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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오스트레일리아의 10학년 사회과 교과서 지리내용 비교.분석

Title
한국과 오스트레일리아의 10학년 사회과 교과서 지리내용 비교.분석
Authors
최정미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지리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현대사회는 인터넷을 비롯한 통신매체의 획기적인 발달로 개인이나 국가 상호간의 다양한 학문적 정보들이 매우 밀접하게 교류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교육 분야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다른 나라의 교육제도나 교과지도방법, 교과서 등 교육의 제반 영역에서 교류 및 비교 연구되고 있다. 특히 교수활동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교과서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교육도구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교과서가 갖는 이와 같은 교육적 비중과 상호 밀접한 교류로 연결되어진 학문의 세계화 추세를 감안할 때, 우리 교과서와 외국의 교과서를 비교 분석하는 것은 우리의 학습 수준에 대한 방향 설정이나 교육내용의 전개 및 유도방법 등 교수·학습 전반에 대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국가간 상호관계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오스트레일리아는 우리나라와 동반관계에 있다. 사회과에서 국가간 교과 내용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나라를 좀 더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연구를 위하여 한국과 오스트레일리아의 10학년 사회과 교과서 1권씩을 선정하였으며, 형식 체제, 구성 체제, 내용 체제의 세 영역으로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교과서 형식 체제 분석은 외형·목차·학습자료를 분석하였고, 구성 체제 분석은 단원별 분량과 단원 전개 체제, 내용 분석은 단원별 지리 관련 내용과 분량을 분석하여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형식 체제 중 외형체제를 살펴보면, 두 나라의 색도는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판형, 지질, 활자크기와 쪽당 줄수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가 판형이 가로, 세로가 약 3㎝정도 크고, 지질이 더 두꺼워 사용자의 편의성 및 경제성에 있어 덜 효과적이다. 그리고 더 작은 활자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쪽당 줄수는 더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양국의 사회과 교과서 지리내용 단원의 목차를 비교한 결과, 오스트레일리아의 대단원은 한국의 중단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한국은 지역지리와 계통지리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오스트레일리아는 지역지리 중심으로, 국토지리의 비중이 높게 구성되어 있다. 내용 조직 방법에 있어서 한국은 계통적 방법, 오스트레일리아는 계통적 방법과 동심원적 지평확대 방법을 사용하여 내용을 조직하고 있다. 교과서 학습자료는 두 나라 모두 사진자료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그 다음이 도표, 삽화, 지도의 순이다. 단원별로는 한국이 좀더 많은 학습자료를 사용하고 있었다. 둘째, 교과서 구성 체제를 살펴보면, 교과서 단원별 분량은 한국이 오스트레일리아 보다 중단원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리 영역에 해당하는 총 쪽수는 더 적게 나타나고 있다. 즉, 한국은 여러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오스트레일리아는 적은 주제로 자세한 내용을 학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단원 전개 체제 비교에 있어서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두 나라 모두 대단원명 - 단원개요 - 중단원명 - 소단원명 - 본문 - 탐구활동 - 대단원 정리 순이다. 학습목표에 있어서 한국은 소단원마다 제시되어 있지만, 오스트레일리아는 목차 옆에 간단히 제시하는 수준이다. 대단원 정리에 있어서는 한국은 단원 내용정리로 구성되어 있지만, 오스트레일리아 경우 여러가지 사고 및 활동 중심의 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셋째, 교과서 내용 체제의 특징은 교과서의 지리 내용과 관련된 단원별 내용을 양국의 '기후'와 '환경' 관련 단원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두 나라 모두 이론이나 개념 외에 현실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례 소개로 본문 내용과 활동을 풀어가고 있음으로 알 수 있다. 그리고 교과서 지리 내용에 있어서 차이가 나는 것은 사회과 통합방식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제7차 사회과의 구성 형식은 통합을 추구하고 있으나 내용 측면에서 볼 때, 실질적인 통합이 이루어졌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러나 오스트레일리아의 사회과 교과서 구성 방식은 간학문적 통합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교과서의 '기후'와 '환경' 관련 단원의 내용 수에 있어서 한국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오스트레일리아의 교과서에서는 제시되고 있지 않은 심화과정 구성과 여러가지 생각을 보태는 읽기자료들의 제시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와 오스트레일리아의 사회과 교과서 분석을 통하여 오스트레일리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미력하나마 바람직한 지리교육을 모색하고, 차기 교과서 제작에 이바지하고자 하고자 한다. ;The advance of communication tools such as internet enables active interchanges of various academic information in the personal and international level. Since the education field is no exception to this trend, various territories of education like educational system, pedagogy, and textbooks of other countries are compared and analyzed. Especially, the role of a textbook, which affects the teaching process in overall,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educational tool. Considering in terms of the closely interrelated global trend of academics and relative importance of textbooks, comparing and analysing Korean textbook with that of other countries would help set educational level and develop pedagogy. This research compares and analyzes the form, organization, and content of 10th grade geography texts in social studies textbooks of Korea and Australia, which are in hand in hand relationship with each other. It is necessary to find ways to understand the ally country in depth through textbook comparison. For the research, one 10th grade social studies textbook from the two countries were chosen. The analysis of the 2 textbooks is done in 3 aspects : the form, the organization, and the content. The form analyzes the outward form, table of contents, and study materials; the organization analyzes the amount of materials covered in chapters and the development of chapters, and the content analyzes the geography related content and amount of information included in each chapter of the social studies textbook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for the outward form, chromaticity is similar. However, there are difference in format, paper quality, print size, and number of lines per page. Australian format is larger by approximately 3cm both in length and width. The paper is thicker than the Korean counterpart which results in less convenience and efficiency. And because Australian textbook uses smaller print, it contains more number of lines per page. Comparing the geography table of contents in the social studies textbook of the 2 countries, it can be said that the level of Australian large chapter fits that of Korean middle chapter. While Korean textbook consists of regional geography and systematic geography, Australian textbook contains mainly regional geography and national land geography. As for content organizing method, Korea follows systematic method while Australia applies systematic method with concentric circle region magnifying method. The most frequently used study materials are photographic materials for both countries. Next in line are diagrams, illustrations and maps. However, Korean textbook have more study materials per chapter. Secondly, looking at the organization of the textbooks, the number of pages covering geography materials in each chapter of Korean textbook is smaller than the Australian although it has more middle chapters. This means that contrary to Korean textbook dealing vast subjects, Australian textbook tries to teach in depth with limited subjects. Even though there are slight differences, the way chapters develop are in certain order: large chapter title - chapter abstract - middle chapter title - small chapter title - text - investigation - large chapter summary. For learning goal, Korean textbook suggests them in every small chapter while they are briefly given beside table of contents in the Australian textbook. While Korean textbook large chapter summaries briefly summarizes the text of each chapter, Australian contains various thoughts and activity based assessment. The third part is comparing the content, especially focusing on chapters dealing with weather and environment of the 2 countries. In the case of weather related chapters, Korean textbook treats Korean geography within the general concept of weather. Furthermore, the 2 countries are accompanying realistic concrete examples with theories and concepts. Difference in the social studies integrated method is why there are different contents in textbooks of Korea and Australia. The 7th edition of Korean textbook pursues integration in its organization, but it can be hardly said it succeeded in the content aspect. However, Australian social studies textbook is interdisciplinary integrated curriculum. There are more chapters in Korean textbook covering weather and environment. It is because it contains advanced level and more reading materials to think about, which are not given in the Australian tex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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