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圖學習時 情報處理 戰略에 있어서의 英才와 平才間의 差異

Abstract

本 硏究는 地圖學習時 使用하는 情報處理戰略에서의 英才集團과 平才集團間의 差異를 살펴 보았다. 국민학교 5학년의 知的인 英才 18명과 平才 16명이 5회에 걸쳐 地圖를 학습하여 再生해낸 情報의 量을 測定하고, 그들이 地圖를 학습하는 동안 중얼거린 것을 녹음하여 分析하였다. 그 결과 英才들은 平才들 보다 地圖에 나타난 모든 種類의 情報再生에서 높은 送行을 나타냈다. 情報處理戰略의 使用도 풍부하고 다양하였다. 특히 空間情報의 再生과 空間學習戰略의 使用에서 큰 差異를 보였다. 英才들의 경우, 그들이 再生해 낸 地圖情報의 量에 따라 그들이 特定戰略을 使用한 정도에서 差異를 보였다. 즉 대부분의 英才들이 地圖再生에서의 送行이 높으며, 주로 空間學習戰略을 使用한 데 비하여, 送行이 낮았던 英才들이 便用한 戰略은 주로 言語學習戰略이었다. 그리고 知能, 地圖再生量, 情報處理戰略問의 相關關係에서도, 英才集團이 주로 使用했던 空間學習戰略이 地圖再生量과 相關이 있음을 알아냈다. 여기에서 英才의 選別과 그들의 敎授-學習 및 平才들의 敎授-學習에 관한 示唆를 얻을 수 있었다.;This study investigated the differences between the mentally gifted and the average children in their high-level information processing strategies during the map learning. On each of a series of learning trials, 18 gifted and 16 average children studied a map and provided verbal protocols of their study behavior. The gifted showed a very significantly good performance compared to the average. Analysis of the learning protocols suggested four categories of the information processing strategies. Analyses of the performance and strategy data revealed that the gifted used some certain strategies in each category, particularly those used for encoding spatial information, which was most predictive of learning performance. A factorial analysis of variance suggested that the usage of the efficient strategies during map learning depended on the degree of performance and the level of IQ. These results suggests some implication for screening and instruction-learning of the gif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