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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정서 및 개인주의-집단주의 문화성향과 친사회적 행동간의 관계

Title
청소년의 정서 및 개인주의-집단주의 문화성향과 친사회적 행동간의 관계
Other Titles
Relations between adolescent's emotion, Individualism-Collectivism cultural disposition and prosocial behavior
Authors
박서영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대학원 아동학협동과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박성연
Abstract
The primary goal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 between sympathy-distress emotion and prosocial behavior by comparing Individualism cultural disposition and Collectivism cultural disposition adolescents. In addition,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not only emotion, cultural disposition and prosocial behavior but also the links among these variables between Individualism cultural disposition and Collectivism cultural disposition adolescents. Participants were 699 adolescents(357 males, 312 females) at the 1th, 2th grade of high school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ing questionnaires for adolescents. Syampathy - Distress emotion Scales which based on Interpersonal Reactivity Scale(Davis, 1980) and Prosocial behavior Scales which based on Adolescent Prosocial Behavior Measure(Asiye, 2000) were used. In addition, The Korean version of Cultural Disposition Scale(Kim gi-bum, 1996) based on Individualism - Collectivism Checklist (Gelfand, 1995) was used. Data were analyzed by partial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The major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 First, Adolescents showed emotions of more sympathy or other-focused distress were found to do more prosocial behavior. However, Adolescents reported more self-focused distress emotion showed less prosocial behavior. Second, for both Individualism cultural disposition and Collectivism cultural disposition adolescents positive associations between sympathy, other-focused distress and prosocial behavior were found. On the other hands, For both Individualism cultural disposition and Collectivism cultural disposition adolescents, negative association between self-focused distress and prosocial behavior was found. But, this association was stronger for Collectivism cultural disposition adolescents than Individualism cultural disposition adolescents. Third,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focused distress in the links between adolescents' cultural disposition and prosocial behavior toward stranger was found. Specifically, when self-focused distress is low, Collectivism cultural disposition adolescents showed more prosocial behavior toward stranger than Individualism cultural disposition adolescents. Fourth, Adolescents' emotion acted as a mediator between cultural disposition and prosocial behavior of adolescents. Adolescents' cultural disposition effected directly and indirectly influenced to prosocial behavior. In conclusion, this study underscores the importance of adolescents' sympathy-distress emotion and Individualism-collectivism cultural disposition in predicting adolescents' prosocial behaviors.;본 연구는 정서와 문화성향에 따른 청소년의 친사회적 행동을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고, 청소년의 정서와 친사회적 행동간의 관계, 문화성향에 따른 정서와 친사회적 행동 관계의 차이와 정서와 문화성향이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독립적, 상호작용적 영향 및 문화성향과 친사회적 행동간의 관계에서 정서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수도권에 사는 청소년 699명(남학생 357명, 여학생 312명)으로 평균 연령은 16.76(SD=6.33)세였으며, 청소년용 자기보고 질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도구로는 청소년의 정서는 Davis(1980)의 Interpersonal Reactivity Scale를, 친사회적 행동은 Asiye(2000)의 Adolescent Prosocial Behavior Measure(APB)를 참고로 두 차례 예비 조사를 걸쳐 동정, 자기초점고통, 타인초점고통의 정서와 지인 및 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을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구성하여 사용하였으며, 문화성향은 Singelis, Triandis, Bhawuk 와 Gelfand(1995)의 Individualism-Collectivism(INDCOL)을 김기범(1996)이 우리나라 판으로 표준화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문제의 분석을 위해서는 SPSS 15.0을 이용한 부분상관관계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 단순회귀분석 및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정서 중 동정이 높을수록 친사회적 행동을 많이 하였고, 타인초점고통이 높을수록 친사회적 행동을 많이 하였으나, 자기초점고통이 높을수록 친사회적 행동을 적게 하였다. 또한, 동정과 타인초점고통이 자기초점고통보다 친사회적 행동과 관련하여 더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동정과 지인 및 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간의 관계에서는 개인주의성향과 집단주의성향 청소년 모두 동정을 높게 느낄수록 친사회적 행동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기초점고통과 지인 및 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간의 관계에서는 개인주의성향과 집단주의성향 청소년 모두 자기초점고통을 느낄수록 친사회적 행동을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문화성향간에 차이가 나타나 집단주의성향 청소년이 개인주의성향 청소년보다 자기초점고통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정서와 문화성향이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독립적, 상호작용적 영향을 살펴본 결과, 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에는 타인초점고통, 자기초점고통, 동정, 문화성향 순으로 독립적 영향을 미쳐, 특히 타인초점고통을 높게 느낄수록 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을 많이 한 반면, 자기초점고통을 높게 느낄수록 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을 적게 하였다. 또한 동정을 느낄수록 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을 많이 하였고 집단주의성향 청소년이 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에는 자기초점고통, 타인초점고통, 동정의 순으로 독립적 영향을 미쳐, 자기초점고통을 높게 느낄수록 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을 적게 한 반면, 타인초점고통과 동정을 높게 느낄수록 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을 많이 하였다. 또한 문화성향과 자기초점고통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 자기초점고통이 높은 집단의 경우에는 개인주의성향 청소년과 집단주의성향 청소년 간에 차이가 없으나, 자기초점고통이 낮은 집단의 경우 개인주의성향 청소년은 집단주의성향 청소년에 비하여 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을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문화성향과 지인 및 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간의 관계에서 정서가 매개적 역할을 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남녀 각각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의 경우, 남학생은 문화성향이 직접 또는 자기초점고통과 타인초점고통을 통해 간접적으로 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학생은 문화성향의 직접적인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간접적으로 동정과 타인초점고통을 통해서만 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의 경우, 남학생만이 문화성향이 자기초점고통과 타인초점고통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정서는 문화와 친사회적 행동간의 관계에서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해보면, 청소년은 동정이나 타인초점고통을 높게 느낄수록 친사회적 행동을 많이 하는 반면, 자기초점고통을 높게 느낄수록 친사회적 행동을 덜 하여 동정과 타인초점고통이 자기초점고통보다 친사회적 행동에 더 중요한 변수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청소년의 정서와 문화성향은 독립적으로 친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문화성향과 자기초점고통은 상호작용하여 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청소년의 문화성향과 친사회적 행동간의 관계에서 정서의 매개효과가 나타나 문화성향은 직접 또는 정서를 통해 간접적으로 친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청소년의 정서와 문화성향이 지인 및 타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변인이며 특히 문화는 정서를 통하여 친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본 연구는 정서와 문화성향이 청소년의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입증함으로써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친사회적 행동발달을 이해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친사회적 행동을 고양하기 위한 지도방안에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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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아동학과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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