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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의 확대된 이미지를 통한 감정표현

Title
섬유의 확대된 이미지를 통한 감정표현
Other Titles
A Feeling Expression through An Enlarged Fiber Images
Authors
구아민
Issue Date
2009
Department/Major
대학원 공예학부섬유예술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장연순
Abstract
Man is an emotional animal in nature. Our thoughts, behaviors and languages are controlled under feeling and big and small events also is. In our repeated daily life from morning till night, we experience a lot of changes of feeling a day. Looking back upon our past, we have several moments that we experienced dramatic feeling like burning love and sadness, and anger. Where did those feeling come from? This study starts from the questions how our feelings influence our life, and if they can be expressed in artistic works, how visualized? Feelings we experience are a positive feeling like joy, happiness, and rejoicing and a negative feeling like sadness, fear, and anger. Especially, I, the researcher, am interested in fear because such as fear of the self-existence and the future, fear from our limitation when we stand in front of God, we are easily seized with many fears. as to overcome those fears, formative works can be selected, I am planning to produce works with the subjects of feeling we feel, especially fear, worry, and terror. To study the theoretical background for producing works, first, I check out concepts, 3characteristics, and elements of feeling, and causes and characters of fear. And from literatures, I find out through which formative elements another artists expressed feelings in their works. As a visualization method of the expression theme, fiber tissues are enlarged and expressed in abstract forms. By pilling up the microscopically enlarged images of fiber tissues, the space sense is shown. 9 Works that were produced through the study on the expression theme and the expression method focus on visualizing the inside of human feelings, especially fear. I produce the basic model of works by using transparent materials such as plastic film, acrylic resin, or polyester fiber, and enlarge images by projecting with a slide projector. Images projected are produced as a work, having their photograph taken, being digitalized, printing with transparent films. as Images projected by a slide projector are tinged with a dark atmosphere in mono-tone and show a space sense by pilling up over and over again, and give a deep-into feeling, they maximize presentation of fear. This study deals with feelings of moments that we experience every day. People are willing to enjoy their life through experiences of rich feelings. Someone expresses their feeling with their works at the very moment of intense feelings and another does feelings of that time they experienced for their feelings. Those feeling expression is the process of self-examination in order to look back upon ourselves and to look forward to finding better own self. Why I expressed feelings of fear or worry is that sometimes they give me energy by offering some stress for better life and become the source of artistic creation. As, for our life, fear is not an object to avoid, but to feel and experience, I surely understand that formative activities are one of ways to overcome fear. From formative activities that let me express feelings, I found out myself whom overcomes fear little by little, and will conduct advanced work activities with various experiences and expressions of feelings and the spirit of quest.;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우리의 생각, 행동 그리고 언어는 감정의 영향을 받고 우리에게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은 모두 감정을 일으킨다. 우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감정의 변화를 겪는다. 인생을 뒤돌아보면 사랑, 슬픔, 분노와 같은 극적인 감정을 경험한 순간이 있다. 이러한 감정의 원천은 무엇일까 인간의 감정은 어떻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며, 이런 감정들을 예술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시각화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부터 본 연구를 시작한다. 우리가 경험하는 감정에는 기쁨이나 행복, 환희 등의 긍정적인 감정이 있고, 슬픔이나 두려움, 분노와 같은 부정적 감정이 있다. 본 연구자는 특히 불안이나 두려움, 공포나 아픔의 감정에 관심을 가지고 섬유의 확대된 이미지를 중첩하여 빛의 잔상을 표현하여 작품제작을 하고자 한다. 작품제작을 위한 이론적 배경 연구를 위해 감정의 정의와 개념, 구성요소에 대해 살펴본다. 그리고 작품에서 예술가들이 어떤 조형요소를 통해 감정을 표현했는지 문헌을 통해 조사한다. 표현내용의 조형화를 위해 눈을 감는 행위를 인간이 불안이나 두려움, 공포의 실존적 감정을 피하고자하는 대표적 제스처로 규정하였다. 눈을 감는 상징적 행위를 통해 어둠속에서 사물의 잔상을 보게 되는데 이 중 특히 빛의 잔상은 본 논문의 주제가 되는 불안이나 두려움, 공포의 시각화와 맞물린다.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는 하나의 실체이듯 어둠은 빛은 공존하면서 잔상과 대비되어 더욱더 효과적으로 표현된다. 빛의 잔상을 조형화하기 위해 OHP 필름위에 바늘로 긁어내는 방법으로 거칠고 예리한 선을 그려내고 폴리에스테르 노방이나 셀로판페이퍼 같은 재료를 접거나 구기는 등 다양한 질감표현을 하였다. 폴리에스테르 노방, 모노 필라멘트사 등을 10~50배 확대하여 미시적으로 바라본 섬유조직의 추상적인 이미지는 중첩을 통해 앞뒤의 전후관계가 형성된다. 이는 작품 내의 공간감을 통해 빛의 잔상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모노 필라멘트사나 폴리에스테르 노방, OHP 필름 등의 재료를 찢고 자르고 구기는 등의 의도적·우연적 방법으로 35mm 슬라이드 프레임 안에 작품의 원본을 제작하고 슬라이드 프로젝터를 통해 영사하여 이미지를 확대한다. 영사된 이미지를 디지털카메라(Nikon D40x, SIGMA 18-50mm F2.8 EX DC MACRO)로 촬영하여 디지털화하고 다시 그것을 OHP필름에 출력하여 중첩하는 방법으로 작품을 제작한다. 슬라이드 프로젝터를 통해 영사된 이미지는 모노톤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띠고 중첩을 통해 빛의 잔상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매일 겪는 감정을 표현한 것이다. 인간은 풍부한 감정의 경험을 통해 삶을 향유한다. 격렬한 감정의 순간에 작업으로 감정을 표출하기도 하고 감정을 경험했던 순간을 돌아보며 그때의 감정을 표현하기도 한다.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고 감정에 대해 잘 알수록 그것에서 발생하는 영향력을 잘 통제할 수 있게 되며, 다양한 감정의 경험들은 인생의 깊이를 더해준다. 특히 실패나 상처로 인한 슬픔이나 두려움의 감정은 많은 고민과 고독의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며 이는 예술작품을 만들어내는 창조의 근원이 될 수 있다. 인생에 있어 불안이나 두려움, 슬픔의 부정적 감정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고 경험해야 할 대상이며 감정의 표현을 위한 조형 활동은 이런 감정들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앞으로 다양한 감정의 경험과 표현, 탐구의지를 통해 발전된 작품 활동을 수행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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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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