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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성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렙틴 및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

Title
성인 남성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렙틴 및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
Authors
강지현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대학원 의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o elucidate the relation of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to serum leptin level and the metabolic syndrome defined by NCEP-ATP III, sixty-nine adult male subjects with negligible alcohol consumption underwent a anthropometric and laboratory investigation including serum leptin level and an ultrasound scan of the liver.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was diagnosed in 36 cases by ultrasound scan. According to the severity of nonalcoholic fatty liver, serum leptin level, HDL-cholesterol, triglyceride, alanine aminotransferase, aspartate aminotrasnferase, fasting insulin level, HOMA-IR, and obesity related variables (body mass index, percent body fat, waist circumference) showed the significant linear trend. Therefore, the severity classification of nonalcoholic fatty liver by ultrasound scan can be used for the prediction of the severity of insulin resistance, and the risk of nonalcoholic steatohepatitis. The independent risk factor of the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was serum leptin level, triglyceride, waist circumference, and the independent variable accounted for the variance of serum leptin level was serum insulin level and alanine aminotransferase besides obesity related variables. These results present that serum leptin might contribute to the pathophysiology of the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via insulin resistance and inflammatory response.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nonalcoholic fatty liver group (41.7% vs 6.1%), and the prevalence of nonalcoholic fatty liver was increased with increasing the number of features of metabolic syndrome. Out of 5 features of metabolic syndrome, most significant feature to increase the risk of nonalcoholic fatty liver turned out waist circumference, therefore weight loss should be emphasize for the patient with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In conclusion, the serum leptin level is one of the important factors contributing to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and it is closely related to metabolic syndrome. Physicians should let the patients know the clinical implication of this disease who have the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diagnosed by ultrasound scan, and evaluation of metabolic syndrome and proper treatment should be followed.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은 임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으로 단순한 지방증(steatosis)도 지방간염(steatohepatitis) 및 간경변증으로 진행하여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은 인슐린 저항성의 한 특징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대사증후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혈중 렙틴이 간세포 내 지방축적 뿐 아니라 단순 지방간에서 지방간염 및 섬유화로의 진행에도 관여할 것이라는 연구들이 발표되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병인 중 하나로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 성인 남성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혈중 렙틴 및 NCEP-ATP III 의 정의에 따른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연구 방법은 일개 대학병원 종합검진센터에 내원하여 건강 검진을 받은 성인 남성 257명 중 주당 40g 이하의 음주력과 바이러스성 간염 등 다른 간질환이 발견되지 않은 남자 69명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 및 혈중 렙틴을 포함한 생화학적 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진단 및 그 중등도를 평가하였다. 통계적 분석을 통해 복부 초음파 검사를 이용하여 분류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위험인자를 찾아보고 혈중 렙틴 농도 사분위수별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위험도와 독립적으로 렙틴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알아보았다. 또한 NCEP-ATP III 의 정의에 따른 대사증후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대상자 69명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진단된 대상자는 36명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유병률은 전체 대상자 중에서는 14.0%, 음주력 및 바이러스성 간염이 없는 대상자 중에서는 52.1% 이었다. 2. 대조군에 비해 비알코올성 지방간 군에서 비만 관련 지표 및 저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공복 시 인슐린 및 혈중 렙틴과 HOMA-IR(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간기능 검사 중 ALT(alanine aminotransferase)가 유의하게 상승되어 있었으며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저하되어 있었다. 3. 복부 초음파 검사로 분류된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중등도에 따라 혈중 렙틴, 체질량 지수, 허리둘레, 체지방률, 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AST, ALT, 공복 시 인슐린, HOMA-IR 등이 유의한 선형 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들 변수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중등도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인 위험 인자는 혈중 렙틴(p=0.019), 중성지방(p<0.001) 및 허리둘레(p=0.019)였다. 4. 혈중 렙틴 농도는 비만 관련 지표, 고밀도 콜레스테롤, AST, ALT, 공복 시 인슐린, HOMA-IR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중등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들 변수 중 혈 중 렙틴 농도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체질량지수, 체지방량, 공복 시 인슐린 농도였으며 비만 관련 변수를 독립변수에서 제외하면 ALT와 인슐린 농도가 독립적인 설명변수로 나타났다. 또한 혈중 렙틴 농도가 증가할수록 직선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위험이 증가하였다. 5. NCEP-ATP III 정의에 따른 5가지 대사 이상 항목 중 3가지 이상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비알코올성 지방간군의 41.7%, 대조군의 6.1% 이었으며,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대사증후군을 가질 위험은 대조군에 비해 11.1배(95% CI 2.29-53.6)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사 증후군의 대사 이상 항목의 군집성에 따라 대사 증후군의 대사 이상 항목 개수가 증가할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유병률이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초음파에 의한 지방간의 중등도 분류는 인슐린 저항성의 정도 및 비알코올성 지방 간염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로 생각되며,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병인은 인슐린 저항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혈중 렙틴은 비만과는 독립적으로 인슐린 저항성 및 염증 반응과 섬유화를 유발하여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병인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인슐린 저항성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외에도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및 사망률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NCEP-ATP III에서는 인슐린 저항성을 공통분모로 하는 심혈관계 위험인자들의 군집질환으로 대사증후군을 제시하였는데, 본 연구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군에서 유의하게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았으며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3개를 가진 대상자의 85.7%, 4개를 가진 대상자의 100%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사증후군의 대사 이상 항목의 개수가 증가할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유병률이 직선적으로 증가하여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대사증후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대사증후군을 구성하는 5가지 대사 이상 항목 중에서는 허리둘레 90cm 이상인 복부 비만이 있는 경우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위험도가 가장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복부비만은 체중조절로 교정이 가능하므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서 체중조절을 통한 복부비만의 치료가 무엇보다 강조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한국 성인 남성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혈중 렙틴과 독립적인 연관성을 가지며 대사증후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그러므로 초음파 검사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진단된 환자에 대해 임상의들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임상적 의의를 환자들에게 인지시키고 대사증후군에 대한 평가와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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