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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양육행동 및 여아의 정서조절능력이 여아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Title
부모의 양육행동 및 여아의 정서조절능력이 여아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Materal and Paternal Behaviors in relation to Daughters' Emotion Regulation and Aggression
Authors
서지영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대학원 소비자인간발달학과
Keywords
부모양육행동여아정서조절능력공격성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초등학교 5∼6학년 여아 154명과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부모의 양육행동 및 여아의 정서조절 능력과 공격성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부모의 양육행동 및 아동의 정서조절 능력과 공격성을 측정하기 위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어머니와 아동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측정도구로는 부모의 양육행동은 박성연(2002)의 양육행동 척도를 참고로 하여 강압적, 애정·합리적, 공격성 조장행동의 3요인으로 구성하고, 여아의 공격성은 Dodge와 Coie(1987), Crick과 Gropeter(1995)를 근거로 관계적, 반응적, 주도적 공격성의 3요인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여아의 정서조절 척도는 Shields와 Cicchetti(2000)의 정서조절 척도(Emotion Regulation Checklist)를 참고하여 기능적 정서조절과 역기능적 정서조절로 구분하였다. 연구문제 분석을 위해서는 Pearson 상관관계 분석 및 위계적 회귀분석 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여아의 정서조절 능력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전반적으로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애정적이고 합리적으로 여아를 대하는 것이 여아의 기능적인 정서조절에 도움이 되는 반면, 강압적이고 제한적일 때 여아가 역기능적인 정서조절을 많이 보였다. 그러나 어머니와는 달리 아버지는 강압적인 양육행동이 특히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즉, 아버지가 강압적 양육행동을 많이 할수록 여아의 기능적 정서조절이 저하되는 결과를 보여 아버지의 권위적인 훈육이 역기능적 정서조절을 강화할 뿐 아니라 기능적 정서조절능력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여아의 공격성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가 공격성을 조장하는 행동을 할 때에 여아의 반응적 공격성이 증가하였으며 강압적 양육행동을 할 경우 여아의 관계적 공격성이 증가하였다. 한편, 여아의 주도적 공격성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애정적으로 대할수록 덜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으나, 특히 아버지가 강압적이고, 어머니가 공격성을 격려할 때에 더 높게 나타나 부모의 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셋째, 여아의 정서조절 능력과 공격성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신의 감정을 사회적으로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하는 여아는 반응적 공격성을 더 강하게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여아의 공격성에 대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여아의 정서 조절 능력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행동만이 여아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쳤다. 결론적으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여아의 각 공격성 유형에 서로 다르게 영향을 미치며 여아의 정서조절에도 부모의 성에 따라 다르게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아동이 공격적인 행동을 지양하고 원만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있어서 부모의 바람직한 양육행동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부모의 성에 따른 영향의 차이 또한 고려하여 양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The present study explored maternal and paternal parenting behaviors associated with daughter's three types of aggression and emotion regulation. Subjects were 154 Korean elementary school(5-6th graders) girls and their mothers living in Seoul and Kyoung-ki province. Data were collected via questionnaires. Three questionnaires such as Parenting Behaviors Scale, Emotional Regulation Checklist Scale and Aggression Scale were used for data collection. Children and their mothers were asked to respond to the questionnaires. Results were that each parenting styles of mother and father were related with different types of daughter's aggression and emotion regulation. Specifically, affectionate-rational parenting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daughter's functional emotion regulation. But coercive parenting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daughter's emotion dysregualtion, especially in relation between paternal coercion and daughter's emotion regulation. Coercive parenting strengthened daughter's relational aggression. On the other hand, affectionate-rational parenting leads to less daughter's proactive aggression but coercive parenting increased daughter's proactive aggression. Daughters with emotion dysregulation were more likely to show relational aggression. I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style of the parenting as well as the sex of parent are important antecedent variables to predict young girl' s development of emotion regulation and agg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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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소비자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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