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요 선율에 대한 고찰

Abstract

사설 방아 타형이 있다. 경기민요의 선율을 친행은 완전4도, 단3 도, 장2 도의 진행을 많이 사용하지만 완전 4 도, 단3 도의 진행이 주축을 이룬다. 완전4도 진행은 進行時 경과음을 갖는 것이 보통이다. Sol 선법은 장2 도를 La 선법은 단3 도를 주로 경과음으로 갖는다. Sol 선법은 Re - Sol 보다는 Sol - Do의 선율 진행이 더 많으며 上行 (Sol-La-Do) 보다는 下行 (Do-La-Sol) 의 진행이 더 많이 나타난다. La 선법은 Mi - La 보다는 La - Re 의 선율 진행이 더 많으며, 上行 (La-Do-Re) 보다는 下行 (Re-Do-La 의 선율 진행이 더 많이 나타난다. 단3 도 진행은 So 1 선법 보다 La 선법에 많이 나타난다. 특히 단3 도의 음정을 갖는 선율은 보조음, 전과음을 많이 수반하는데, Sol 선법에 주로 나타난다. 장2 도의 진행은 주로 경과음, 보조음, 전과음, 장식음, 요성음에 주로 사용되었다. 경기민요에서 사용한 음역은 장6 도부터 단13 도까지 있지만 주로 완전 8 도, 장9 도, 완전 11 도의 음역을 사용하였다. 종지에는 완전 4 도 上行과 下行, 단3 도 下行, 완전5 도 下行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완전 4도 上行과 下行을 많이 했다. Sol 선법의 曲이 판전 4 도 上行하는 경우는 장2 도를 경과음으로. 완전 4 도下行하는 경우는 만3 도를 경과음으로 가지며, La 선법의 曲이 완전4도 下行하는 경우는 장2 도를 경과음으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