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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조적 형태에 의한 디자인 북(Design books) 표현 연구

Title
책의 구조적 형태에 의한 디자인 북(Design books) 표현 연구
Authors
이윤진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디자인대학원 디자인학과정보디자인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A book is the outcome of men's mental activities and the most common communication medium for sharing knowledge and information beyond the limitation of time and space. Having existed as an important method of containing and dissipating knowledge, books are transferring their roles to other media. Some people hastily conclude that people will not use books any more. Talking about the value and utility of the book may sound obsolete in the age of the Internet, the infinite sea of information. Before hastily concluding that books will disappear, however, we must note what Jacques Attali, a French intellectual, said about the book predicting its destiny in his A Dictionary in the 21st Century : There will be nothing equal to books because of their being convenient to read and browse as well as the brightness and quality of paper. Furthermore, books are evolving into different forms beyond their traditional means of knowledge delivery. Not remaining in their role of simply transmitting information, now books must be transformed in response to people diversified taste in the diversified cultures. In order to change from 'books to read' to 'collections to watch', the book should take different form from uniform, mass-produced publications. For this, artistic beauty, new methods of edition, and various structural forms should be created in commercializing books. Then people will gather information from other media and would regard books as something collectible, worth possessing. Fundamental to the making of the book is the fact that books are important forms for visual expression. Its open and closed structure, its binary nature of left and right, back and front, and its sequential gatherings, or unfolding series of pages, and in this form the book offers a place where the visual has significance. What is primarily visual engages the tactile and kinesthetic awareness. Thus a book is explored through the senses by the reader. Thus the author thinks that although the society is pursuing digital convenience people are looking for analog sentiment. However fine the virtual experience may be, those experiences cannot match the volume, the texture, the weightiness that we feel in this material world. Such books that we want to experience and possess are currently appearing in the concept of art book. Apart from the mass-production books that have been widespread thanks to the low cost in its production, design books' prices hindered them from becoming widespread due to its artistic features and handmade procedure, which caused high cost in production accordingly. However, this fact should no longer remain as a defect of design books. As people look for books that are unique and that can be explored through senses, design books show the potential in the sales of publications. Thus this research explores the use of various materials, different structures and finally the potentiality of design books' communication with the public.;책은 인간의 정신적 산물의 기록이며 시간과 공간을 넘어 다른 사람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공유케 하려는 인류의 가장 보편적인 커뮤니케이션 매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정보와 지식 전달에 절대적 영향을 담당했던 책은 그 역할을 다양한 매체에 넘겨주고 있으며 미래에는 더 이상 책이 필요 없다고 속단하는 사람들까지 등장했다. 인터넷이라는 무한한 정보의 바다 앞에서 책의 효용성과 가치에 대해 말한다는 것이 부질없는 구시대적 사고쯤으로 여겨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책이 사라질 것이라는 성급한 결론에 앞서, 프랑스의 지식인 자크 아탈리(Jacques Attali)는 그의 『21세기 사전』에서 "읽기의 편안함, 한 장씩 뒤적거릴 수 있다는 점, 종이의 밝기와 질 때문에 오랫동안 책을 대적할만한 것은 없을 것"이라고 책의 운명을 적고 있다. 나아가 오늘날에는 지식전달이라는 전통적인 책의 의미를 넘어, 또 다른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정보를 전달하는 유일한 수단이었던 책의 역할이 웹사이트나 e-book을 통해 얼마든지 대체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책은 단순히 정보 전달로의 의미가 아닌 대중들의 다양해지는 소비문화에 맞추어 변화되어야 한다. '읽는 책'에서 ‘보는 소장품'으로의 책의 변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획일적이고 대량 생산되는 출판물과는 달리 예술성을 가미하고 새로운 편집과 다양한 구조적 형태를 가진 책이 상업화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다른 미디어로 정보를 얻게 되고 한편으로 정말 마음에 들고 소장하고 싶은 책만을 주변에 놓게 될 것이다. 중심가의 대형서점에 들어섰을 때 어린이 서적 코너를 가보게 되면 팝업 북(pop-up book)에서부터 미니어처 북(miniature book)에 이르기까지 책의 구조적인 한계를 넘어선 특이하고 다양한 형태의 책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책들은 기존의 비슷한 크기의 사각 프레임에 빽빽이 텍스트로 들어찬 책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책을 단순히 읽기 위함이 아닌 보고 듣고 읽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을 자극시킬 수 있는 책이야말로 새롭게 갖는 상업적인 특성이 될 것이며, 높은 경쟁력으로 기존의 출판물의 판매를 앞서 나가게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사회 구조의 편의성 때문에 책이 디지털화되고 있지만, 사람들은 결국 아날로그식 감성을 찾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 가상 현실에서의 경험이 아무리 섬세해진다 하여도 우리가 알고 있는 책에 관한 경험, 즉 손에 쥐어지는 양감과 질감, 무게감 등에 대한 소유는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일반 편집 기획과는 차별화된 프로젝트 기획을 하여 책의 형식으로 묶은 출판물을 가리켜 '디자인 북(Design Books)'이라 불린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책의 구조적 형태에 의한 디자인 북에 대한 고찰, 분석을 통해 연구 결과의 의의 및 이 논문의 한계점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책의 구조적 형태의 변화가 일반적인 출판물보다 디자인의 경쟁력에서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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