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30 Download: 0

잠재의식(潛在意識)속의 이데아의 시각적 표현연구

Title
잠재의식(潛在意識)속의 이데아의 시각적 표현연구
Authors
박혜선
Issue Date
2000
Department/Major
대학원 정보디자인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표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은 시대에 따라 달라져 왔다. 16세기에는 화가들에 의한 시각세계의 정복이 어느 도 이루어짐에 따라 예술가들은 사실적인 재현에 좀 더 관심을 가진 반면, 19세기에 이르러 사진술의 발명이 1839년, 세상에 알려졌을 때에는 예술가의 사실적 표현력보다 사진의 재현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예술가들에 의해 묘사되어왔던 사실주의의 영역은 자연스럽게 자신과 영화로 발전해갔고, 그동안 외관묘사에 치중해왔던 예술가들의 표현에 대한 사고는 자연스럽게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현대에 와서 예술가들은 대상의 외관에 대한 재현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념 속에 내포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탐구, 그리고 탐구한 내용들을 어떻게 예술로서 표출해나가는 가에 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으며 또한 자신의 잠재의식의 세계를 예술에 적용함으로써 의식적이고 의도적인 창조와는 다른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표현, 다시 말하면, 자신만의 은유나 상징으로 형상화할 수 있는 표현을 추구하고자 했다. 이 과정에서 아무리 100%의 잠재의식적 표현이라고 하더라고 표현과정을 거치면서 표현자의 의식이 관여하게 되고 표현 자가 작품위에 의도적으로 질서를 부여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표현들은 완전한 무의식적 표현이라고는 할 수 없다. 즉, 예술은 잠재의식과 의식이 상호관계하면서 표면화되는 혼합체인 것이다. 본 연구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내용들은 인간의 잠재의식 세계에 관한 것들로써, 이를 통하여 본 연구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세계, 즉, ‘나’라는 주제 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나’의 세계, 즉 잠재의식 세계 속의 ‘나’의 세계를 탐구, 표현해 봄으로써 동일한 ‘나’이지만, 항상 서로를 견제하고 상호 보완하는 입장에 서있는 또 다른 ‘나’의 다양한 잠재의식 세계를 표현하는 것이 이 연구의 최종 목적일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예술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의식과 무의식, 그리고 잠재의식에 대해 살펴보고, 서로의 연관성을 통하여 발생되는 잠재의식속의 이데아(Idea)를 탐구, 표현해 봄으로써 신비스러운 정서적 상태나 느낌을 창조하며, 초현실 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본 연구자의 표현물을 통하여 현실세계에서의 인간의 삶속에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결핍 요소들을 충족시키고 삶의 여유를 제공함으로써 인간의 정신세계의 불균형을 치유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Ⅱ장에서는 예술창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의식과 무의식, 그리고 잠재의식에 대해 S.프로이드(Sigmund Freud 1856~1939)와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 1875~1961), 그리고 그 밖의 심리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자세히 알아보고 기본적으로 이러한 정신구조는 어떻게 형성되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또한 잠재의식의 영향으로 발생한 꿈(내적인 표현)의 형성과정과 상징성을 살펴봄으로써 다음 장에서 설명할 꿈과 유사한 예술과 잠재의식과의 상호작용을 알아보는데 이론적 배경으로 삼고자 한다. Ⅲ장에서는 잠재의식과 예술의 관계를 알아보고, 인간의 정신세계에 관심을 가졌던 선(先) 예로 S.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 이론을 차용한 초현실주의와 르네 마그리뜨(Rene Magritte), 에드워드 하퍼(Edward Hopper),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그리고 그 외의 인간의 심리를 다양하게 탐구, 표현한 여러 가지 예술장르를 살펴보고, 본 연구자는 보다 심층적인 인간의 잠재의식속의 이데아를 표현하기 위해 이것들의 사상과 표현을 참고하고자 한다. Ⅳ장에서는 Ⅱ장과 Ⅲ장의 내용을 토대로 본 연구자는 표현을 통해 비논리적, 비합리적인 잠재의식의 세계를 표출해 보고, 현대사회속의 결핍, 복잡한 현실로부터의 탈피, 이상향 추구 등에 대한 충족의 한 수단으로, 잠재의식의 세계에서만 가능한 상상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표현, 이를 통해 삶의 여유와 균형을 이루고자 한다. 본 연구자의 표현방식은 아크릴 칼라를 이용한 사실적 표현과 조현실주의의 기법을 적용해 평범한 일상생활에서의 초현실을 절제된 언어들로 구성된 시의 한 소설처럼 많은 과장이나 꾸밈없이, 회화의 허구적 특징을 살려 현실과의 이질감과 또다른 가상의 세계를 나타내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본 연구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세계는 현실세계로부터 아무 멀리 동 떨어져 있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꿈같은 세계를 표현한다기보다는 육신의 과장이나 변형, 왜곡 등이 크게 있지 않으면서 현실 속에서 인간이 잠시 잃어버린 또 다른 현실세계(본 연구자는 이것을 인간의 정신세계의 한 부분이라고 칭하고자 한다.)를 탐구, 이것들을 가상현실화 시켜 표현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표현은 심리적 상상에 의해서 가능할 것이며, 이 상상의 근원 역시 잠재의식의 영향 하에서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Artists in modern times began not only to be concerned about rethinking of representing the external reality but also investigating various concern that are found within their systems of thoughts. What become more prominent to the artists' attention was the 'how' of visualizing these explorations though [work of] art. They also pursued developing their own unique visual expressions by applying the concepts of the unconscious to their art, thereby differentiating their work from [conventional] art that is made based in rational order and conscious mind. However, it made under the state of one's preconscious cannot be seen as unconscious decision in their entirety due to the fact that the artist's mind or conscious decision making process will inevitably intervene; and therefore a kind of order will be established in the course[of the act] of creation. Thus, art may be regarded as a hybrid or mixed result that becomes externalized through the interactions between the interactions between the preconscious and conscious. Exploring my own psychical realm will, therefore, help me clarify my own thoughts in the subject matter and lead me to a proficient approach ti visualizing these explorations which viewers can sympathize with. This study will examine the concepts of the conscious, unconscious and preconscious that generally influence the activities off making art, By exploring and discovering the means ti express a new conception in my own preconscious that stems from the correlations between them, I intend to create a state evocative of an unexpected, ethereal mood and expand the limits of imagination. Ultimately, I intend to recuperate certain aspects of humanity that has been lost in contemporary reality; and attempt to restore the balance within our psychic domain by offering more relaxed state of mind through my art. In chapter 2, the theories pertaining to the concepts of the conscious, unconscious and preconscious that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process of making art, established by Carl Gustav Jung and Sigmund Freud, will be discussed in depth. The essential aspects of formation of these psychic structures will also be discussed. Also, formation of these psychic structures will also be discussed. also, analyzing the process of formation of dream (internal expression) and its symbolism, as a manifestation of the preconscious, will become the theoretical basis upon which interactions between the preconscious and art (external expression) is scrutinized in the next chapter. In chapter 3, we will take a closer look 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conscious and art. As historic precedents, the characteristics of art of the Surrealists that appropriated sigmund Freud's theory of psychoanalysis, especially the art of Ree Magritte will be examined. Their thoughts will be used as references in order to express the conceptions of the subconscious at a deeper level. In chapter 4, taking the arguments of chapter 2 and 3 further, I will attempt to express the realm of the preconscious that is illogical and irrational. As a means of fulfilling my desire to recuperate the loss of humanity in contemporary society, to escape from mundane and convoluted reality, and in an attempt to arrive at a utopian vision, I shall visualize a world of imagination that is plausible only within the realm o the preconscious. Though this, I intend to seek balanced and relaxed state [or sense] of life. My method of expression employs a mode of realistic representation using acrylic paint and appropriates the pictorial languages of Surrealism. Treating the surreal aspects that can be found in daily life with an economy of means, like a verse of a poem that consists of restrained use vocabularies, and without much exaggeration or employing artifices, I attempted to visualize the world of imagination that is distinctly different than the state of alienation from reality, accentuating the illusory qualities inherent in painting. Even though my artwork, produced in conjunction with this study, is an outcome of my individual subconscious, it also embodies a world of collective unconscious that every individual human being possesses. For there exists a sense of individual unconscious as well as collective unconscious in each and every person. In this sense, one may draw a conclusion that there are abundant possibilities for viewers to share mutual feelings and understanding through my art.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디자인학부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