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124 Download: 0

문제음주 선별검사 개발

Title
문제음주 선별검사 개발
Authors
조현섭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bstract
본 연구는 문제음주자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선별검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에서 사용하고 있는 알코올관련 선별검사들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적 특징에 부합하면서 임상장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검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먼저, 문헌 고찰과 사전연구들을 바탕으로 191문항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이 191문항에 대하여 요인분석을 한 후, 몇 개의 요인과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살펴본 다음, 각 요인들이 일반음주자, 문제음주자 및 알코올의존자를 유의미하게 예측하고 변별하여 주는지를 평가하였다. 그 다음 최종 문제음주 선별검사가 재검사에서도 동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나타내는지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이 최종 문제음주 선별검사를 일반화하여 사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교차타당화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사람은 전국(서울특별시, 6개 광역시, 경기, 경상, 전라, 충청, 강원,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인 482명, 음주운전수강명령교육 참여자 87명, 가정폭력수강명령교육 참여자 31명 및 전국 대학병원 정신과, 국공립정신병원 및 개인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 333명으로 총 933명의 성인 남자였다. 이 중 문제음주 선별검사 개발을 위한 연구에 참여한 사람은 일반인 482명, 음주운전수강명령교육 참여자 87명, 그리고 및 가정폭력수강명령교육 참여자 31명으로 총 600명의 성인 남자였다. 먼저, 191문항을 요인분석 한 결과, 최종 20문항이 선정되었으며, 이 문항들은 3개의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그리고 요인 1(10문항)은 '문제성', 요인 2(6문항)는 '의존성', 그리고 요인 3(4문항)은 '음주욕구'라고 명명하였다. 최종 선정된 문제음주 선별검사의 타당도 및 검사-재검사 신뢰도 연구에서는 집단의 분포를 다양하게 하기 위하여 병원환자 집단을 포함한 933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이때 변별타당도를 위해 일반음주자(329명), 문제음주자(196명), 그리고 알코올의존자(408명) 집단으로 재분류하였다. 변별타당도를 위한 차이검증에서 각 요인과 요인의 총합이 일반음주자, 문제음주자 및 알코올의존자 집단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AI와의 상관을 통한 공존타당도에서도 유의미하여 최종 문제음주 선별검사가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2주 간격으로 실시한 검사-재검사 상관연구에서도 .79이상의 상관계수를 보여 20문항으로 구성된 문제음주 선별검사가 신뢰로운 검사임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교차타당화 연구에서도 최종 문제음주 선별검사의 3요인 구조가 잘 수렴되며 일반화할 수 있는 모형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알코올의존 이전 단계에 있는 문제음주자를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검사를 개발하였다는 점과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적인 특성들을 반영하고 연구 참여자를 전국에서 표집하여 일반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 또한 부수적으로 알코올의존자를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검사를 개발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그리고 본 검사를 통하여 문제음주자를 조기 발견할 경우, 알코올의존자가 되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가족적, 사회적, 경제적 및 영적인 폐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알코올의존자를 조기 발견할 경우, 자신의 알코올문제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게 하여 적극적으로 치료받고 회복하고자 하는 동기를 유발시켜 궁극적으로는 만성적인 알코올의존으로 이행되는 것을 막고 회복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개발된 검사는 향후 문제음주에 관한 연구를 촉진함으로써 우리나라 사람들 중 드러나지 않은 문제음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다양한 치료방안 등을 활성화시켜 알코올의존의 발병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문제음주에 대한 선별검사가 표준화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향후 문제음주자의 조기 선별이나 알코올의존자의 진단 기능을 갖춘 검사의 표준화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구를 통하여 문제음주자와 알코올의존자를 위한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e scope of this dissertation is to develop and to validate the screening test for the problem drinking. The screening test which reflects current Korean social and culture factors and is useful for real clinical setting is tried to be developed here. First of all, several factors and items are considered through the factor analysis of selected 191 items based on previous research papers and reports. Further more, it estimates that those factors predict and discriminate from general drinkers, problem drinkers, and alcohol dependent. And then, it is considered whether the test-retest result as discriminating as problem drinkers is reliable and the result is effective for the retest. Finally, the cross validation is investigated. Participants of the test are total 933 Korean adult men, those are, 482 general drinkers residing in seoul, 6 metropolitan cities and 9 provinces including jeju-do of Korea. 333 alcohol dependent admitted in neuropsychiatric hospital, and 87 participants of drunken driving offender's program, and 31 participants of family violent offender's program. Participants for the development of the problem drinking screening test among them are 600 Korean adult men, those are, 482 general drinkers, 87 participants of drunken driving offender's program, and 31 participants of family violent offender's program. As the result of the factor analysis of 191 items, 20 items among them are finally selected and three factors from 20 items can be classified, those are, 10 items for "problem" which is classified as the first factor, 6 items for "dependence" which is classified as the second factor, and 4 items for "alcohol desire" which is classified as the third factor. This screening test is useful and reliable in discrimination for each factor to show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eneral drinkers, problem drinkers, and alcohol dependent. And also, high reliability of this problem drinking screening test consisting of the 20 items is confirmed for test-retest correlation to be as much as .89 correlation coefficient in the test-retest of 2 week interval period. Finally, 3 factor structure of the problem drinking screening test in even cross validation study is well convergent and it is confirmed that the screening test is a model which can be generalized. This screening test of the problem drinking provides an useful test method in screening problem drinkers and alcohol dependent from general drinkers. This dissertation is expecting to the contribution preventing from the chronic of alcohol problem by early finding and involving in clinical treatment of problem drinkers discriminated from general drinkers.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Ph.D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