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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소설에 나타난 탈출-모티브 (motif)

Title
한국 현대소설에 나타난 탈출-모티브 (motif)
Authors
김이정
Issue Date
1979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어학교육전공한국어교육분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A novels is a continuous investigation for a human being. Through a novel, in the inner respect of the works, we can find that a man bound by space, time, fates, death and etc., pursuits and relieves human beings by what means. Thorefore it literature does not simply iaitate the real existence but in one work another creates a world by the means of his intensive consciousness of experience and shows superior reality, this creature of new world means trascended space time of freedom from that of pains. Now we can find escape-moti linked with the ascending conciousness, in the structure of four authors works, Choi Seo Hae induced pains of historical period from that of as individual in Tal Chul Ki and reveals miserRble life of a wondering farmers in colony. Yom Sang Sub accused deepaning phewomina colonial policy accompani with changed residence of farmers and citizems. On the othor hand, he insisted on break of out-dated feudalism and autocracy. Ree Sang dipected to recognize closed ego in life. In Crual City, Ree Cheong Joom presented the birds which was continued the desperate repeat with the invented binding and freedom by the bird seller as the reality of moderns. What is the space time of freedom in these works? To join with an army for national independence stood as a symbol for our national independence in Tal Chol Ki written by Choi Sea Hae & Yom Sung Sub also stood ns a symbol for our national liberty through metaphor that the Japanes should give up their colonical policy to keep abreast with the end of the world War I. Lee Sang Symbolized a superman who returned to mythoic space time. And Ree Cheong Joon symbolized to return to a natural man from violence of urban naterialism. That's a natural man who escaped from heartless mechanical man. Therefore Lee Sang is recognized as a first modern novelist, because he had written a novel which was depicted inner self world. On the other hand, though Choi Sea Hae and Yom Sang Sub could not break from the conservative technique in their works, they vividly exposed miserable life like death in spite of censorship nnd restriction in colony. In this pain, we can conclude that these novels have historical significance.;小說이란 人間에 對한 끊임없는 탐구이며, 小說을 通해 우리는 時間과 空間, 運命, 죽음 등에 의해 구속받고 있는 存在인 人間이, 人間을 어떻게 추구하고 구원해나가는 가 하는 것을 作品內在的인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그러므로 文學이 단순히 現實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고 한 作品속에 作家의 강렬한 體驗意識을 主體로 하여 하나의 世界를 創造하고 보다 우위의 리얼리티(Reality)¹를 보여준다고 하면 이러한 新世界의 創造란 바로, 陣痛의 時空에서 초월한 解放의 時空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의식 상승 작용에 결정적인 교량 역할을 하고 있는 탈출-모티프(motif)를 4人의 作家의 作品構成에서 分析, 要約한 결과, 崔海曙는「脫出記」에서 개인의 아픔을, 시대의 아픔으로 귀납시켜 식민지 사회에 있어서의 비참했던 流浪農民의 生活을 폭로하고 있고, 廉想涉은 「萬歲前」에서 農民과 都市人의 居住地 변천에 따른 식민지 정책의 심화 현상을 고발함과 동시에, 낡은 전통적 봉건주의와 관료전제적 가치관의 타파를 주장하고 있고, 李箱「날개」에서 폐쇄된 現實속에 갇힌 自我를 인식하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當代 作家인 李淸俊은 「잔인한 都市」에서 새장수에 의해 조작된 구속과 해방의 절망적인 리듬의 반복을 하고 있는 속날개가 잘려진 새를 주인공인 사내가 발견하게 됨으로, 마치 이처럼 날개가 잘린 現代人의 모습이 제시 되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같은 分析에 따라 결국 위의 4人의 作家가 추구하고 있는 作品 속에서의 解放된 時空이란 - 崔海曙는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입단한 독립단(作品에서는 xx단으로 표시되어 있음)이 바로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임을 상징하고 있고, 廉想涉은 世界大戰의 종식이 人類의 新生을 향한 발걸음이듯, 이러한 世界改造의 소리에 귀기울여 日本도 우리에게 겨눈 총·칼을 놓아야 할 것이라는 비유를 통하여 역시 우리 民族의 解放의 상징적 표현임을 알 수 있으며, 李箱은 잃어버린 날개를 찾아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 즉 神話的인 時·空間에의 再歸 즉 超人間的인 時空임을 상징하고 있고, 李淸俊은 物質萬能主義의 소산인 仁情이 메마르고 믿음성이 없는 기계주의적인 人間이 아닌, 人間 本然的인 모습, 즉 自然的 人間에의 歸依임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위에서 볼 수 있듯이 個人보다는 社會가 더 앞서는 - 즉 個人은 社會의 한 구성원으로만 인식된 - 自我에 對한 인식이 모호하던 전통적 가치관을 지녔던 時代와, 거대한 物質文明에 의해 유린당하고 있는 점점 왜소해져가는 自我를 인식하지 않을 수 없는 오늘날과는 그 解放의 時空을 向한 志向性은 서로 차이가 있으나 결국 人間本疾의 慾求인 完全한 自由를 위한 추구는 어는 時代, 어느 때를 막론하고, 항시 人間自體內에 內在하고 있으므로, 결국 이러한 구속과 억압은 不自由를 뜻하는 것이 아닌 自由를 향한 힘의 양육으로 억압을 받으면 받을수록 이러한 解放의 時空으로의 투지는 더욱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崔海曙, 의 「脫出記」와 廉想涉은 「萬歲前」은 종래의 전통적인 소설 기법을 탈피하지는 못하였으나, 검열과 제약의 어려운 속에서 다른 어느 작가들보다도 이처럼 신랄하게 폭로하고, 그럼으로 더 나아가 우리의 죽음과도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 自由獨立을 맞이하자는 강한 脫出意志를 그려, 歷史的으로 큰 의의가 있는 作品이라 할 수 있다. 한편 李箱은 위의 두 작가와 同時代로 산 作家이면서도, 內的 自我를 인식하는 의식의 흐름류의 小說을 써 진정한 의미의 韓國, 最初의 現代小說作家²로 그 作家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여기서 그는 이러한 내적 독백체를 통한 서술의 기법으로 갇혀진 自我에서 開放된 自我로의 脫出을 향한 끊임없는 추구를 그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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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국어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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