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雜誌目錄

Abstract

學問硏究에 必要한 여러 가지 貴重한 資料가 포함된 雜誌를 硏究, 調査, 檢討하여 널리 活用한다는 것은 重要한 일이다. 美國이나 유럽에서는 오래 前부터 書誌 및 索引에 관한 二次資料가 많이 發刊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方面의 作業이 거의 未開拓狀態이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實情을 참작하여 우선 雜誌目錄의 必要性을 느낀 梨花女大 大學院 圖書館學科 出身인 崔筍子氏가 1896年부터 1945年까지의 韓國雜誌目錄을 發刊하였고 筆者는 1945年 8月부터 1966年 8月末까지 出版된 雜誌를 蒐集해서 前記한 目錄의 續篇을 꾸며보았다. 解放以前의 資料가 6·25動亂과 그 外의 몇가지 理由로 大部分 없어졌으나 解放以後의 資料는 비교적 많은 實物을 볼 수 있다. 解放直後부터 6·25動亂을 前後한 時期에는 共産主義者들이 그들의 이데오로기를 宣傳하기 위한 雜紙가 無數히 쏟아져 나왔다. 그後 政府가 安定狀態에 들어가고난 後부터는 共産主義系列의 雜誌는 자취를 감추고 學術專門誌, 一般 綜合敎養誌, 一般 大衆誌등이 出版되기 始作했다. 本 目錄에서는 1945年 8月부터 1966年 8月末 사이에 出版된 雜誌를 採擇했다. 言語, 出版人, 出版地에는 關係없이 우리나라에 關한 것은 政府刊行物, 大學 定期刊行物, 機關, 團體에서 刊行되는 非學術的 잡지, 中高等學校 校誌, 大衆 娛樂誌를 除外하고는 모두 取扱 對象으로 삼았다. 그리고 本 目錄에 포함된 資料는 實物을 위주로 하였으나 實物이 없드라도 알려진 것은 參考資料나 여러 文獻에서 찾아 揭載하였다. 여기에 取扱한 資料는 國立中央圖書館, 國會圖書館, 農協中央會 圖書室, 서울 大學校 中央圖書館, 延世大學校 中央圖書館, 梨花女大 中央圖書館에서 主로 information을 얻었다. 끝으로 本 論文作成을 指導해 주신 金 世翊 敎授任과 李 鳳頂 敎授任 그리고 資料를 閱覽토록 便宜를 보아주신 圖書館 司書 여러분에게 깊은 感謝를 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