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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정치지각이 직무스트레스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Title
조직정치지각이 직무스트레스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Authors
최선영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대학원 경영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한 개인은 태어나면서부터 조직에 속하게 된다. 이처럼 조직 구성원으로서 조직에서의 한 개인의 태도와 행동은 그 사람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느냐(perception of what reality is)에 따라 나타나게 된다. 즉, 동일한 현실도 사람마다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한 개인의 행동 결정에 있어서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객관적인 현실이 아니라 그 사람이 그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느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런 맥락에서 조직내에서 존재하는 한정된 자원과 제한된 직위에 대한 불가피한 경쟁상황은 조직 구성원들로 하여금 정치행위를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이해하게 하며, 보편적인 현상으로써 조직정치를 이해하고 인식하게끔 한다. 바로 이러한 조직정치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 합리적인 논리에 따르는 조직이론을 넘어 조직의 다양한 현상과 복잡하고 모순적인 조직의 제현상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Morgan(1986)은 조직을 바라보는 다양한 방식의 시각과 다양한 인식의 존재를 염두에 두어야 하며, 조직정치(organizational politics)에 대한 인식(perception)의 개념이 요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조직내에서 존재하는 권력이나 욕구, 이해관계를 둘러싼 갈등 및 경쟁과 타협ㆍ협상 등의 비합리적 실체의 다양한 부분까지 설명하고자 했던 것이 정치적 접근의 시각이다. 따라서 요즘과 같은 급격한 변화와 경쟁을 생활로 여기며 살아가는 기업과 조직에서 존재하는 다양한 현상들로부터 인식된 조직정치가 과연 조직 구성원들이 갖는 직무태도와 조직 유효성 측면에서 얼마나 혹은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에 관한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있다. 왜냐하면 조직정치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방향으로 기능을 하면서 조직 구성원의 태도에 영향을 끼칠 것이고, 이는 조직관리 차원에서 중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의 고찰을 통한 조직정치와 조직정치지각에 대한 연구들을 살펴본 후 실증 연구를 하여 직무스트레스가 정치지각이 구성원들의 직무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매개 효과를 갖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에 앞서 조직정치를 지각하는 정도가 직무스트레스와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며 조직정치지각과 직무스트레스간 조절변수로서의 통제 위치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직무스트레스가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변수로는 직무만족, 조직몰입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 연구들을 바탕으로 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6개의 가설을 도출하였으며, 연구가설의 검증은 설문지를 통해 제조 기업 7곳에 배포, 수거하여 이 중 201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독립변수인 조직정치지각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는 상당히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조직정치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구성원들이 느끼는 직무 스트레스가 높아짐을 의미한다. Ferris(1989)를 주축으로 시작되어 이어진 연구에서 논의되었듯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조직정치지각을 긍정적인 기능의 것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측면, 즉 직무 자체, 혹은 직무와 관련된 모든 상황으로부터의 직무스트레스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둘째, 통제 위치의 조절효과는 조직정치지각과 직무스트레스간 관계에서 유의하게 나오지 않았는데 이 결과는 구성원들 자신이 어떠한 일의 결과를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정도가 높을지라도 직무스트레스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의미한다. 셋째, 직무스트레스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조직몰입에는 유의한 결과를 보여주며, 직무만족에는 유의하지 못한 결과를 보여준다. 즉, 직무스트레스가 높을 경우 조직몰입의 수준이 낮아지게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인 한편, 기존의 선행 연구와는 달리 높은 직무스트레스가 반드시 낮은 직무만족 수준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직정치지각과 구성원들의 태도간 관계를 매개하는 직무스트레스의 역할을 보고자 했다. 그러나 앞서 예견되었듯이 직무스트레스는 조직정치와 직무만족간 관계에 매개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며, 조직몰입과는 부분매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지닌다. 첫째, 조직정치지각이 조직 구성원의 태도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매개변수로서의 직무스트레스를 연구모형에 포함시켜 그 역할을 규명해 보았다. 둘째, 이론적으로도 실무적으로도 조직정치는 간과할 수 없는 조직내 자연현상이지만, 아직까지 미진한 연구 주제인 조직정치지각에 대한 확고한 개념 규명과 측정치의 개발이 되어야 한다. 셋째, 조직정치의 이론적 논의들이 제시하고 있듯이 일반적으로 조직정치의 지각이 공식적인 조직과정을 방해하거나 개인과 조직수준에서 직무태도 혹은 스트레스 관련 반응에 부정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순기능적인 조직정치지각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와 관리 및 통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한 지원이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도 조직정치의 역기능을 방지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의 이러한 의의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한계점을 지닌다. 첫째, 변수들에 의한 측정을 개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라는 방법에 의존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동일측정오류(common method variance)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둘째, 차후 연구에는 조직정치지각이 직무태도나 조직의 유효성에 영향을 주는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매개역할의 변수 발견이 필요하다. 또한 조직정치지각과 직무스트레스간 관계를 조절하는 개인 수준의 통제변수만이 아니라 조직 수준의 통제변수를 첨가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다. 셋째, 종속변수인 직무태도와 독립변수, 그리고 매개 변수간의 관계에 대해 탐색적으로 이들 간의 관계를 설정한 것은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설문 문항의 확장과 반복적으로 다듬는 과정을 거치는 경로분석(path analysis)으로 직무태도에 대한 잠재적인 관계를 파악해야 할 것이다. 넷째, 제한된 표본 수로 인한 일반화의 한계와 산업별 인력간의 차이를 살펴보지 못했으므로 해석상의 오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적절한 표본 구성을 확보함으로써 산업별 차이를 보는 것도 향후 연구에 필요하다. 본 연구의 표본 대상은 7개 제조 산업군 기업 조직에 한정되기 때문에 다른 특성과 성격을 가지고 있을 별개의 산업군들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것이다.;The phenomen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happens where organizations exist because of limited amount of resources and their own interest. Although there are both positive and negative perspective on organizational politics, we see a work environment that is political in nature can engender negative reactions on the behavior and attitudes of employees, such as diminished job satisfaction and lower organizational commitment. Being discontented with irrational policies and practices of the organization or being tired of the political behavior of co-workers or supervisors, an employee may feel emotionally exhausted, stressful in his or her work and/or reluctant to devote him/herself to work with professionalism. This psychological phenomenon can exert negative impacts on individuals, causing physical and mental problems, such as fatigue, headaches, depression, anxiety and deterioration of family and social relationships. Thus, in the present research, we confine the conceptualiza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to the more negative perspective and as a source of stress in the work enviornment, and would expect such job stress to result in negative job attitudes. Especially, this study aims to determine whether job stress can serve as a mediat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ptions of organizational politics and job attitudes including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lso, this study explored locus of control as a moderator of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politics and job stress. To examine this model and hypothesis, surveys were conducted by employees who are working in each 7 companies from the manufacturing industry Each questions is based on a 5-point Likert type scale and the data was analyzed by statistical package, SPSS. 12.0. This research model is shown in following dia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 【1】The relationship was found that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are positively related to Job stress. 【2】Unlike the hypothesis, There is no moderating effect of locus of control in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politics and job stress. 【3】Job stress was found to have ha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job attitudes such as organizational commitment, while job satisfaction has no significant results with job stress. 【4】The examination of mediating effect of job stress between independent variables and dependent variables is partially supported. Especially, organizational commitment has considerable effect on dependent variables through job stress. These results have implication as follows: First, The aspects of job stress can be significant in mediating organizational commitment even though in this study job satisfaction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So later, it can be examined through the adding path analysis. Second, For maintaining competent employees and improving organizational efficiency, executive managers should pay attention to the issue of employee's stress and try to motivate employees' passion about their jobs. Third, practitioners should let people in the organization know its positive way of organizational politics. In that point, the corporations need to have a concern about this point that a results of functional politics can lead to increase their effectiveness. Forth, Both researchers and practitoners can benefit more by continuing to explore this important construct.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future studies are as followed: This study has it limitations that there may be some problems if applying this study to genernal firms because of performed on specific samples and condition. So future study should be based on more general situation and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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