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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아동의 식습관과 비만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Title
정신지체아동의 식습관과 비만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Comparative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Eating Habits and Mental Retardation' Obesity Prevalence
Authors
오수진
Issue Date
1997
Department/Major
대학원 보건교육학과
Keywords
정신지체아동식습관비만관련성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Disproportional eating habits has been considered as one of major contributing factors to high obesity prevalence for adolescence and adults. In this situation, eating habits in especially redarded to be important but information of mental retardation(MR) is not as extensive. In this poi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eating habits on MR' obesity prevalence. The study included a survey of 238 MR selected from 2 special school in Seoul. The data was analyzed by using SPSS/PC+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case of MR male, the average height and weight of 8age was 114.39±7.58cm, 24.39±10.42kg, 9age was 127.00±7.36cm, 29.93±6.02kg, 10age was 133.92±6.19cm, 31.63±8.63kg, 11age was 136.77 ±8.31cm, 36.18±8.93kg, 12age was 144.07±7.33cm, 41.15±9.28kg, 13age was 146.50±10.33cm, 48.21±9.66kg, l4age was 152.44±8.66cm, 47.8±10.53kg, 15age was 157.74±l0.l5cm, 58.2±16.31kg, 16age was 160.26±10.61cm, 59.53±13.79kg. The obesity level is classfied into 3 groups. First, Weakness Group(W.G) showed 11.9% of male and 11.5% of female. Second, Normal Group(N.G) showed 26.5% of male and 28.7% od female. Next, Obesity Group(O.G) showed 61.6% of male and 59.8% of female. As the obesity prevalence, O.G show high in percentage rather than other group. 2. For general characteristics, the most of the mental retarded were male(63.4%), The MR' parents whose montly income ranged from 500,000 to 1500,000won were 33.9%. In case of family member, many of them formed first generation(78.6%). In case of family obesity, most of their parents were obesity(father 32.7%, mother 32.7%), and 80.7% of them go to school by bus. 3. Attitude of taking meal by sex, especially has shown differences they have balanced meal(55.9% of total), don't talk when they are taking meal(57.9% of total), and wash hand before taking meal(43% of total). (p<0.05) 4. In case of time of taking meal, most of children is regulary, and 24.4% of total showed skip breakfast and the difference is significant(p<0.05). 5. The classified into 3 groups as a weakness group, normal, and obesity in taking balanced nutrition, and taking fruits. According to the result, In case taking balanced nutrition, 60.7% of W.G, 43.1% of N.G, 56.4% of O.G have balanced nutrriton meal. Especially male have more balanced nutrriton mealand than female. Old people have better balanced nutriton meals than younger people. Taking fruits showed 46.5% of W.G, 34.9% of N.G, 35.5% of O.G and the difference is significant (p<0.05). 6. The unbalanced diet has shown differences in weakness(7.2%), normal(26.9%) and obesity(46.3%). Partikcullary obesity group has more unbalanced diet than other groups. 70.8% of men and 58.6% of woman are taking unbalanced diet and the difference is significant (p<0.05). 7. In overeating, 46.3% of O.G, 26.9% of N.G, and 7.2% of W.G have overeating, Especially, femal have overeating compare with male and it has also shown old people have overeating than younger generation. The difference is significant(p<0.05) 8. According sorting by high-colories which are fried and oily food and instant food, it called junk food, woman like to have those kind of food rather than man. Compare with weakness group and obesity group, obesity group more like than weakness group(p<0.0l). 9. In having sweat food, soft drink and snacks in between lunch fire and dinnermale has shown differences. In sweat food, 35.1% of O.G shows high in percentage ratio rather than other group. In having snacks after lench time, 46.4% of W.G, 76.9% of N.G, 62.8% of O.G shown high in percentage ratio. In soft drink, 65% of O.G shows high in percentage ratio rather than other group. Particulary, male shows high in percentage ratio rather than female(p<0.0l).;최근 과학기술의 진보와 의학의 발달, 지속적인 경제발전으로 식생활문화가 개선되어 과잉섭취에 의한 비만인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며 점차 그 발생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학령기ㆍ청소년기는 신체발육에 중요한 시기인 동시에 정신적 발달도 현저한 때로서 이 시기의 심신발달과 발육이 앞으로의 인간형성에 크게 영향을 미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정신지체아동의 신체 건강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서적 발달면에서도 그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정신지체아동에게서 나타나는 심각한 건강장애는 좋지 못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의 제한성으로부터 오는데 높은 체지방율을 보이고 있어 질환발병 위험성이 높으므로 비만예방을 위한 좋은 식습관형성이 필요하다. 따라서 정신지체아동의 비만에 미치는 요인중 식습관을 파악하여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조사대상 및 기간은 서울소재 2개의 특수학교에 소속된 정신지체아동 238명을 대상으로 1997년 3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설문조사와 체지방측정을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평균신장은 8세 114.39±7.58㎝, 9세 127.00±7.36㎝, 10세 133.92±6.19㎝, 11세 136.77±8.31㎝, 12세 144.07±7.33㎝, 13세 146.50±10.33㎝, 14세 152.44±8.66㎝, 15세 157.74±10.15㎝, 16세 160.26±10.61㎝로 나타났다. 평균체중은 8세 24.39±10.42㎏, 9세 29.93±6.02㎏, 10세 31.63±8.63㎏, 11세 36.18±8.93㎏, 12세 41.15±9.28㎏, 13세 43.21±9.66㎏, 14세 47.8±10.53㎏, 15세 58.2±16.31㎏, 16세 59.53±13.79㎏로 나타났다. 체지방율에 따른 비만을 측정한 결과 수척군은 남자 18명(11.9), 여자 10명(11.5), 정상군은 남자 40명(26.5), 여자 25명(28.7), 비만군은 남자 93명(61.6), 여자 52명(59.8)으로 나타났다. 수척군은 전체의 11.8%, 정상군은 27.3%, 비만군은 60.9%로서 비만군이 가장 많았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라 월수입은 50만원이하가 4.0%, 50만원에서 150만원이하는 33.9%, 150만원에서 200만원이하는 31.3%, 200만원이상은 30.8%로 50만원에서 150만원이하인 대상자가 가장 많았다. 가족구조를 보면 다음과 같다. 3세대가족구조가 14.7%, 3세대편모가족구조가 1.7%, 2세대가족구조가 0.4%, 1세대가족구조가 78.6%, 1세대편모가족구조가 2.9%, 기숙사는 1.7%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살고 있는 1세대가족구조가 78.6%로 가장 많았다. 3. 성별에 따른 식사예절는 식사중 반찬골고루 먹기에서 전체의 55.9%가 아니오라는 응답을 하였는데 남아보다는 여아가 반찬을 골고루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음식넣고 말하지 않기는 전체의 57.9%로 나타났으며, 여아보다는 남아가 바른 식사예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식사전 손씻기에서는 전체의 57.1%가 아니오라는 응답을 하였는데 남아보다는 여아가 식사전 손씻기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그러나 비만정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규칙적인 식습관에 따라 식사시간은 수척군 64.3%, 정상군 47.2%, 비만군 58%로 나타나 정신지체아동의 56.1%가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그리고 결식시기로서 아침, 점심, 저녁 중 아침만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아침의 경우 수척군 25.0%, 정상군 10.8%, 비만군 24.8%로 전체의 24.4%로 아침을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그러나 대체로 정신지체아동중 대부분이 끼니를 거르지 않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이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5. 균형있는 식습관에서 혼식유무, 채소ㆍ과일ㆍ고기류ㆍ생선류ㆍ콩제품 섭취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혼식과 과일섭취에 있어서 수척군과 정상군, 비만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차이를 보였고 채소ㆍ고기류ㆍ생선류ㆍ콩제품의 섭취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식유무에 있어서 수척군 60.7%, 정상군 43.1%, 비만군 56.4%로 전체의 53.2%가 혼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자에 비해 남자가, 연령이 증가할수록 혼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과일섭취에 있어서 수척군 46.5%, 정상군 34.9%, 비만군 35.5%로 전체의 38.4%가 과일을 자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6. 편식습관은 수척군 35.7%, 정상군 38.1%, 비만군 55.7%로 나타났는데 이중 비만군이 가장 편식습관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자의 70.8%, 여자 58.6%가 편식을 하고 있어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7. 과식에 있어서 비만군은 46.3%, 정상군이 26.9, 수척군이 7.2%로 수척군, 정상군에 비해 비만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남자보다는 여자가 과식을 하고 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과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통계 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8. 고칼로리류섭취는 튀김류, 유지류, 가공식품 및 인스턴트식품류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튀김류는 수척군 53.6%, 정상군 46.9%, 비만군 64.4%로 전체의 58.4%가 튀김류를 자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유지류는 수척군 25.0%, 정상군 23.1%, 비만군 41.4%로 전체의 34.5%가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척군, 정상군보다 비만군에게서 더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가공식품 및 인스턴트류는 수척군(21.5%), 정상군(15.4%)에 비해 비만군(31.7%)이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9. 간식습관은 스넥류, 단식품, 탄산음료, 군것질유무, 간식유무, 간식시기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전체의 70%이상이 간식을 하고 있었으며 간식시기는 점심과 저녁사이에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수척군 46.4%, 정상군 76.9%, 비만군 62.8%로 높은 비율은 나타내었고 저녁이후의 간식섭취는 수척군, 정상군에 비해 비만군이 31.7%로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단 식품은 비만군의 35.1%가 자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군것질유무에 있어서 수척군 42.8%, 정상군 27.7%, 비만군 36.6%로 비만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남자보다는 여자에게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탄산음료류에 있어서 전체의 60%중 비만군의 65%가 탄산음료를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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