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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 한국 무용비평계의 비평기준연구

Title
1990년대 후반 한국 무용비평계의 비평기준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criticism standards of Korean dance critic in late 1990's
Authors
정수경
Issue Date
2008
Department/Major
대학원 무용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Dance criticism is an act to interpret and evaluate a performance to guide appreciators to the performance's aesthetic experience. This kind of criticism is not about simply showing a performance's story and visual characteristics, but is about being able to make persuasive evaluations on a performance through discovering a quality value of a performance. To do that, we need to show clear foundation and have evaluation standards. Even though it is hard to say that an evaluation can be done by an absolute standard, since criticism of art is an act, done by different perspectives, but we can discuss about the common standards of each gener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tudy about the common evaluation standards in late 1990 when Korean danceworld was developing through crossover phenomenon. Therefore, I studied through critics which were divided between severe criticisms and favorable criticisms, and studied about the standards based on common and different features. This study of setting upclear standards of criticism is critical for making opportunities to build a structure of right criticism. To understand basic ideas of dance criticism, this thesis researched John Hasper and Monroe C. Beardsley's grounds of critics of arts, and for case studies, I used the kinds which Jerome Stolnitz classified. After that, I searched the flow of the dance world and the critic world around late 1990's to study generational characteristics. Also, I chose 20 critics which were on dance journals to analyze the critics' issues, keynotes, and used expressions. The analyzing method was to pick up used expressions or words, and counted how often they were used to derive common features between critics. The common features were argued by evaluation standards, and I broke down the standards by the issues. After studying, the common evaluation standards of late 1990's were, first, the moves of a performance need to have unique, and special characteristics, and it is important that the moves are unified and well-balanced with other elements. Also, a performance is evaluated by symbolism and how it conveys meanings, and it was prefer to have characteristicswhen moves were simple, well-organized, and well-made. Second, evaluations were made by standards when a performance was implicational but simple, and shortly expressed. Third, it was important to have proper stage settings and lightings to magnify a space for a proper purpose, and to share the performance's message effectively. Also distinctive methods, and technology, equipments that helped dance look balanced were important standards. Fourth, most of all, accurate interpretation of music was a standard to carry weight the importance of unifying music and dance. These evaluation standards were found as characteristics of late 1990's critics, making me realize the needs of more studies for dance world continuously.;무용 비평은 대상이 되는 작품을 해석하고 평가는 작업으로써 감상자를 작품의 미적 경험으로 인도하는 안내서와 같다. 이러한 비평은 작품의 내용과 시각적 특징을 단순히 펼쳐 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설득력 있는 평가를 통해 작품의 질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명확한 근거 제시와 평가 기준이 필요하다. 그러나 예술 비평 자체가 다양한 관점을 통한 평가 행위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말할 수는 없다. 단 시대적 공통의 평가 기준은 논의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한국 무용계가 탈장르화를 거듭하며 발전의 양상을 보여 준 1990년대 후반을 대상으로 공통의 평가 기준을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1990년대의 여러 평문들을 혹평과 호평으로 나누고, 그것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바탕으로 비평의 기준을 연구하였다. 이러한 명확한 비평기준의 확립은 평가의 근거가 되어 올바른 비평의 형태를 갖추는 계기가 될 수 있음에 본 연구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이에 본 논문은 우선 무용 비평의 기초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존 하스퍼스와 먼로 비어즐리의 예술비평의 근거를 알아보고, 그 유형에 연구에 있어서는 제롬 스톨니쯔가 분류한 종류를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이어서 본 연구의 대상 시기인 1990년대 후반의 무용계와 비평계의 흐름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시대적 특징을 연구하였다. 또한 1990년대 후반의 무용전문 잡지사에 게제 된 평문 20편을 선정하여 그것의 논의 대상, 주안점, 사용된 용어들을 분석했다. 분석 방법은 평가에서 주로 사용된 용어 및 어휘들의 빈도수를 살펴보는 방법을 취하여 평문들의 공통점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공통점은 평가 기준으로 논의되었고, 그 기준은 비평의 논의대상을 중심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1990년대 후반 공통적인 평가 기준은 첫째, 작품의 움직임은 그 자체로도 독창적이고 특유의 기법과 특질을 가져야 하며 더불어 다른 요소들 간의 조화와 통일성을 갖추었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또한 함축미와 상징성의 유무에 따라 평가되고, 움직임의 특질은 조소미와 정형미 그리고 간결하게 잘 다듬어진 특징들을 선호한다. 둘째, 작품의 주제가 함축적이면서도 간결하고 명료한 표현 기법에 의해 창작 되었는지가 평가의 기준이 된다. 셋째, 무대장치 및 조명에 있어서 공간감을 더욱 확장시키거나 화려하고, 주제의 전달의 효과적인가가 평가 기준으로 작용한다. 또한 차별화된 방법론과 기술력, 춤과 비례가 맞는 장치도 평가의 중요한 기준이다. 넷째, 무엇보다도 치밀한 음악의 해석이 평가 기준으로 되어 음악과 움직임의 일체감에 평가의 무게를 둔다. 이러한 비평 기준은 1990년대 후반의 평문들 내에서 발견되는 특징들로 평가의 주된 척도가 되었음을 살펴볼 수 있었고, 향후 비평기준 연구는 변화하는 무용계의 흐름에 발맞추어 지속적으로 연구될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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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무용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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