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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태도,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관한 연구

Title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태도,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관한 연구
Authors
신채윤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e atopic dermatitis has neither pains nor difficulties of movement, but it is much likely to produce serious psychological conflict because bad appearance and is to be developed to be a chronic disease to recur often. When young children having difficulties of self-control suffer from the atopic dermatitis, mothers may experience phys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conflict accompanied by the disease in addition to the rearing of the children at basic development stage so that high mental stress as well as low adaptation can be made. In other words, a mother having an atopic dermatitis stricken child may experience high stress to bring up child inadequately and to have seriously adverse influence upon the rearing of child and to take an improper action against the disease.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child rearing attitude, the stress and the coping ways of a mother having atopic dermatitis stricken child and to give the mother social welfare idea to have a suitable child rearing attitude for psychological and social development of the child and take a proper action against the mental stress. The object was the mothers having atopic dermatitis stricken children who were 0 to 12 years old to attend four of nursery schools, four of kindergartens and two of elementary schools at Seoul. The author conducted questionnaire survey by self-report questions from April 12 to April 23 in 2004. The study examined child rearing attitude of mothers by the measuring method translated by Lee Won-young (1983)and supplemented by Lee Jin-hui (1998), and did the mental stress by the measuring method developed by Kim Hui-sun (1988) and supplemented by the author, and did action methods by the measuring method developed by Jeon Kyeom-gu (1994) and amended by Han Ko-eun (2002). SPSS for Windows 11.0 was used to investigate data, and t-test, ANOVA and moment correlation, etc were applied.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ly, mothers having atopic dermatitis stricken child had high score of affectionate and affirmative child rearing attitude and thought much of success as well as rules. Secondly, the mothers had much stress because of disease conditions, medical treatment and aftereffects of child and had less stress because of roles of individuals, family relations and personal relations, etc. Thirdly, the mothers mainly made use of emotional suppression as well as positive action at the situation of stress, and made use of positive forgetting as well as defensive actions of emotional expression significantly high. Fourthly, the mothers, who were young and highly educated and worked for a professional job to be wealthy, had affectionate, positive and independent spirit attitude of child rearing, and took substantial level of actions. The mothers believing in a religion took passive actions, while the mothers took self-criticism actions when an allergic disease was accompanied. When the child became old, the mothers' attitude of child rearing controls increased. When the term of atopic dermatitis was short and various kinds of methods to cure the disease were used, the mothers had affectionate child rearing attitude significantly high. Fifthly, the mothers felt high stress when a girl had serious symptom and long term of having disease to be given various kinds of medical treatment: Longer term of having disease made the mothers have more stress of personal relations. Sixthly, an affectionate attitude of child rearing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family relations as well as individual roles, while independent spirit recommending attitude, the state of disease and aftereffects, etc had a negative correlation. Seventhly, the mothers who had affectionate and affirmative attitude of child rearing often took actions of self-control as well as stubbornness. Eighthly, the mothers took positive actions because of high stress of the conditions and aftereffects of the disease, and sought for emotional support and took passive actions because of high stress of family relations, individual's roles and personal relations. In conclusion, the mothers having an atopic dermatitis stricken child took affectionate and affirmative attitude of child rearing and experienced high level stress because of the disease and often waited for a proper time to solve the problem. And, the mothers took defensive actions of controlled attitude of child rearing, positive forgetting and self-criticism, etc significantly high depending upon the features and variables of a child having the disease. Therefore, to take affirmative and proper action against the disease, the mothers were demanded to take social welfare actions such as formation of self-help group and stress control program, etc.;아토피 피부염은 통증이나 행동상의 제약은 없으나 외형상의 문제로 심각한 심리적 갈등이 초래될 가능성이 높으며, 임상적 경과가 만성적이며 자주 재발하는 특징을 가진 질병이다. 특히 스스로 자기관리를 할 수 없는 연령의 아동에게 아토피 피부염이 발병하였을 경우 어머니는 기본적인 발달단계에 따른 양육스트레스 이외에도 질병으로 인해 수반되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갈등을 경험하며 높은 스트레스와 부적응 상태에 처하게 된다. 즉,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의 스트레스 증가는 순환적 관계 특성상 부적절한 양육태도를 초래하여 이는 자녀의 양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자녀의 질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대한 관계를 밝힘으로써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가 자녀의 심리사회적 발달에 적합한 양육태도와 스트레스에 대한 바람직한 대처방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복지적 함의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시 소재 4개 어린이 집, 4개 유치원, 2개 초등학교에 취원 혹은 취학중인 0-12세 아동 중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2004년 4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구조화된 자기보고형 질문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양육태도는 Schaefer(1959)가 만든 도구를 이원영(1983)이 번안하고 이진희(1998)가 수정·보완한 척도, 스트레스는 김희순(1988)이 개발한 것을 본 연구자가 수정·보완한 척도, 대처방식은 전겸구 등(1994)이 개발·구성한 것을 한고은(2002)이 축소·수정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for Windows 11.0을 이용하여 기술분석, t-test, ANOVA, 적률상관관계분석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태도 수준을 살펴본 결과,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는 애정적이면서도 긍정적인 양육태도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성공과 규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도 보이고 있다. 둘째,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의 스트레스 수준을 살펴본 결과,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는 자녀의 질병 상태나 치료, 예후로 인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는 반면, 개인역할이나 가족관계, 대인관계 등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의 대처방식 수준을 살펴본 결과,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는 스트레스 상황에 처했을 때 정서적 진정과 적극적 대처방식을 주로 사용하는 경향이 높았으나 적극적 망각이나 감정표출의 방어지향적인 대처방식을 사용하는 수준도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다. 넷째, 어머니가 젊고, 교육정도가 높으며, 전문·기술·관리직에 종사하며, 경제적인 수준이 높을수록 애정적이며 긍정적이고 독립심을 권장하는 양육태도를 보이며 실질적인 차원의 대처방식을 취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종교가 있을 경우에는 소극적 대처방식을, 알레르기성 질환이 동반되었을 때에는 자기비판적 대처방식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연령이 높아지면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태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기간이 짧고, 질병치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 경우일수록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태도의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자녀가 여아이며, 질병정도가 심하고, 유병기간이 길며,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는 경우 질병과 관련되어 어머니가 지각하는 스트레스 수준이 높으며, 유병기간이 길어질수록 대인관계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여섯째, 애정적 태도는 가족관계 및 개인역할에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독립심 권장 태도와 질병상태 및 예후는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애정적이고 긍정적인 양육태도를 취할수록 자제와 고집의 대처방식을 사용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덟째, 질병상태 및 예후에 대한 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적극적인 대처 방식을 취하는 반면, 가족관계 및 개인역할, 대인관계에 대한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경우에는 정서적 지원을 추구하거나 소극적 대처방식을 취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들은 애정적이고 긍정적인 양육태도를 취하고 있으나, 자녀의 질병으로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경험하고 있으며 문제 해결에 적절한 시기를 기다리는 대처방식을 사용하는 경향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어머니와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동의 특성과 변수들의 상호작용에 결과에 따라서는 통제적인 양육태도나 적극적 망각, 자기비판 등의 방어지향적인 대처방식을 사용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어머니들이 자녀의 아토피 피부염 발병이라는 상황에서 긍정적이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자조집단 형성이나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한 사회복지적인 개입이 시도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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