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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이마고 부부치료 적용연구

Title
건강한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이마고 부부치료 적용연구
Authors
송정아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신학대학원 신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이마고 치료는 하빌 핸드릭스(Harville Handrix)에 의해 1980년대 말에 개발된 관계이론이다. 이마고(Imago)란 라틴어로 이미지이며, 우리마음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어떤 형상에 대한 생각을 의미한다. 어린 시절 초기 양육자들과의 관계행위들과 사회화 과정에서 받은 영향들이 개인의 주요 성격적 특질들로 무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는 복합적인 이미지로 타인과의 관계양상에서 표출된다. 따라서 이마고 부부치료는 무의식 속에 형성되어 있는 이러한 어린 시절의 정서적 경험들을 확인하고 그것의 심리적 역동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어린 시절의 상처를 오히려 치료적 도구로써 활용하여 건강한 부부 이미지를 재창조하도록 도와준다. 본 연구는 부부관계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둔 이마고 부부치료의 이론을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그 이론을 적용한 부부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한국인 부부들에게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며, 개별사례들을 분석함으로써 이마고 부부치료 이론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38명의 대학원생과 그의 배우자들이었고, 모두가 기혼자이며 기독교인이었다. 평가방법은 양적연구와 질적 연구 방법을 병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입증된 연구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인 부부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어기제는 공격하기로써, 한국인들의 다혈질적 공격성향을 알 수 있었고, 공격성향은 남편과 아내와 차이가 없었다. 그 다음은 남편은 회피하기, 아내는 죽은척하기로서, 남편은 주로 공격하기로 직면하든지 아니면 자신의 감정표현을 하지 않고 그 상황을 회피하고자 하는 성향이 있었고, 반면 아내들은 죽은척하기가 높아 지금도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남편과의 부부관계가 많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배우자 선택은 관계유형 발달단계 중 어느 같은 지점에서 상처입은 반대유형의 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끌리어 배우자를 선택하게 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자녀의 이마고는 어린시절 자신을 양육해준 부모의 특성의 혼합체이며, 배우자의 선택에서도 부모의 성격 특성을 가진 이성에게 끌림을 알 수 있었다. 부부는 어린시절의 보호자, 특히 부모의 특성을 가진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하여 자신의 어린시절을 재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자녀의 이마고에 미치는 부모의 영향력은 어머니의 영향력이 아버지의 영향력보다 더 컸다. 자녀의 부정적인 특성은 남자나 여자나 아버지의 영향력이 더 컸고, 자녀의 긍정적인 특성은 남자나 여자나 모두 어머니의 영향력이 더 컸다. 넷째, 심상치료는 유년기의 긍정적인 기억들과 부정적인 기억들을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끌어내어 자신의 아픔과 문제의 기억들을 직면하고, 용서하고 화해하면서 내적치유를 할 수 있는 유용한 치료도구임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부모-자녀 대화 훈련은 어린시절에 채워지지 않았던 배우자의 욕구가 무엇이며, 잃어버린 자아로 말미암아 야기되었던, 이해할 수 없었던 행동들을 이해하게 하고, 배우자의 이미지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부부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유용한 관계발전의 도구였다. 여섯째, 이마고 부부치료는 한국인들의 결혼만족도, 부부관계 만족도, 배우자 만족도, 자기 자신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부부치료였다. 구체적으로는 부부간의 애정, 대화영역, 갈등해결기술, 부부 상호존중, 자존감, 성만족, 의사결정 수준들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부부대화법은 부부관계 뿐만 아니라 상담현장, 인간관계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상담도구였다. 제언으로,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계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연구가 요구되며, 그로 인하여 표준화된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지기를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이마고 부부치료 이론이 인관관계 내에서만 한정하지 않고 근원적인 하나님과의 관계 또는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체계화하여, 개 교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앙적, 영적 측면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연구가 절실히 요구된다. ;The Imago Relationship Therapy was developed in 1980s by Harville Hendrix. The word "Imago" is the Latin word for image, and refers to a composite image in the unconscious of the significant character and behaviors of childhood primary caretakers. By pairing couples with an "Imago match" individual who is like our caretakers in emotionally significant ways, our unconscious drives us to recreate our childhood psychological dynamics in an attempt to heal central wounds we carry. The purposes of this study focused on the enhancement of marital relationship through the introduction of the theory of Imago Couple Therapy and development of the program related to the Imago Therapy. The author examined the effectiveness of the developed program and the validity of theories of Imago Couple Therapy through th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The participated samples were 38 graduate students and their spouses.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main defensive skill of Korean couples in stressful situation was attacting or fighting.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husband and wife. The next defensive skills were fleeing or avoiding for husband and playing dead for wife. Second, this study supported the theory of mate selection of Imago Couple Therapy. That is two people injured at the same developmental stage find each other, and fall in love unconsciously. Third, this study approved that child's Imago can mix up the traits of his or her parents, because the Imago is a mixture of traits of all the early caretakers. This study showed that traits of their parents can be found in their spouse. In effect, the couple has repeated their childhoods by selecting a spouse who has the traits of early caretakers. Forth, this study supported that the guided imaginary was a powerful healing process for the forgiving and reconciling through confrontation of positive and negative memories of the childhood. Fifth, the parent-child dialogue was a powerful healing tool to speak out their needs of childhood directly to his or her spouse as the surrogate parents. Sixth, Imago Couple Therapy was an effective counseling tool for Korean couples to improve significantly the areas of marital satisfaction, marriage relationships, spouse satisfactions, and self satisfactions, especially marital intimacy, marital communication, solving skills for marital conflicts, mutual respect, self-esteem, sexual satisfaction, and decision making. Couples Dialogue was a powerful counseling tool for marital relationships, counseling practices, as well as human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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