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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공예의 표현양식에 관한 연구

Title
염색공예의 표현양식에 관한 연구
Authors
이성원
Issue Date
1976
Department/Major
대학원 응용미술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In this thesis, the writer has devoted to examine intensively the true nature of 'dyeing' as a craft art by analyzing the leading works which have been known through the Korean National Art Exhibition, and to study the historical development in formative aspects of expression methods. Method of dyeing was originally discovered in India, from which it has been introduced to other Oriental and Western countries. In case of Korea, the art of 'dyeing' is generally understood to be introduced from China in the period of T'eng dynasty when the Buddhist culture came to this country. However, as the Korean people have been traditionally white-clad ones, no remarkable developments in the field of 'dyeing' could have been expected until recently. The first appearance of the dyeing works was made at the Third National Art Exhibition, through which the Korean dyeing works have made greater developments and improve-ments in technique and methods of expression. With the continuing efforts of the artists, most of dyeing works in modern times are made with highly aesthetic quality. Consequently, 'dyeing' as a formative art is placed in one of the important parts of the modern craft art where the artists could extend their creative world of beauty. The formative ability of human-being is the characteristic nature which distinguishes man from other creatures, and the world of formative art may be defined as the visual art in which men are able to express and convey what they feel. Like other works of art, the dyeing craft artists produce their works on the basis of the formative rules and factors to express their world of beauty with a concrete or an abstract method. The writer's analysis on the works of our National Art Exhibition reveals that the methods of expression in dyeing works are various largely dependent upon the character, image and aesthetical sense of artists, and they show different fashions in different periods. Generally speaking, the artistic values of dyeing as a formative art is essentially identical with those of fine art, but it is true that the works of 'dyeing' keep their characteristics by using peculiar materials and technique. Sometimes It accesses to the world of abstract fine art, and sometimes it develops its own worlds. In conclusion, it is felt that, as the methods of expressing their aesthetical values and the base of formative rules and factors are similar among the artists of different fields, the 'dyeing' craft art may stand under the concept of formative art even though the materials and techniques are different each other. Considering the fact that 'dyeing' needs relatively more scientific knowledges in using materials, further improvements in technique and more development in creative sense in formative art would be desired.;현대 한국 염색공예를 대표할 수 있는 국전 작품을 중심으로 하여 공예미술로서의 염색의 중요성과 본질을 이해하고 현대의 염색이 발전하기 까지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통하여 표현양식의 조형성을 연구함을 본 논문의 目的으로 한다. 염색은 발생의 근원지인 인도에서 동서양으로 전해졌으며 한국의 염색공예는 중국의 唐時代에 불교문화의 전래와 더불어 도입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白衣民族으로서의 한국인들은 흰옷을 즐겨입었던 이유로 이 분야에 대한 발전이 없었으며, 개화기 이후에도 역사적 진통으로 그 당시는 공예가의 存立조차 생각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해방후 정부가 수립되고 國展이 창설되어 國展의 제 4부로서 공예부가 설치되었으며, 공예의 한 분야인 염색공예가 3回展에서 처음 출품되어 주목을 끌었다. 그 이후로 현재까지 국전의 발전과 함께 염색공예도 작품의 질적 향상과 새로운 표현양식 및 기법의 시도를 엿 볼 수 있다. 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염색이 현대에 와서는 심미적 목적에서 제작되는 작품으로 볼 수 있게 됨은 공예가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다. 작가의 창조적인 美의 세계를 추구하는데 있어서 기능면과 美的인 면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온 조형예술로서의 염색은 현대 공예외 중요한 한 분야로서의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점은 조형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며 조형예술은 눈을 통해 작용하는 시각예술로 감정의 상태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모든 작품이 조형활동의 한 수단인 형성의 요소나 원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염색공예 역시 모든 표현수단인 형성원리와 요소를 근거로 해서 형태를 양식화하는 과정을 터득하여 작가의 美意識에 따란 구상적 또는 추상적인 표현방법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다. 국전의 염색작품은 시대적인 변천과 작가의 개성, image, 美意識에 따라 표현양식이 다양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동일 소재로 작품을 제작할 경우에도 작가의 주관에 따라 형태나 색 그리고 구도 등의 변화로 표현양식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염색은 염색 특유의 성질 즉 제작시 사용되는 모든 재료의 성질을 이용하여 염색만이 지닐 수 있는 표현방법으로 새롭고 다양한 작품들이 제작되어지고 있다. 또한 제작과정에서 재료나 표현기법이 회화와는 다른지만 조형예술로서의 美的 가치는 동일한 것으로, 표현양식에 따라서는 추상회화의 영역으로 접근하는 조형예술로서의 개성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염색작품 등을 통해 볼 때 염색공예가 조형예술로 개념이 확대 되어지고 있는 것은 모든 미술이 재료와 기법에는 차이가 있지만 근본적으로 그 형성요소나 조형적 원리가 같으며 변천하는 사조, 작가 개인의 美意識에 따라 표현양식, 美的 가치를 구현하는 점이 같기 때문이다. 한편 염색공예는 다른 재료의 공예에 비하여 작품 제작시 사용되는 재료에 관한 과학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므로 앞으로 좀 더 다양한 기법의 개발과 창의적이면서 심미성, 독창성이 있는 새로운 감각의 조형예술로 발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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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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