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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 항정신병 약물로 무월경이 발생한 여자 정신분열병 환자의 우울, 불안, 삶의 질에 관한 연구

Title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로 무월경이 발생한 여자 정신분열병 환자의 우울, 불안, 삶의 질에 관한 연구
Authors
김연희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대학원 의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항정신병 약물 복용으로 발생하는 흔한 부작용의 하나인 무월경은 혈중 프로락틴 증가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프로락틴 혈증은 무월경, 유루증, 성기능 장애, 골다공증, 유방암 등 신체적인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우울, 불안, 공격성의 증가 등 정동과 행동에도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을 복용하는 여자 정신분열병 환자 중 무월경군과 대조군에서 우울, 불안, 삶의 질을 비교하여 무월경과의 상관성을 연구하는 것이다.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을 복용하는 여자 정신분열병 환자 중, 무월경군 30명과 대조군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무월경의 기준은 규칙적으로 월경을 하다가 6개월 이상 무월경인 경우와 기왕 월경 주기의 3배 이상 기간동안 무월경인 경우로 하였다. 대상군 및 대조군은 DSM-IV의 기준에 의하여 정신분열병으로 진단 받은 18세이상, 45세 이하의 여자 환자로 치료용량의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을 6개월 이상 투약 받았고 신체적으로 건강했으며, 다른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환자들이었다.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한국판 세계 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WHOQOL-BREF), 우울을 평가하기 위하여 Beck 우울 척도(BDI), 불안을 평가하기 위하여 상태특성 불안척도(STAI)를 사용하였으며, 정신병 증상의 심각도는 양성 및 음성 증상 척도(PANSS), 그리고 부작용은 UKU 부작용 척도(UKU side effect rating scale)로 평가하였고, 평가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모든 자료는 2개월 간격으로 2번 실시하여 비교하였다. 1. BDI 총 점수와 상태불안(STAI-S) 점수는 무월경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고, 특성 불안(STAI-T)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한국판 WHOQOL-BREF 총점과 신체적 건강, 심리적 건강, 사회적 영역에서 평균값은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무월경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낮은 경향성을 보였다. 3. 두 군에서 모두 BDI, STAI-S 점수가 높을수록 WHOQOL-BREF 총점이 낮게 나왔고, 무월경군이 대조군보다 그 상관성이 더 높았다. 4. 무월경 발생기간이 짧고 의사의 설명을 듣지 못한 경우에 BDI, STAI-S 점수가 높고 WHOQOL-BREF 총 점수가 낮아지는 경향성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로 치료중인 여자 정신분열병 환자 중 무월경이 발생한 환자군에서 불안과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상태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고, 이것이 전반적인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것을 시사한다. 항정신병 약물로 인한 혈중 프로락틴의 증가가 건강에 미치는 장단기적 영향을 고려할 때, 임상의는 무월경, 유루증, 성기능 장애, 우울, 불안 등 과프로락틴 혈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평가 및 중재하는데 보다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Objective : Amenorrhea, one of the most common side effects of neuroleptics, has known to be associated with prolactin elevation. Hyperprolactinemia seriously affects mental health causing depression, anxiety or hostility, while affecting physical health as well, resulting in amenorrhea, galactorrhea or sexual dysfunction. The possible correlation between atypical neuroleptic-induced amenorrhea and depression, anxiety and quality of life is evaluated in a cross-sectional open study. Method : During a five-month period, WHO quality of life-BREF (WHOQOL),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and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 were applied twice at two-month intervals ; 30 patients with atypical neuroleptic-induced amenorrhea were compared with 30 patients without amenorrhea. Result : Amenorrhea group ha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BDI and STAI-state, while showing lower scores in the quality of life than control group. The total BDI and STAI-state scores were mo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WHOQOL score in amenorrhea group. Conclusion : Patients with atypical neuroleptic-induced amenorrhea rated themselves significantly more depressed and more anxious, leading a lower quality of life than control group. Clinicians should be more active in evaluating and treating the hyperprolactinemic side effects such as amenorrhea, galactorrhea, depression and 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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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의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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