에서 출발한 추상주의와 사실주의의 길은 서로 열려있으며 결국은 같은 목표로 향하고 있다고 간파하였다. 화가의 목적은 사실이냐 추상이냐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어떻게 인간의 가치를 재발견 하느냐^(3)에 달려 있는 것이다. 즉 예술의 목표는 예술가가 꿰뚫어 본 인간의 본질과 생명을 통해 잃어버렸던 현실을 되찾고 새로운 마음, 영혼, 정신으로 인간을 재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작가 스스로의 자기논리 추구와 개성적인 표현 방법을 계속 활성화시켜 추구함으로써 그 목표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인은 문화이전의 원초적 공간이미지와 이에 내재된 인간 생명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생의 터전인 자연을 탐구의 장으로 삼았다. 물질과 상상력을 작품 형성의 주요인으로 하여, 내용연구에서는 물질적 상상력을 통해 형상화된 공간이미지와 이에 드러난 역동적인 원형상징을 연구하였으며, 방법적 연구에서는 원초적인 공간의 이미지 표현을 위한 가능한 형태로서의 물질성과 근원적인 생성공간에 내재되어 배냇짓하는 생명감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유동적인 곡선에 대해 연구하였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작품을 제시, 분석함으로써 작업에 대한 반성과 함께 방향 모색을 시도하였다.; The twentieth century modern society goes its course of radical change of the times. Not restricted to economy politics, society and culture, but it also affects art, making it take on various and complex mode. W Tartar Kiewicz(1886~1980), therefore, already asserted that to define or put in order the concept of modern art is impossible. Art of modernism has been developed sporadically through Surrealism, Expressionism, Pop Art, Nouveau-Realisme etc., all of which groped for a relation between art and reality via tendencies of formal-oriented movements such as Cubism, Abstract-expressionism and Minimalism or via spiritual, psycholoical contents or shapes. Also, arriving to 1980s, though various art forms were coexistent, especially Post- Modernism as a cultural tendency paid emphasis on 'content' showed its appearance groping for an another form of total art exisiting differently in the experience of life. Understanding art certain another structure with vitality, importance of content has been introduced in its renewal. This transition of art which is various and complex being developed in such expressional modes as the substantial and abstact in form and as the subjective and objective in content, modern art has been formed upon circulative repetitions of form and content, in a larger range, and of concreteness and abstraction, and subjectiveness and objectiveness in a narrower perspective. The study is of an exploration of the nature as a field of life, shaping the image of human life latent in the original space image before civilization. Major elements comprised material and imagination. Symbolism of dynamic foundation appeared on the space image from material imagination has been studied. And, methodologically, possible materiality and curved lines of fluidity full of image of life have been sought. The study has purused an continuous activation of a way to secure self-logos and individuality, upon which an artist might approach to his aim to recover human value. Whether the way is of abstractionism or realism, subjective or objective, and formal or substantial is not a problem : the aim of art is of open-minded. This, the artist would like to say, governs all the various and complicated situations of modern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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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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