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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를 상징화한 기하학적 표현

Title
토기를 상징화한 기하학적 표현
Other Titles
Geometrical Expression symbolized formativity of Earthen Ware
Authors
이혜원
Issue Date
1993
Department/Major
대학원 도예과
Keywords
토기기하학적 표현상징화도예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예술은 시대가 변천함에 따라 그 형태를 달리하며 변화해 왔다. 그러나 형태는 시각에 의해 포착되는 대상의 외적인 의미로서 내적인 내용을 전달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한낱 사물의 공간적 면모를 지시하는 윤곽의 개념일 뿐이다. 내적 필연성의 작용으로 나타난 예술작품은 그 시대의 사상과 정서를 담고 있을수 밖에 없으며, 외적인 표현양식 또한 시대의 미학적 요구로 이루어진 것이다. 현대인들은 이제 과거속에 자신의 모습을 통하여 처해있는 현상황속에서 급변하는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자 하며, 정신적인 지주로 삼아 보다 의미있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인은 지난 역사의 한 장(場)으로 남아있는 토기를 현대적 양식으로 접근하므로써 외적인 모방이 아닌 변형을 통하여 생명을 지닌 조형물로 구현하고자 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토기의 조형적 특성을 분석하여 형태상의 미적 가치만이 아닌 그속에 담겨진 미의식을 고찰하므로써 그 이미지를 구체적인 도자조형물로 표현하는데 있다. 그 방법으로 토기의 형태와 문양에 관한 조형적인 시각으로의 접근이 필요했으며 일반적인 상징의 개념을 예술의 본질로 이해하므로서 작품제작에 있어서 기하학적 형태로의 표현가능성을 유추할수 있도록 하였다. 이론적인 배경으로 선사시대의 즐문토기와 무문토기 이후, 삼국시대 신라토기와의 과도기에 해당하는 원삼국시대토기, 마지막으로 삼국시대의 대표적인 신라시대 토기로 구분하여 고찰하므로써 우리나라의 토기가 시대에 따라 어떠한 조형적 특징을 지니고 변화해 왔으며 이러한 특성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살펴보았다. 이과정에서 본연구자는 이러한 조형성을 바탕으로 심미성에 따른 상징적인 의미를 부각시키고자 하였으며, 조형적 사고속에서 토기에 관한이미지를 보다 상징적으로 변형하여 재구성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예술에 있어서상징을 통한 의미부여라는 큰 역할을 인식할 수 있었으며 기하학적 형태로의 변형이 객관인 단순화가 아닌 조형성의 재창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토기형태와 표면에 시문된 문양은 구체적인 기학학적 도형과의 비교로 그 심미성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독창적인 토기의 조형성은 정제된 기하학적 선(線)으로 정리하여 고찰하였다. 기하학적 형태의 조형작품 사례를 참고하여 풍부한 설명을 더하였으며 작품제작에 있어서 기하학적 선의 다양한 변화로 토기의 조형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으며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무한한 가능성을 디자인 전개과정에서 모색할 수 있었다. 제작방법으로는 이장주입기법으로, 밀양백토와 요업개발의 이장용 자기질 점토를 사용하였으며 효과적인 안료의 발색을 위하여 투명유를 선택하였고 1차로 0.7㎥의 석유가마에서 900℃로 소성하였고, 2차소성은 1.5㎡의 가스가마에서 1240℃로 산화소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제의적(祭義的) 성격을 띠고 한편 생활용기로도 사용되어 왔던 토기에 현대적인 미적가치를 부여하고 상징적으로 표현함으로서 기하학적 형태로 제시하였고 이렇게 제작된 작품을 주관적으로 해석하였으며 이로써 본 연구를 대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토기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이 생길것을 기대한다.;Art has transformed to a different form as time changes. But if the form can't convey iner substance as outer meanings of object captured by sense of vision, it is nothing but a concept of contours that indicates spatial appearence of things. Art work composed of effect of iner necessity apparently carries thoughts and emotion of a time necessarily and also outer form of expression is made up by aethetic requirement of the time. Modern people of today wants to understand rapidly changing value in the condition we are facing through their own figure of the past and consider it as a support to create a more significant new value. Accordingly, I attempted to materialize the earthen ware that remains as a historical place of the past into a living formative thing through changed form, not the external imitation by up-to-date way of approachment. Therefore,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I analyzed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earthen ware, and studied esthetic consciousness of inside as well as the easthetic value of form, and expressed the image into material formative of earthen ware. As a method, the approach to a formative sight on the form and the pattern of earthen ware was necessiated. I tried to infer the possibility of expression to a geometric formative in building a formative work by understanding general concept of symbolism as a substance of art. As the theoretical background I surveyed how Korean earthen ware has transformed, with its formative characteristics kept inside, as time changes, and how this characteristics has been expressed. In this procedure I wanted to bring into relief symbolized meaning of aesthetic sense on the basis of this formativity and transform the image of earthern ware more symbolistically and reconstruct, in the formative consideration. Consequently, I could recognize the role as a great endowment of meaning through symbolization in art, and could identify that transformation into geometrical form is not simply an objective simplification but a recreation of formativity. Also, I could observe the beauty of earthen ware form and pattern on the surface by comparing with concrete geometric figure, and arranged to an unique formativity of earthen ware by refined geometric line. Refering to the case of formative work of geometrical form, I added abundant explanations and could express the form of earthen ware symbolically by transformation of various geometric lines in my art work and was able to explore limitless possibilities which I couldn't recognize as yet, in the procedure of disign development. In this study I gave an aethetic modern value to earthen ware which had had the ritual character in a way and used as living utensil, by giving modern aethetic value and expressing symbolically, I presented as the geometirical form. I interpreted the work subjectivelly which made in this way. Therefore, I expect those who face the study to have more interests toward earthen ware of 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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