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47 Download: 0

사진과 언어를 통한 심상의 표현

Title
사진과 언어를 통한 심상의 표현
Other Titles
Repersenting Mental Images by Photos and Languages
Authors
김홍식
Issue Date
2001
Department/Major
대학원 미술학부회화·판화전공
Keywords
사진언어심상판화회화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is paper is to study about the theoretical and methodological aspects in creating works of myself. The purpose is to explain my works, and explore and evaluate the theoretical validity of them, by examining the concepts and principles of photographing methods that are mostly adopted by myself. The purpose is also to research various ways of printing expression in view of methodological aspects of the works. The study is aiming at finding what the meaning my works may have in the modern arts, and further puts significance on discovering the motivation to develop my works to a higher level. My interests are at things surrounding myself, things as an object. Things are defined as 'things that can exist individually and specifically', and 'existence of all kinds'. Objects are defined as 'things that can be recognized', all the existence that can be possessed,' and 'what is opposite to the activity that possess.'Things in this paper are not only things as the objects that I possess who make representation of it but also existences that reflect my mental pictures. My works are greatly influenced by the things surrounding myself, things happening in the neighborhood, face of neighbors, their responses to the talks with each other. I employ the Photo media In the work, of which the reason is that it is appropriate to express the things that are familiar or strange in our ordinary life. I would like to understand 'us' that are represented by 'me' by expressing the photo images. I would like to express cultural, social sensitivity and stagnation of persons and arts that exist in the photo frames. The reason is that 'I' am existent and am living my life inside it. In current situations called post-modern, photos are used as a media that represents loss of a subject due to its visual specialty, complete reproductivity, and duplicating ability. Photos as a media of post-modernism, though not mentioned explicitly regarding the photos, belong to the categories in which the loss of subjectivity and death of artists are mentioned in the modern culture of society by 'what the artist is' by Michel Foucault, and 'death of artist' by Roland Barthes. It is mentioned however that my works of photograph are not in the world of loss of subjective but in the world of problems filled with self-consciousness and subjective. Method of photograph that I pursue comes from the view toward the photos of later years by Roland Barthes. It is based on the interest in the epistemology, which is to throw a question to photos from ontology point of view, and to search for the relation between the images and the human beings that take pictures and are taken pictures. It is also related with the problem of unfamiliar communications about an object. I have expressed the problems in communicating between 'he and I', 'it and I' using the broken letters and words. These words giving rise to irregularity on the photo images influence formative aspects. The broken shapes that represent failure of communication are divided into the case that cannot be recognized at all and the case that supplements the meaning by the words occasionally visible. I tried to express the reality of communication failure by adopting the post modernistic method which contradicts 'signifiant' and 'signifie', while including there at the same time the desire for communication. This paper is not the conclusion, but the basis for another beginning. Through these studies, I expect to get possibility for indicating characteristics in creating new concepts of my works.;본 논문은 본인의 작품 제작에 관한 이론적, 방법론적 측면을 연구한 제작 논문으로서, 본인이 주로 사용한 사진 방식의 개념과 원리를 살펴봄으로써 본인 작품을 설명하고 이론적인 타당성을 탐구하여 규명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또한 작품의 방법론적 측면으로써 다양한 판화적 표현 방법을 탐구하는데 목적을 둔다. 더불어 이 논문은 현대 미술 속에서 본인의 작품이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나를 모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논문을 통해 앞으로의 작품을 발전시키기 위한 근거로 삼을 수 있는 계기를 발견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본인의 관심은 본인을 둘러싸고 있는 사물(thing), 대상으로서의 사물이다. 사물이란 '개별적이고 구체적으로 실존하는 모든 것', '모든 종류의 실재'로 정의되며 대상은 '지각될 수 있는 모든 사물'이며 '사유될 수 있는 모든 존재'로 '사유와 대립되어 있는 것'이라 정의 되어 진다. 본 논문에서의 사물은 그것을 표상/재현(representation)하는 주체인 내가 사유하는 대상으로서의 사물이자 내 심상을 비춰주는 존재이다. 내 주변의 사물과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 주위 사람들의 모습, 주고받는 얘기들에 대한 본인의 반응은 작업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친다. 본인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작업에 사용하는데, 이는 우리가 종종 주위의 친숙했던 사물이나 일상의 모습에서 만날 수 있는 낯설음을 표현하기에 적절하기 때문이다. 본인은 사진 이미지의 표현을 통해 '나'로 대표되는 '우리'를 이해하고, 사진의 프레임 속에 존재하는 예술과 개인의 문화적, 사회적 감성과 정체성 등을 표현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내'가 그 사회, 문화 속에서 존재하고 삶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포스트모던이라 일컬어지는 지금의 상황에서 시각의 특수성, 완벽한 재현성, 복제 가능성 등의 그 특징으로 말미암아 주체성의 상실을 표상하는 매체로써 쓰여진다. 포스트모던적 매체인 사진은 사진과 관련해 말한 것이 아닐지라도 미셀 푸코의 '저자란 무엇인가', 롤랑 바르트의 '저자의 죽음' 등이 현대 사회 문화에서 발견되는 주체성의 상실, 작가의 죽음을 언급한 범주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인의 작업은 주체성의 '상실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자기인식과 주체의 문제로 가득 찬 세계임을 밝히고자 한다. 본인이 추구하는 사진의 방식은 롤랑 바르트 후기의 사진에 대한 입장인데, 사진에 대한 존재론적 질문을 던지며 사진을 찍고 찍히는 인간의 자아와 이미지에 관한 관계의 탐구, 대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하는 인식론적 관점에서 바라본 것이다. 어떤 대상의 낯섦은 소통의 문제와도 관련되어 있다. '그와 나', '그것과 나'의 소통에 문제가 있음을 파편화된 언어들로 표현하였다. 이 언어들은 사진 위에 요철로 찍힘으로 해서 조형적인 면에서 영향을 끼치고, 소통되지 않음의 표상으로써 깨어져 있는 형태는 어떤 의미인지 알아 볼 수 없는 경우와 간혹 보이는 단어들은 이미지의 의미를 보충하는 경우로 나뉜다. 이러한 깨어진 단어들의 조합으로 기표와 기의를 어긋나게 하는 포스트 모던적 방법을 차용하여 제대로 의사소통이 안 되는 현실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또한 거기에 소통에의 염원을 담고 있다. 본 논문은 결론이라기보다는 또 하나의 시작을 위한 것으로써, 이러한 연구를 통해 작업에 있어 새로운 인식의 장을 여는 지표를 제시하여 가능성의 타진과 모색을 기대하고 있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