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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소설에 나타난 순수문학과 풍자문학

Title
1930년대 소설에 나타난 순수문학과 풍자문학
Authors
남형원
Issue Date
1975
Department/Major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However universal literature may be in a broad meaning, without doybt, it is being materialized, expanded and generalized through ingenuities and characheristics of people's as a whole. That is because literature has been served as an exceedingly miportant media for expressing a people's history, customs and ways of doing things, and also as a lantern which thrown lights upon past memories, new hopes and even bad luck.... Especially, there is no denying that men literature has always been interested in the present, and that sense of commitment has always been redeemed highly, reflection people's concern in the realities. Literature was no exception there, and it's sufferings from the Japanese censopship were generally even worse than most Because the japanese saw grest dangers in allowing national spirits move freely among the hardpressed people's of korea and most of all they knew that national literature was one of the most deadly instigators of Korean people's growing sense of national unity. 1930s were especially harsh years when most Korean literary activities were limited and deliberately prohibited. In such trauma of national woes the situation loomed broadly into two categories to most authors. One arose from somewhat hereditary attitude of Koreans who tend to keep philosophical calm and meekness when confronted with bads, misdemeanors and hardships of the realities. The other had more negative attitudes toward all seouences of contemporary distortions and unrighteousnesses. They not only found fault with the realities, but also earnestly participated in the tasks of reetoring the right, with all manners of criticizing, satiring, mimicking, even cursing. The former tendency developed into a pure literature which stresses upon mediation, contemplation and ultimate negation of the men and the society. At most, (the men involved in this category) could hope to keep comforts in certain esthetical happiness in the pursuit of literary schemes. The latter consisted of theose who were keenly aware of the Japaness occupation of the country, and social impacts and turmils which were being brought about by the challenge of the materialistic western culture upon the dormant Asia. In their distress they found in satirical literature a highly satisfying outlet for crying out their distrusts and bewilderments, for the puroose of correcting the gruesome realities. Lee-hyo Suk viewed nature as well as man's life entirely reciding in pure entities. Suroassing moral orders and ethical values of the sociely he emphasized in human's inner vitality. His was a world in which all characters were imbued and assimilated by nature; man, animal, plants..., mingling in a same dimension. This world also delivers chastity of nature's animations, and contains mystical beauties of humanbeing's sublime hymn, By using unioque Korean vocabularies, and vivid illustrations of the country sceneries, he easily implants everlasting nostalgias to the reader's heart. Comparing to Lee-hyo Suk, Choe-man Sik was a man of entirely different mold of character. In his works he tried to recompensate the Korean people's sufferings which had been caused mostly by no other than the disgraces of social, political, economic defeats hampered by the Japness imperialism. Face to face the relentless Japaness consorship, evidently, direct contumacy of literary controversy could not arise above the surface had it not been covered by satirical roundabouts. As a whole he emphasized in criticizing and satiring the cultural aberrations of his age in which most of people, even the intelligentsia, could not establish firm resolutions and criteria, at a loss not knowing what to do and how to behave decently. In this treatise the ways how the pure literature and satirical literature in 1930s, developed, and with manners they were understood shall be perceived. In doing so, we will be able to comprehend the characteristics and the general literary trends in 1930s, knowing that those two literary streams flew in the past, flow now, and will flow years to come from the inexhaustive reservoir of national literature.;문학은 어떤 특정한 민족의 정신적 힘에 의하여 형상화 되고 창조되어 그 공감의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 그리고 그 민족 특유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표현하며 과거의 전통과 새로운 미래의 발전을 제시해 준다. 그리하여 문학에 있어서의 현실은 항상 문학작품의 내용 속에 생생하게 투영되어 그 민족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1930년대 우리의 문학은 일제의 지배 아래서 많은 제약을 받았고 활동을 금지 당하였다. 물론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모든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문학의 경우, 정신적인 사상의 억제는 더욱 심했던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환경에서 작가가 보는 현실은 크게 두가지 측면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하나는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갖가지 부조리한 현실을 직시하며 자연에 의지하려는 전통적인 한국인의 사상방식에서 나온 가치관이었고, 또 하나는 시대적 불운과 사회적 모순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그 현실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적극 참여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었다. 전자는 현실, 즉 인간이나 사회에 대한 관조적, 방관적인 태도로 순수한 예술성만을 강조하는 순수문학의 형태로 발전하였다. 그 다음 후자는 전통적인 봉건사회와 서구 문명의 물질사상의 유입으로 인한 갈등과 모순을 간접적인 풍자의 방법으로 그가 처한 시대현실을 개선하려는 태도를 보이는 풍자문학으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순수문학과 풍자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이효석과 채만식을 들 수가 있다. 이효석의 순수문학적 입장은 자연과 함께 모든 인간의 삶을 순수하게 바라 보았다. 인간사회의 도덕적 질서나 윤리적 가치관을 초월하여 인간의 본래적 야성을 강조하였다. 그래서 그 속의 인물들은 자연에 동화, 몰입 되고 있으며 동물과 인간, 식물과 인간이 동일한 차원에서 이해가 되고 있다. 또 한편 그 속에는 인간성의 찬미를 위한 신비의 미가 들어있고 자연의 생동적인 분위기와 함께 청신함을 가져다 주고 있다. 그리고 한국 고유의 토속적 어휘, 향토적 자연배경을 통해 우리 민족 정서를 그려 영원한 향수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반면에 채만식의 문학작품에서는 일제의 압박 당시 정치적 패배로 오는 우리 민족의 수난을 문학 작품으로 보상하려 했다. 이러한 문학의 내용은 표면으로 노출되지 못했기 때문에 소극적으로나마 풍자적인 수법을 통하여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었다. 그는 우리 민족이 역사의 흐름 속에 현실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지 못하고 있는 모습과 서구의 물질문명의 도입과 전통문화 사이의 충돌로 일어나는 인텔리(지식인)들의 모순상을 중점적으로 비난, 풍자하였다. 식민지 시대에는 어떠한 형태로서도 직업적인 저항은 일어날 수가 없었다. 문학에서도 예외는 아니었기 때문에, 이러한 문학의 형태는 도피적인 토속성을 그리거나 당시의 현실에 대한 민감한 관심을 풍자적으로 바꿀 수 밖에 없었다. 한 쪽은 한국의 보다 더 순수한 정서의 문학으로 발전시키고, 또한 개인적인 현실에 중점을 둔 것이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상성, 시대의 분위기를 자극하고 논리적인 통찰력으로 문학의 규범성에 중점을 둔 문학이었다. 결국 이 두가지의 문학형태는 방법에서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우리 민족의 불우한 환경에서 민족의 참된 미를 추구하고 한국의 끝없는 인간성의 탐구의 결과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문학적 방법으로 체험과 투쟁, 동경과 의욕에 차 있는 현실생활의 동태와 자극을 독창적으로 펼쳐나가 민족문학의 성격을 띄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1930년대의 암울한 시대적 환경에서 주류가 되었던 이 두 문학의 형태는 우리 한국민족의 역사와 전통 속에서 지금까지도 서로를 견제하고 균형을 맞추며 비판해 나감으로써 그 존재가치가 굳어지리라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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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국어국문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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