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개회사 내용의 분석

Abstract

This thesis deals with the opening addresses spoken in the national athletic meetings from 1963 to 1976 (the 44th -- the57th), analyzing the general contents in the speeches. The conclusion is as following. 1. We could not only surpass North Korea but enhance national prestige, as we promoted our sportsmanship, though we had been suffering with the National Athletic Meetings. 2. Our nation could pr☞mote strong bodyi firm unityi and national growth, through the National Athletic Meetings . 3. Today's sports represents national superiority. 4. The terms used in the opening speeches are the largest amount in 1971, on the contrary, they are the least in 1963. 5. In 1963 we can find a great deal of the terms on sportsmanship .In 1964, 1965, the terms on the Olympic game are the most frequent .In 1966, the terms on the national policy of the sports promotion are largest .In 1968, 1969, 1971, 1972, 1974, on the physical strength and national power. In 1973, on the promotion of game potentiality. In 1975, 1974, on the Olympic game . 6. The most frequent terms are ""physicaL strength"", ""national power"", and ""Olympic Game"". The least terms are ""national sports"" and ""the spirit of unity"" . 7. In the terms concerned with sports policy, the cost frequent are ""the policy of sports promotion"", ""the population of sportomen"". In the terms on the sportsmanship, ""sportsmanship"" is the most frequent. In the terms on the physical strength, ""sportsmanship"". In the Olympic game ""Olympic Game"". In conclusion, I think that the serious problems the Korean athletic world should solve would be as following: 1. The eradication of dirty play derived from the want of fair play spirit and sportsmanship . 2. We should promote national sports as well as training excellent players through increasing the population of sportsman.;본 논문은 1963년부터 1976년까지의 전국 체전에서 연설한 개회사를 근거로 하여 신문 기사의 일반적인 분석 방법으로 내용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우리 체전의 역사는 수난과 질곡에서 벗어나 스포오츠 정신 선척을 통하여 북괴를 앞지를 수 있는 힘을 기른다는 점과 우리 민족은 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으로 민족의 제전인 체전을 펼쳐 왔다는 점 그리고 오늘의 세계는 종래의 아마츄어리즘을 탈피하여 각 민족의 우수성을 저울질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개회사에 표현된 체육 용어를 분석한 결과 첫째, 개회사 분량분석에서 글자량이 가장 많은 해는 1971년도 였고, 가장 적은 해는 1963년도 였다. 둘째, 연도별로 스포오츠맨 쉽이 1964, 1965년에는 올림픽대회, 1966년에는 체육진흥정책이, 1968, 1969, 1970, 1971, 1972, 1974년에는 체력과 국력이, 1973년에는 경기력 향상이, 1975, 1976년에는 올림픽 대회가, 가장 강조하여 사용되었다. 셋째로, 용어별 사용빈도 비교에서 빈도가 가장 낮은 용어는 민족체육, 단결력 등으로 나타났다. 넷째로, 체육 용어의 영역별로 빈도를 분석한 결과 체육 정책에 관련된 용어에서 체육진흥정책, 체육인구가 가장 빈도가 많고 스포오츠맨 쉽에 관련된 용어에서는 체력이, 올림픽대회에 관련된 용어에서는 올림픽대회가, 가장 빈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한국 체육계가 당면한 과제를 기술해 보면, 첫째 페어 플레이 정신의 망각과 스포오츠맨 쉽의 결여에서 비롯되는 갖은 추태 연출의 근절이다. 둘째, 체육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하여 선수양성 위주의 탈랜트 체육과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대중 체육이 균형적으로 발전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