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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 국제이해교육 내용분석

Title
사회과 국제이해교육 내용분석
Authors
서현승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생활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본 논문은 6·7차 교육과정의 중·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나타난 국제이해교육 중심개념들간의 연결망 관계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세계화·국제화의 추세에 따라 사회과 제 6차 교육과정시기에는 국제화·세계화의 추세에 따라 지구촌 교육이 국제이해교육의 내용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7차 교육과정 시기에는 세계화·정보화·개방화 시대에서의 전 지구적 관점에서 세계의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시민을 육성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간의 교육과정상의 수직적·수평적 통합과 연계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급변하는 사회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비판적·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하는 새로운 차원의 국제이해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발맞추어 사회과 국제이해교육은 단순히 국제체제, 국제문제, 다문화, 세계시민의 기능·태도를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 종합적인 고급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좀 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방법들이 연구되어져야 한다. 기존의 선행연구는 국제이해교육의 영역별 중심개념들 간의 비중분석이 주를 이루어 전체적인 윤곽만을 보여주었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연구들과는 달리 사회 연결망 분석(social network analysis)이라는 새로운 방법론을 적용하여 사회과 교과서 내에서 국제이해교육관련 내용들이 어떠한 연결 관계를 보이는지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세계화·지구화의 관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6차와 7차 중·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내용을 가지고 연결망 분석을 해보았고 교과별 영역분석은 연결망 분석방법들 중의 하나인 중앙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특히 고등학교는 공통필수과목인 사회와 심화선택과목인 정치, 경제, 사회문화를 나누어 분석하였다 먼저 기존의 문헌연구를 통해 세계화 시대의 국제이해교육 연구의 필요성, 개념 정립, 사회과 교육과 국제이해교육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유네스코나 NCSS같은 기관들과 여러 학자들의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국제이해교육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을 분석틀로 선정하였다. 그 영역은 평화영역, 인권영역, 발전영역, 환경영역, 문화이해 영역, 국제기구이해 영역이며 관련 내용을 중심개념으로 선정하였다. 6차와 7차 교육과정의 국제이해교육의 중심개념들을 비교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교 6차에서는 평화영역의 중심개념들이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연결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7차로 오면서 발전영역중심으로 연결 관계를 보여주고 있어서 종전 평화 내용중심의 국제이해교육이 자국 혹은 세계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6차보다는 7차가 더 긴밀한 연결망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지만 문화이해 영역과 환경 영역이 연결망 형태로 잘 나타나지 않아 다음 번 교육 과정 때 보충되어야 할 점으로 제언했다. 둘째, 고등학교의 국제이해교육 관련 영역 내용을 살펴보면 공통필수과목에서 7차가 6차보다 오히려 연결망 관계가 잘 나타나지 않아 교과서 내용이 단원별로 편중되고 있음을 보여주어 개정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심화선택과목은 과목성격에 따라서 몇 가지 영역에서 연결 관계를 보이고 있다. 셋째, 교과 영역별 분석에서도 중학교 일반사회영역의 중앙성 분석을 살펴보면 7차의 경우 '남북교류협력'이 가장 영향력 있게 다루어지는데 '통일'과 함께 우리의 특수한 상황에 맞는 세계시민을 양성하고자 하는 내용구성으로 해석된다. 지리영역은 인권영역의 개념들이 중심으로 나타나며 역사영역은 6차보다 7차가 오히려 내용의 연결망 형태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고등학교는 중학교보다는 조금 더 연결망의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났다. 많은 영역에서 평화나 인권 영역들과 긴밀한 것으로 연결 관계가 나타났지만 경제 교과영역으로 오면 7차가 그리 큰 연결 관계가 나타나지 않아 이후의 교육과정 내용 구성 시 좀 더 보완하여야 할 점으로 꼽힌다. 다섯째, 교과목 별로 강조되는 내용영역들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선택과목만 공부하는 현 교육제도에서는 큰 차이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때문에 이 점 역시 다음번 내용 구성 시에는 좀 더 개선해야할 점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직접적인 수업을 진행하여 어떤 연결망 관계를 사용할 때 학습 효과가 더 긍정적으로 나타났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교사용 지도서의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고등학교의 국제이해교육 내용구성에서 인권 영역에 관한 내용들이 다른 개념들과 연결망 관계를 좀 더 긴밀히 해야 한다. 사회과의 목표에 맞춰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인류발전에 이바지할 세계시민을 양성하려면 인권에 관한 중심개념들을 다양하게 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셋째, 고등학교의 사회 교과목은 10학년 때 공통필수 과목 '사회'를 배우고 학년이 올라가면 자신이 선택한 심화선택과목을 학습한다. 때문에 과목에 따라 선택을 하는 학생들과 하지 않는 학생들 간의 개념 형성과 다른 개념들과의 관계 파악, 나아가 학습 효과에 분명히 다른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그러므로 국민공통과정뿐만 아니라 심화선택과목에서도 좀 더 다양한 개념들이 다양한 연결관계를 이루도록 교과서를 구성하여 1학년과 2.3학년에서 배우는 내용이 서로 연결이 이루어지도록 실질적인 내용개정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This thesis deals with a question of analysing network Education for International Understanding that appears in the 6th, and 7th curricular social studies textbooks. As the 7th curriculum has focused on raising citizens who have quality of the global view point, current educational system has also emphasized connection with other school systems. Nowadays the world is so changeable and unpredictable, thus it is necessary to educate citizens to acquire cosmopolitan understanding and outlook, and currently, various approaches dealing with this problem have also been under discussion. This thesis adopts social network analysis as the main approach, and examines how the contents related to the education of international correlation are consist of, and analyses the network which appears in the 6th, and 7th curricula social studies textbooks. Especially this thesis divides high school curriculum into two categories, required courses and optional courses. This following is about the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6th and 7th curriculum. First, in the middle school system, the previous Education for International Understanding which focused on building world peace has changed into the current social studies education more interested in national prosperity or global development. Second, in the current 7th high school curriculum, overall network relationship is more ambiguous than the 6th one. Third, as detente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influences on the political system, the 7th curriculum emphasizes exchange and cooperation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from the standpoint of the curricular sphere analysis. Fourth, network of high school textbooks represents more various connection than that of middle school textbooks. Fifth, different courses in social studies show their own emphasis. There are three suggestions based on research work. First, practical and substantial teacher's guides should be developed for the purpose of examining which network relationship promotes more effective learning in the real classroom. Second, the questions affecting human rights should be more closely connected with other fields of social studies, in the terms of international education in the high school. Third, more diverse concepts and issue should be related to more various network connection in the curriculum of required courses as well as optional co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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