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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적응에 관한 연구

Title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적응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North Korean refugees adaptation in South Korea
Authors
손문경
Issue Date
2002
Department/Major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Keywords
북한북한이탈주민사회적응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들이 1990년대 이후 북한의 경제 사정 악화와 식량난 및 사회 통제의 약화 등으로 그들이 살아왔던 북한 사회 체계를 떠나 남한사회로 진입하면서 겪게되는 적응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적응이라는 종속 변수를 사회경제적 적응의 측면과 문화심리적 적응의 측면으로 나누어 두 측면을 함께 고찰해 봄으로써, 북한이탈주민이 안고 있는 적응에 관한 제반 문제점들을 보다 포괄적인 측면에서 분석해 보고, 이들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지원 정책과 사회복지 서비스의 개발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적응에 어떠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연구질문에서 출발하였다. 이를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북한에서의 사회경제적 지위, 정부 및 민간에서의 지원 등을 독립변수로 상정하였다. 즉, 북한이탈주민의 인구사회학적 배경과 북한이탈주민의 북한에서의 사회경제적 지위(직업, 학력, 계층지위, 최종거주지, 주관적 경제생활 수준)를 살펴보았고, 정부지원(하나원 적응 프로그램, 지원금, 남한에서의 정규교육)과 민간지원(탈북자들간의 연계성, 민간 단체지원, 종교단체 지원, 가족 친지의 지원) 등도 파악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독립변수들이 종속변수인 남한에서의 사회경제적 적응(소득, 직업)과 문화심리적 적응(Sandhu & Asrabai가 개발한 Acculturative Stress Scale for International Student를 번역한 이승종의 문화이입과정 스트레스척도를 다시 이소래가 수정 보안한 것을 사용함)에 각각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색하였다. 본 연구는 1990년 이후 남한으로 이주한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18세이상의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2002년 4월 4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에 걸쳐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면, 조사대상자는 19세이상, 남한 거주 1년 이상의 북한이탈주민 132명이었다. 성별분포를 보면, 남성이 54.5%인 72명, 여성이 45.5%인 60명으로 남성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평균연령은 36.8세였다. 출생지역별로는 함경북도가 52명(39.4%)으로 가장 많았으며, 평양특별시도 27명(20.5%)이었다. 최종거주지 역시 함경북도가 59명(44.7%)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평양특별시는 18명(13.6%)이었다. 탈북기간은 4년 이상∼7년 미만이 77명(58.3%)으로 가장 많았고, 평균 탈북기간은 약 4년 7개월이었다. 탈북동기를 보면, 정치적·이념적 이유(53.3%), 식량난과 같은 경제적 어려움(24.2%), 출신성분이 좋지 않아서 북한에서 성공하기 어려워서(24.2%) 순이었다. 북한에서 남한으로 올 때에 가족들과 함께 온 사람(54.5%)이 혼자 온 사람(39.4%)보다 많았다. 한국에서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은 북한에서 온 가족과 함께(53.8%)가 가장 많았고 남한에서 결혼해서 이룬 가족(10.6%)과 함께 사는 사람도 있었다. 조사대상자들의 북한에서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보면, 사회적 지위에서 당원인 경우는 48명(36.4%), 당원이 아닌 경우가 84명(63.6%)으로 당원이 아닌 경우가 많았다. 북한에 거주할 때의 경제적 생활수준에 대해서는 보통 65명(49.2%)으로 과반수를 차지하였으며, 잘 사는 편 37명(28.0%), 곤란한 편 17명(12.9%), 아주 곤란한 편 10명(7.6%), 아주 잘 사는 편 2명(1.5%) 순으로 나타났다. 북한에서의 계층지위는 기본계층(일반노동자, 기술자, 농민, 사무원, 교원 및 그 가족)이 77명(58.3%)으로 가장 많았고, 적대계층(복잡군중 :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차별받는 계층) 31명(23.5%), 핵심계층(북한체제를 이끌어 가는 지도적 계급 : 고급간부와 중·하급간부 및 그 가족) 22명(16.7%) 순으로 나타났다. 북한에서의 학력은 고등중학교 고등반 중퇴/졸업(47.0%), 대학교 중퇴/졸업(40.2%), 고등중학교 중등반 중퇴/졸업(10.6%), 인민학교 이하(0.7%) 순으로 나타났다. 북한에서의 경제적 지위를 보면, 북한에서의 직업은 사무직(군인 포함)이 37명(28.0%)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고, 생산직 34명(25.8%), 주부 16명(12.1%), 외화벌이 15명(11.4%), 전문직 8명(6.1%), 기술직 7명(5.3%) 등의 순이었다. 북한에서 종사했던 직업경력과 기술을 현재 남한에서의 직업에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선 전혀 활용하지 않는다(50.0%)가 가장 많았고, 활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북한경력을 인정하지 않아서(31.1%), 현재의 직장이 북한 직종과 다르기 때문에(28.8%), 북한의 기술 수준이 남한의 것에 비교해서 떨어지기 때문에(9.8%) 순이었다. 또한 북한에서 획득한 자격증은 남한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지원 현황으로는 지원금의 경우, 정착금은 평균 36,889,394원 이었으며, 보로금은 539,242원, 기타는 378,787원이었다. 하나원 프로그램 참여여부도 참여한 경우 102명(77.3%), 참여하지 않은 경우 30명(22.7%)으로 참여하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았다. 하나원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평균 2.64점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와서 정규교육을 더 받았는지 여부를 알아본 결과, 받지 않은 경우가 95명(72.0%)으로 받은 경우 35명(26.5%)보다 많았으며, 한국에 와서 다닌 학교로는 4년제 대학(12명), 대학원(6명), 2년제 전문대학(5명), 고등학교(4명) 순이었으며, 기타로는 기능대학, 사회교육원 등이 있었다. 민간지원으로는 교회·개신교 단체가 66.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북한이탈주민후원회 6.8%, 성당·천주교 단체 4.2% 사회복지관 4.2% 북한인권시민연합 3.4%, 불교단체 2.5% 등이 있었다. 탈북자들간의 모임에 참석하는 경우가 75명(56.8%)이었으며, 참석하지 않는 경우가 57명(43.2%)으로 탈북자들간의 모임에 참석하는 경우가 약간 많았다. 탈북자들간의 모임에 참석하는 이유로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만나는 것이 편해서(28.8%), 정보교환이 쉬워서(14.4%), 북한이탈주민들과의 대화가 신뢰성이 높아서(3.8%), 다른 남한사람들과 사귀기 힘들어서(3.8%) 순이었다. 탈북자 모임에 참석하지 않는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가 30명(22.7%)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로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 (9.8%), 모임에 대한 정보를 모르기 때문에(6.8%), 불이익이 될까봐(3.0%) 순이었으며, 기타로는 '참석하고 싶지 않아서'가 있었다. 현재 같이 살고 있지 않은 가족이나 친지들과 왕래정도를 알아본 결과, 전혀 왕래가 없다(25.0%)가 가장 많았고, 남한에 가족이나 친척이 없는 경우도 9.1%를 차지하였다. 북한이탈주민의 가족과 친척의 수를 살펴본 결과, 북한거주 가족은 평균 3.7명, 북한거주 친척은 7.6명이었으며, 남한거주 가족은 2.1명, 남한거주 친척은 1.2명으로 나타났다. 사회경제적 적응과 관련해서 취업여부를 살펴보면,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에서의 직업 유무를 살펴보면 직업이 있는 경우 61명(46.2%), 직업이 없는 경우가 71명(53.8%)으로 직업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 약간 많았다.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직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업·자영업이 15명(11.4%)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무직 13명, 생산직 13명, 전문직 5명 순으로 나타났다. 종사상지위를 살펴보면 정규직 19명, 비정규직 42명으로 비정규직이 훨씬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한국에서의 경제생활 수준에 대해선 곤란한 편이 65명(49.2%)으로 과반수를 차지하였으며, 보통 59명(44.7%), 아주 곤란한 편 7명(5.3%), 잘 사는 편 1명(0.8%) 순으로 나타났다. 문화·심리적 적응과 관련해서는 5점 척도로 이루어진 33문항으로 구성된 척도로 측정한 결과 165점 만점 중 평균 93.40점으로 보통수준 이하로 나타났다. 사회경제적 적응에 대한 영향요인을 살펴본 결과 소득변수의 경우 북한에서의 사회 경제적 지위, 탈북자들간의 연계성이 유의미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북한에서의 학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 고졸이하가 대학교 이상보다 남한에서의 소득수준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탈북자들의 연계성은 정적 영향력을 나타내, 북한이탈주민들간의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경우 남한에서의 소득수준은 더 높은 것으로 설명된다. 정부로부터의 지원금 총액이 증가할 때, 소득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동거가족이 있는 탈북자의 경우 소득수준이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유무를 변수로 살펴본 결과 북한에서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정부지원과 민간지원 중에서도 탈북자들간의 연계성이 유의미한 변수로 나타났다, 북한에서의 교육정도에 따라 취업할 확률이 달라지고, 대학이상의 교육을 받은 자가 취업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북한에서 당원이었던 사람의 취업확률이 비당원인 경우보다 높았다. 하나원 교육에 참여한 사람의 취업할 확률은 하나원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의 취업을 할 확률보다 낮았다. 남한에서 정규교육을 받은 사람은 남한에서 정규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의 취업을 할 확률보다 낮았으며, 탈북자들의 모임에 참가하는 사람의 취업 확률이 모임에 참가하지 않는 사람보다 높았다. 문화심리적 적응에서는 사회경제적지위, 민간단체의 지원이 유의미했는데, 종교단체의 지원과 남한에서 교육을 받으며, 탈북기간이 길고 북한에서의 최종거주지가 대도시일수록 북한이탈주민의 심리·문화적 적응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에서의 상대적 경제생활수준 인식과 북한에서의 당원여부는 북한이탈주민의 심리·문화적 적응에 부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볼 때 북한이탈주민들은 사회경제적인 측면과 문화심리적인 측면에서 적응상,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이는 북한이탈주민이 단순히 북한사회에서 남한사회로의 이동이라는 지리적 이동만이 아니라, 이들이 한국사회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들의 적응을 지원하는 정책적 개입이 요구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더구나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로의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책적 대비가 시급하다고 하겠다. 본 연구에 근거해 볼 때 사회경제적 적응의 경우 북한에서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사회경제적 적응을 위한 토대가 되는 반면,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하나원이나 정착금 등의 지원프로그램은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탈북자들간의 사적인 원조망에 의존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경제적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선 기존의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즉 이들이 북한에서 습득한 인적자본을 극대화함으로써 한국에서 소득이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이들의 사회경제적 적응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지원프로그램을 보다 현실성 있는 내용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북한이탈주민 개개인의 특성을 인정하는 보다 세분화된 직업교육이 필요하며, 기업과 연계하여 고용할당제를 적용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고용 정책을 실시해야할 것이다. 또한 탈북자들간의 연계망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이들간 심리 정서적 연결망 뿐 아니라 정착을 위한 기본토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화 심리적 적응 측면에서는 앞서 언급된 사회경제적 적응에서는 북한에서의 사회 경제적 지위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반해, 문화 심리적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또한 탈북 기간이 길수록 문화 심리적 적응도가 높다는 점, 남한에서의 정규교육 등을 고려할 때 보다 장기적이고 단계적인 개입을 통해 남한 사회의 건강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정책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따라서 북한이탈주민이 사회적응과정에서 겪게 될 사고방식과 문화적 차이에 의한 갈등, 상대적인 빈부의 격차나 북한이탈주민이 갖는 이중적 정체성, 남한 사람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편견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다 세심한 적응 프로그램 필요하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응 교육만이 아니라 남한의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교육 및 교육 및 소통의 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부가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보다 종교단체의 지원이 효과적으로 나타난 점은 기존의 정부지원 프로그램이 문화 심리적 적응을 위한 개선이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하겠고, 이와 더불어 민간지원과의 상호 협력이 요구됨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이렇게 볼 때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 문제는 정부의 정책적 개입 의지도 중요하지만 민간 및 종교단체 등의 활발한 활동, 북한이탈주민들간의 자체적인 연계망 구축 등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루어질 때 보다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There has been trickling inflow of North Korean refugees into South Korea since the beginning of the 1990´s. They have come to South Korea to avoid economic hardship notably famine taking advantage of loosening social control in North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roblems North Korean refugees face in adapting themselves to the new life in South Korea which has totally different political and economic system from the place of their origi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more effective assistance programs and social welfare system purported to help North Korean refugees adapting themselves in South Korea by measuring their socio-economic and cultural-psychological adaptability, thereby analyzing problems they face from the broad perspective. In sum this study starts with the question " What are the most relevant factors that affect adaptability of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 The model designed for this study treats demographic and sociological backgrounds of North Korean refugees, their socio-economic status in North Korea, assistance programs provided by government and private sector in South Korea for them as independent variables to determine their effect on adaptability of North Korean refugees. In other words, survey was conducted to collect data on socio-economic status (profession, academic background, social position, place of residence, subjective assessment of their own status) of North Korean refugees, as well as assistance program provided by South Korean government(adaptability program of Hanawon, financial aids, continued education in South Korea) and by private sector (fraternity relations among North Korean refugees, assistance of NGO, religious organizations, family support). Subsequently, analysis was done to examine how these independent variables affect North Korean refugees´ socio-economic adaptability (income and jobs in South Korea), and cultural-psychological adaptability (the acculturative stress scale for international students developed by Sandhu & Asrabai revised by Lee So-re). Followings are demographic and sociological characteristics of North Korean refugees surveyed for this study. - They are 132 North Korean refugees above the age of 19 who have lived in South Korea more than one year. - 72 (54.5 %) are males and 60(45.5%) are females. - Average age was 36.86. - With regard to place of birth, the largest group of 52(39.4%) were from Hamkyngbuk-do, while 27(20.5%) were from Pyungyang. - The majority of 59(44.7%) have Hamkyngbuk-do as their last place of residence in North Korea as well, while those from Pyungyang (18: 13.6%) were the second largest group. - The majority of 77( 58.3%) have lived in South Korea between 4 to 7 years. - Political and ideological disagreement were number one reason of defection cited by 53.3% of respondents while economic deprivation such as food shortage and ill prospect of social advancement because of political background were cited by 24.2% of respondents. - Percentage of those who came to South Korea with one of their kins were larger(54.5%) than those who came on their own(39.4%). - 53.8% of respondents are living with their family members who came along from North Korea while 10.6% started new family by marrying South Korean spouse. Followings are findings concerning their socio-economic status in North Korea. - Among tile respondents, 48(36.4%) were communist party member, while 84(63.6%) were non-party members. - 65(49.2%) responded that their economic standard in North Korea was average, while 37(28%) said they were above average. 17(12.9%) described their former economic status as below average, 10(7.6%) poorest. while 2(1.5%) said they were very rich. - With regard to social caste in North Korea, 77(58,3%) were from the basic caste - With regard to social caste of the respondents, majority of 77 (58.3%) belonged to the basic class (ordinary worker, engineer, farmer. office worker, teacher) while 31(23.5%) were from the under class and 31(16.7%) described themselves as members of elite class (high and middle ranking party officials). 47% of respondents attended high school, 40.2% had been to college, while 10.6% attended middle school, and 0.7% only elementary school. Concerning respondents´profession in North Korea, 37(28%) had white collar, jobs including military, while 34(25.8%) were workers in manufacturing industry, 16(12.1%)housewives, 15(11.4%) hard currency earners, 8(6.1%) professional workers, and 7(5.3%) were engineers. 50% responded that jobs they used to have in North Korea have nothing to do with their current profession in South Korea. 31.1% cited non-recognition in South Korea of their North Korean career as prime reason for being engaged in jobs different from their previous profession, while 28.8% answered it was simply because they landed on jobs that differ f개m their previous professions and 9.8% responded that they those new professions in South Korea because lagged technological standard in North Korea prevented them from being engaged in the same profession in South Korea. During the survey It was found that any qualifications or licenses acquired in North Korea is not recognized at all in South Korea. According to the survey on the government-sponsored assistance programs for North Korean refugees, they are paid 36,889,394 won(approximately 30,000 US dollars) on average for settlement expenses, and 539,242 won (equivalent of 4,500 US dollars) was paid as supplement to refugees´earnings while extra 378,787 won(some 3,000 US dollars) was disbursed for miscellaneous payments. Those who participated in Hanawon programs were 102 (77.3%) while 30(22.7%) did not partake in the programs. Satisfaction rate with Hanawon programs was as low as 2.64 points indicating that government sponsored programs lack flexibility in meeting varying needs of individual refugees with different social backgrounds and education. Training and education in Hanawon was also found to be inadequate in providing practical help for adaptation, for example, finding jobs in South Korea. Majority of 95(72%) did not have chance to receive additional education in South Korea, while only 30(22.7%) could afford it. 12 of them attended universities, 6 went to graduate schools, and 5 enrolled in two-year junior colleges, while 4 resumed their high school education. Concerning assistance by private sector, religious organizations led by protestant churches were major provider of assistance service by comprising 66,9% of private sector sponsored programs, and North Korean refugees supporters association provides 6.8% of service. Roman Catholic churches(4.B%), social welfare centers(4.2%), North Korean human rights association(3.4%), Buddhist organization (2.5%) were also participants in providing assistance for North Korean refugees. 75.6% of respondents participate in activities organized by refugees themselves, while those who do not are 57(43.2%). Most widely cited reason for their interest in self-help refugees activities was comfort they feel in associating with fellow North Koreans(28.8%), while 14.4% partake in the activities to exchange useful information, and 3.8% do so to enjoy trustful association. 3.8% of respondent answered that they associate with North Koreans because they have difficulty in doing so with South Koreans. On the other hand, 30(22.7%) of those who do not take part in self help activities organized by North Koreans cited lack of time as the reason, while 9.8% find no benefit in associating with fellow North Koreans. 6.8% answered Hey were not informed of activities organized by North Koreans and 3.0% were afraid that their participation would be harmful to them. According to the survey on the exchanges of visits with relatives, 25% have no contact with their kin, while 9.1% do not have any relatives residing in South Korea in the first place. Respondents left on average 3.7 family members behind in North Korea and average number of relatives they have in North Korea was 7.6 while number of family members and relatives in South Korea was 2.1 and 1.2 respectively. One of the respondent Mr. Park Chul Hak pointed out that most of North Korean refugees do not or have very small number of kin in South Korea, suggesting that lack of close human relations normally formed with close kin and consequent absence of most basic social safety net as the prime reason for North Koreans failure to adapt themselves to new life in the South. Assuming employment as a measure of social adaptability, survey was conducted on the jobs held by respondents. 61(46.2%) of respondents had jobs, while 71(53.8%) remain jobless. Among those with jobs, self-employed or engaged in small shop keeping were 15 (11.4%). The second largest group was white collar workers(13) and manufacturing workers(13), and 5 were engaged in professional jobs. On the other hand concerning the job security, regular workers were 19 while the majority of 42 people held temporary jobs. As far as economic status in South Korea is concerned, 65(49.2%) were below average, and 59(44.7%) classify themselves average households. 7(5.3%) were at the bottom of the income scale, while only one(0.8%) respondent thought himself better off than the other South Koreans. Cultural-psychological adaptability was measured by an enquete composed of 33 questions with five-point scale. Average point was 93.4 out of 165 indicating North Korean refugees cultural and psychological adaptability to South Korean society was not adequate. Through analysis on factors that affect income of refugees, academic background in North Korea was found to have negative affect on their income in South Korea, namely, those university graduates earn less income than those who had secondary or tower education in North Korea. Participation in fraternity relations among North Korean refugees and socio-economic status a refugee held in North Korea were found to have positive correlations to his income, that is, those who are more active in North Korean fraternity associations, and with higher social status in North Korea tend to earn more income than those who are less active or belonged to lesser class in North Korea. It was also found that every 1% increase in the government financial assistance, income decrease by 32.9%. Those who have family were found to earn more income than those who live alone. In the analysis on factors that affect jobs, social and economic status in North Korea, government assistance, and participation in fraternity association among North Koreans were found be meaningful. That is, the higher education in North Korea improves job opportunity, and especially those with university diploma had better chance to find jobs. In addition, former communist party members were found to have better chance than non-party members to have jobs in South Korea. Employment rate among those who continued education in South Korea was found to be lower than those who did not. With regard to the effect of fraternity relations among North Koreans on job availability, those who are more active in participation in fraternity activities were found to find jobs easier than those who refrain from participation. In the area of cultural-psychological adaptability, socio-economic status in North Korea and private sector assistance program were found to have relevance. Support by religious organizations(0.186), further education in South Korea (0.179), length of period after defection from North Korea(0.175), final place of residence in North Korea(0.171), self assessment of social status in North Korea (-0.269), communist party membership in North Korea(-0.269) were found to have relevance to cultural-psychological adaptability. In other words if a North Korean refugee receives support of religious organizations, further education in South Korea, and lived longer in South Korea after defection, and if his or her last place of residence in North Korea was city rather than countryside, his or her cultural-psychological adaptability in South Korea tend to be higher. On the other hand, North Korean refugee´s self assessment of his or her social status in North Korea and communist party membership are reversely related to his or her cultural-psychological adaptability. It was found that facotrs affecting refugees´ socio-economic adaptability differs f개m those that have effect on cultural-psychological adaptability. In the area of soci-economic adaptability, former communist party members and those with higher education background had better chance to find jobs in South Korea, Those who were more active than the others in participation in fraternity relations also have better chance to be employed. Those who had Hanawon education had less chance to have jobs than those who did not. The government subsidy had negative effect on income. In the area of cultural-psychological adaptability, regular education in South Korea and assistance program provided by religious organizations were found to be helpful to increase the refugees´ adaptability. It was also found that the longer refugees live in South Korea, the higher becomes their adaptability. mutual aid among North Korean refugees found as an important factor relevant both to their income and job availability, encouraging meetings and association among North Korean refugees may become an effective method to increase their adaptability in their new life. So far, fraternity associations among North Korean refugees were formed by themselves. It may be recommendable, therefore to provide more systematic assistance and encouragement for North Korean refugees to associate among themselves for mutual 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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