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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실업의 특징과 연령-임금 생애 곡선의 추정

Title
외환위기 이후 실업의 특징과 연령-임금 생애 곡선의 추정
Authors
허윤정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대학원 경제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본 논문은 고용과 임금문제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경제활동인구조사』와『경제활동인구부가조사』의 1998∼2002년까지 5개년간 자료를 패널 자료화하여 실업확률과 실업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학력별 연령-임금소득의 생애 곡선을 구축하는데 이용하였다. 외환위기 이후 치솟은 우리 경제의 위기가 점차 회복되어 가는 가운데에도 노동시장의 불안은 좀처럼 해결되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청년실업문제가 연일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고 있으며 구조조정으로 인한 감원과 빨라진 정년으로 평생직장의 개념은 더 이상 우리의 노동 시장을 설명하고 있지 못하다. 실업의 문제가 전 국민적인 문제로 확대된 지금 취업자까지 고려하여 실업의 확률분석을 하는 것이 의미를 가질 것이라 생각되어 연령, 학력, 성별 등의 요인들이 실업확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로짓모형(Logit Model)을 이용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여성이고, 기혼일수록 그리고 상대적으로 고학력 계층일수록 실업에 처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실업확률은 감소하며 55세 이상 고연령층의 경우에는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비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되어 실업자로 분류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업확률이 낮은 것으로 추측된다. 실업확률 뿐만 아니라 일단 실업에 처한 후에는 실업에 머무는 기간 또한 중요해진다.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실업기간에 관한 통계는 구직활동기간이지만 이마저도 조사시점에서의 실업자만을 대상으로 하므로 실업상태가 종결된 완전한 관측값이 아니라는 점에서 실업기간이 과소 평가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사용된 실업기간은 이러한 구직활동기간이 아니라 월별 자료를 이어 패널자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취업과 실업상태를 일일이 확인한 후 매년 취업달 수와 실업달 수, 비경제활동달 수를 모두 파악하여 연간 패널자료에 이러한 내용을 포함시켰다. 또한 이렇게 파악된 실업기간을 그대로 이용하지 않고, 잘린 자료(Censored Data)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접한 연도간에 실업기간이 지속되는 경우를 고려하여 계산하였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T기간 동안 실업상태를 지속하다 t시점에서 취업할 확률의 추정에 있어 해자드 함수(Hazard Function)의 형태를 시간에 의존하지 않는 지수분포로 가정하였는데 이는 상당히 제한적인 모형으로 현실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업상태를 벗어날 확률은 낮아진다고 예상할 수 있다. 이렇게 시간에 따른 변화를 가정하는 것으로 바이불(Weibull)분포가 있는데 이를 고려하지 못한 점을 본 논문의 한계로 남겨둔다. 연령과 성별, 학력, 기타 개인적 특성변수를 포함하여 실업기간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연령이 많고, 남성이며 학력이 높을수록 실업기간은 오히려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평균실업기간은 나이의 증가와 함께 상승하다가 50세에 연간 약 2.8개월로 최고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노동자가 직면하는 생애동안의 임금 스케쥴을 구축해봄으로써 향후 연구의 초석으로 삼고자 하였다. 임금은 여러 요인에 따라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본 논문에서는 남성만을 관심 대상으로 한정하고 학력을 전문대 이상의 학력을 고학력, 고등학교 이하의 학력을 저학력으로 정의하여 두 그룹으로 나눈 뒤 임금 추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생애 임금을 추정하는데 있어 시간에 따른 임금의 변화를 고려하였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 임금은 연령에 따라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청년층에서는 학력의 차이에 따른 임금의 격차가 거의 없지만 고학력 계층의 임금상승폭이 커서 나이가 들수록 임금격차가 심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의 비관측 특성까지 고려하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이 논문의 한계점을 밝히고 추후 이러한 점을 보완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This paper is concerned about the unemployment and wage problem after the economic crisis. This paper contains three empirical works using the matched panel data of the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Survey. The result of two works to investigate how the unemployment probability and unemployment duration is affected by some factors like age, gender, education level, etc is followed. The unemployment probability of the male is the higher than the female's. Unmarried and people who have relatively high education level get faced with higher probability of unemployment. It is estimated that there is negative relation between the unemployment probability and age. In case of Aged people more than 55 years old the unemployment probability is very low because they enter inactive population. The unemployment duration is also important issue in unemployment problem. As a result of the estimation the facts that unemployment duration of male and aged person is longer than female and the younger is discovered. It is estimated that the average unemployment duration increases until 50 years old and shows gradual decrease after that time. The last works is to make age-wage lifetime schedule curve. Only male is contained our interest because wage level is various according to gender, education level, etc. Education level is divided into two groups. Above college career is defined as 'the high level' while under high school career is defined as 'the low level'. In result of regression considering age and change of the time wage has positive relation with age. Age-wage lifetime schedule curve considering time varying portion shows wage increases gradually as the person grow older in two groups without exception. The wage level of two groups is similar at early years of the labor market entry. But this difference grows 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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