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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체의 은유적 표현에 대한 연구

Title
여성인체의 은유적 표현에 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Metaphorical Expression for Female Figure : On the basis of Soft Sculpture
Authors
윤순란
Issue Date
1993
Department/Major
대학원 섬유예술학과
Keywords
여성인체은유신체표현Soft Sculpture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e modern plastic art exists in the peculiar imaginary world that not only reflects the fragment of experience but also presents the individual nature of each objects. This fact clearly explains that human figure has been the most popular object in sculpture through out the history of plastic art. Because the human, figure's exists in the actual world, however fundamental nature can be understood not as a physical object but an image. The cubism brought a significant change to the image of human figure. It introduced a new concept to the world of sculpture that traditionally seeked the ideal beauty and balance of human figure. Soft sculpture adopted this concept and developed it to a very diverse art form. The modern soft sculpture that opened a new branch of art of human figure by dissembling the traditional sculpture became the major branch of modern art. The perpose of this study is to define the characteristics of soft sculpture of human figure through its content and methods and to construct a sculpture of a metaphorically transformed female figure as an attempt for the symbolical analysis of human existence. In the first chapter, the historical and sculptural considerations of soft sculpture is mentioned to provide a theoretical basis. The contents and technical features of human figures in soft sculpture are categorized and studied. Domestic and foreign literatures are studied for this purpose. In the second chapter, the work of the author are discussed. The process of construction of tile work that symbolically transformed the female figure as an effort to express the basic nature of human existence. The analysis of the work is also mentioned. The conclusions drawn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ing : Firstly, the expressional approach for the human existence does not describe tile realistic form of appearance of human figure but the core of abstract human figure through the transformation and distortion from a metaphorical standpoint. The author was able to express her interpretation of human existence by substituting the structure of human figure with suggestive and analytical form. Secondly, female's figure is interpreted as the mother earth into which the human existence is rooted and as the medium to express the primitive nature of human existence that eventually transcend the notion of sex. The author finds it necessary to study the deepening of human existential nature and object to express that nature. Thirdly, the author believes that experiments for new materials and the development of technique to utilize these materials are urgent. The materials are selected based on their capacity to visualize the object. The author's works have wide range of material selection. The development of new material and expressional technique is the prime goal of this study.;현대의 조형예술은 단순히 경험세계의 단편들을 반영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조형물 각각의 개체에 독자성을 부여하는 원칙에 따라서 창조된 독특한 이미지 세계를 내포하고 있다. 조형예술의 역사를 살펴보면, 가장 빈번하게 탐구의 대상이 되어 온 인체미술에서 이러한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남을 보게 된다. 왜냐하면 인체는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것이지만, 그 본래적인 인체의 속성은 하나의 형태(形)로서가 아니라, 상상의 영역을 초월한 이미지(像)로서 이해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체의 이미지는 특히 입체파(Cubism)를 전후로 변화하여, 인체의 이상적인 미와 균형을 추구했던 기존미술의 관점에 새로운 환기를 제시하게 되면서, 다양한 양상으로 분화되어 발전하였다. 인간상에 대한 이러한 시각은 전통조각의 해체된 형식으로서 인체미술에 대한 전혀 다른 문맥으로의 전이를 보여 주었던, 현대 Soft Sculpture의 조형세계의 근간이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Soft Sculpture의 조형적 특성을 내용과 방법적인 측면에서 규명함과 동시에, 여성의 인체를 은유적 관점에서 변형(變形)하여 제작한 작품을 통해서, 인간 존재에 대한 상징적 해석을 시도하고 분석하는데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진다. 첫번째 장의 내용은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Soft Sculpture에 관한 이론적 고찰로서, Soft Sculpture의 사적, 조형적 측면에 대한 분석과 함께 Soft Sculpture에 나타난 인간상을 형식적인 측면과 내용적인 측면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방법은 국내외의 문헌조사를 바탕으로 하였다. 두번째 장은 본인의 작품에 관한 것으로서, 인간 존재의 원초적인 본성을 드러내기 위한 매개체로서의 여성의 인체를 대상으로, 변형을 가하여 상징적인 분석적 형태로 형상화한 작품제작 과정과 분석내용에 대해 서술하였다. 결론에서는 이러한 연구과정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제작 결과를 서술하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표현적 접근은 인체의 사실적인 외형 묘사보다 은유적 관점에서의 변형과 왜곡의 과정을 거쳐서 추상화된, 인체의 핵심을 묘사하는 것에 있다. 인체의 구조적 형태를 암시적인 분석적 형태로 대체하여, 인간 존재에 대한 본인의 주관을 상징적인 형식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둘째, 본 연구의 대상인 여성의 인체는 존재의 뿌리를 내리는 대지의 의미를 나타내며, 궁극적으로 성을 초월한 '존재자로서의 원초적 상태'를 표현하기 위한 매개체이다. 인간 존재의 본성에 대한 의식의 심화와 함께 이와 연계된 표현대상에 대한 깊이있는 연구의 필요성을 느낀다. 셋째, 재료의 선택에 있어서 신소재에 대한 실험적인 연구가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되며, 다양한 재료의 사용에 따른 표현기법의 개발과 재질감에 대한 연구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재료의 선택은 표현대상을 가시화하기 위한 적합성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데, 본인의 작품유형은 재료 선택의 폭이 비교적 넓다고 여겨지므로, 새로운 재료와 표현기법에 대한 연구가 중요한 과제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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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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