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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하위유형별 학습동기 특성과 동기유발소재

Title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하위유형별 학습동기 특성과 동기유발소재
Other Titles
Differences in Academic Motivation and Intrinsic/ Extrinsic Motivation between Predominantly Inattentive Type and Combined Type of ADHD children
Authors
박민선
Issue Date
2008
Department/Major
대학원 소비자인간발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bstract
본 연구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하위유형인 혼합형과 부주의우세형 아동의 인지적 특성과 행동특성 그리고 학습동기를 살펴보고 동기유발소재(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검증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ADHD 집단과 비교집단인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ADHD 집단은 다시 혼합형과 부주의우세형으로 분류하였다. ADHD 집단(N=42)은 소아정신과 전문의의 소견에 의해 ADHD로 진단받은 아동을 어머니와 교사가 작성한 한국판 ADHD 평가척도(K-ARS)를 통해 ADHD 하위유형(혼합형과 부주의우세형)으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비교집단인 일반아동 집단(N=22)은 눈덩이 표집방식으로 선정하여 부모, 교사용 K-ARS 점수에서 모두 정상범위에 속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우선 집단선별을 위한 기초검사를 위해서 DuPaul(1991)의 ADHD 평가척도(ADHD Rating Scale)를 김영신, 소유경, 노주선, 최낙경, 김세주 그리고 고윤주(2003)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또한 ADHD의 원인 중 정신지체에 의한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하여 전체 아동에게 지능검사(Korean-Wechsler Intelligence Scale for Children Ⅲ)를 실시하였고, 그 중 전체지능이 75이하인 아동은 제외하였다. 그리고 ADHD 이외의 다른 행동, 정서적 문제의 공존여부는 Achenbach와 Edelbock(1983)의 아동행동평가척도(Child Behavior Checklist)를 오경자, 이혜련, 홍강의 그리고 하은혜(1997)가 표준화한 척도의 어머니 보고를 통해 파악하였다. 한편, 집단 간 학습동기 측정을 위해 Stinnett와 Oehler-Stineet(1992)의 부모, 교사용 학습동기 검사(Teacher/ Parent Rating of Academic Achievement Motivation)를 남궁선(2005)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동기유발소재는 Harter(1980)의 교사가 평가하는 내재적, 외재적 성향 척도(Intrinsic vs Extrinsic Orientation in the Classroom)를 백영실(1992)이 번안하고 수정한 것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해서는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산출하기 위해 빈도분포 및 백분율과 χ² 검증을 실시하였고, 집단별 아동선별을 위한 기초평가로는 평균, 표준편차와 일변량 분산분석(ANOVA) 및 Pearson의 상관관계 분석과 t검증을 수행하였다. 일반아동과 ADHD 하위유형 간 학습동기와 동기유발소재를 비교하기 위해 지능과 학년을 공변인으로 한 다변량 공분산분석(MANCOVA)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집단 간의 차이를 밝히기 위한 사후검증으로 판별분석(Discriminant function Analysis)을 수행하였다. 모든 분석과정에서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이하에서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선별을 위해 시행한 한국판 ADHD 평가척도의 어머니와 교사 보고 모두에서 ADHD 혼합형에 속하는 아동은 과잉행동-충동성 요인과 부주의 요인 모두에서 K-ARS 기준점 이상의 어려움을 보였으며, 부주의우세형 아동은 부주의와 관련된 행동특성에서만 일반아동과 구분되는 행동문제를 나타냈다. 이는 집단분류를 위한 가정과 일치하는 결과로, 본 연구에서의 집단분류가 타당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지능검사에서는 ADHD 하위유형 간 차이가 없었고, 문제행동 중 내재화 문제행동에서는 집단 차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외현화 문제와 총 문제행동 점수에서는 ADHD 혼합형 아동들이 일반아동이나 ADHD 부주의우세형 아동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둘째, 각 집단 아동의 지능과 학년을 통제한 상태에서 집단별 학습동기 특성을 살펴본 결과, ADHD 아동들은 일반아동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학습동기가 낮았으나 ADHD 하위유형 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사후검증 결과 학습동기의 하위요인 중 일반아동 집단과 ADHD 집단을 구분하는 판별력은 학업관련 인지기술, 숙달감, 학업과제완성, 경쟁과 협동기술의 순서로 크게 나타났다. 이는 수행결함 뿐 아니라 인지기술의 결함이 ADHD 아동의 낮은 학습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셋째, ADHD 각 하위유형별 동기유발소재는 지능과 학년을 통제한 상태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 일반아동집단은 내재적 요인에 의해, ADHD 집단은 외재적 요인에 의해 동기화되었다. 또한 ADHD 하위유형에 따라 학습동기유발소재의 하위요인별 특성이 다르게 나타났는데, ADHD 혼합형 아동들은 부주의우세형 아동보다 어려운 과제를 회피하고 쉬운 과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고, 학습상황에서 자신이 얼마나 잘하고 못했는지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스스로의 판단보다는 교사의 피드백이나 성적표 등의 외재적 준거에 의존하려고 하였다. 반면, ADHD 부주의우세형 아동들은 과제 자체에 대한 흥미보다는 교사의 칭찬을 받거나 좋은 점수를 획득하고자 학습에 임했으며, 과제 선택 시 독자적인 판단보다는 교사나 부모에게 의존하려는 성향을 보였다. 본 연구는 ADHD를 하위유형으로 나눠 혼합형과 부주의우세형 집단 각각의 학습동기와 동기유발소재를 밝힘으로써 ADHD 아동을 위한 개별 중재 프로그램 수립 시 사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the academic motivation and motivational styles(Intrinsic/ Extrinsic motivation) among children with ADHD predominantly inattentive type(ADHD-PI), ADHD combined type(ADHD-C) and comparison controls. Participants who had previously received a clinician's diagnosis of ADHD were also required to meet diagnostic criteria on K-ARS(Korean ADHD Rating Scale) by mother and teacher's reports. And comparison controls were not exhibiting attentional or behavioral problems. Participants were 64 children with age of 8~13, including 22 non-diagnosed comparison controls, 23 who met criteria for the ADHD-C, and 19 who met criteria for the ADHD-PI. All participants scored 75 or above on the K-WISC Ⅲ(Korean Wechsler Intelligence Scale for Children Ⅲ) IQ estimate. K-ARS, K-WISC Ⅲ and K-CBCL(Korean Child Behavior Checklist) were used as screening tests. To assess the academic motivation and motivational styles, mother and teacher completed the T(P)RAAM(Teacher/Parent Rating of Academic Achievement Motivation) and teacher reported Intrinsic versus Extrinsic Orientation in the Classroom scale. For statistical analysis, multivariate analyses of covariance(MANCOVA) were conducted using IQ and sex as a covariate.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 First, in the core deficits(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impulsivity) of the ADHD, the ADHD-C group had significant higher rates of attention deficit and hyperactivity-impulsivity scores. However the ADHD-PI group obtained higher attention deficit scores than the control group. And both ADHD-C and ADHD-PI subtypes had significantly lower IQ scores than comparison controls. K-CBCL results revealed that ADHD-C groups had significant higher rates of externalizing problems and total behavior problems. Second, both types of ADHD children showed lower than control group on every aspects of academic motivation. ADHD groups were less motivated than controls as reflected by their having lower self-expectation, being less persistent and more easily discouraged, showing a preference for easy work. Especially, academic-cognitive skills were the lowest. Third, the ADHD-C and ADHD-PI children were rather motivated by the extrinsic style. Some motivational style differences between ADHD subtypes were found; the ADHD-C group more motivated by easy work and a greater reliance on external than internal standards to judge their performance. However, ADHD-PI group was more passive in their learning styles and less likely to complete assignments independently. The contributing role of motivational deficit to the generally poor academic functioning of children with ADHD is discussed, along with potential intervention im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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