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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션의 유행색 정보기획 사례에 관한 연구

Title
한국 패션의 유행색 정보기획 사례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The) Study of Korean Fashion Trend Color System
Authors
張媛景
Issue Date
1997
Department/Major
대학원 장식미술학과
Keywords
한국패션유행색정보기획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의 많은 사물이나 현상은 색채를 하나의 속성으로 지니고 있다. 이러한 색채는 인간의 생리적, 심리적인 면에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면서 사람들이 사물을 보았을 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강하게 반응하는 디자인 요소로서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의복에서의 색채는 착용자의 기호나 성격, 문화적 배경을 표현하며 의복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 요인이다. 따라서 의복에 있어서 색채의 배색과 기호도에 대한 연구는 많이 행해져 왔으나, 실제로 의복을 산업화 할 때 주요 정보로 하는 유행색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소수의 대기업 소속의 기관에서 유행색 예측정보를 제작하고 있다. 유행색 예측정보를 기획하는 단계에서는 역사를 바탕으로 전통적 ·문화적인 요인과 정치· 경제적인 요인, 해외정보, 소비자·시장조사 정보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그러나 국내의 실정은 해외 정보에 대한 의존율이 가장 높으며, 지역적, 민족적, 생리적 조건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 이외의 요인들은 대체로 무시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정기간 동안의 국내·외 패션정보기관들이 제시한 예측정보 중에서 색채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국내 정보의 국외 정보 의존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동시에, 그에 따른 문제점을 타진하여, 전문적 유행색 정보기획의 필요성을 환기시킴에 목적을 둔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국내·국외의 문헌 및 학술연구지, 통계자료 등을 통한 고찰 방법과 색채 정보 사례조사 및 분석 연구 방법을 취했다. 유행색 예측 정보 자료를 기획 제작하고 있는 국내 A, B, C, D 4개 기관과 이들이 공통적으로 참고하고 있는 국외 PROMOSTYL, Trend Union, Here & There, Nelly RODI, CAUS(The Color Association of the United States), ICA(International Color Authority), Carlin, Peclers 등 8개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한국의 경우 유행색에 대한 인식이 급속도로 신장하여 예측정보 기관이 탄생한 시기를 90년대 중반으로 볼 수 있으므로 1995 A/W부터 1998 S/S기간에 해당되는 유행색 예측 정보 자료를 분석하여 색상/톤(Hue & Tone) 계통색 분류표와 색채 사용 빈도표를 제시하였다. 이것을 토대로 국내·국외의 유행색 예측 상황을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색채사용 빈도표를 통해 색 사용 빈도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연구에서는 ICSCC-NBS 색명법에 기초하여 개발된 Hue & Tone체계에 의한 130 계통색을 연구 범위로 하였다. Hue & Tone 체계는 다른 심리적 체계와 비교하여 상품색 연구를 목적으로 개발된 체계라는 것이 그 특징으로 본 연구의 목적과 가장 부합되는 것으로 판단되어 그 분류 방법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문헌 조사 연구 및 인터뷰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색의 중요성과 역할 기능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반면 국내의 관련 분야 연구 실태가 저조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국내 유수한 패션정보 기관에 있어서 색채 기획 전문가가 부족한 실정이다. 셋째, 유행색 정보 기획시 결정요소의 하나로서 작용하는 소비자 및 시장 색채 조사 연구가 미흡하거나 전무한 실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의류 브랜드에서 유행색 예측 정보에 대한 활용도는 브랜드의 성격에 따라 다르며, 트랜드의 변화에 민감할수록 유행색 정보를 많이 적용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유행색 정보의 적용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유행색 예측정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신뢰도가 낮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유행색 정보 기획시 타문화권, 타지역과의 차별화, 특성화 요인인 고유색, 전통색 및 지역색 정보의 광범위한 Data Base가 구축되어 있지 않다. 이와 같은 결과 및 사례조사 분석을 토대로 한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유행색 예측정보는 국외 유행색 예측정보에의 의존도가 매우높음을 알수 있다. 둘째, 국내 유행색 정보 기획시 결정요소들에 대한 전문적 체계적 연구조사가 선행되지 않아 국내 상황에 부응한 예측 정보가 제시되지 않고 있다. 셋째, 국내 유행색 정보 기획에 관련해 취약 부분을 보완해 나간다면, 역으로 정보를 수출할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장기적 안목에서 경제, 문화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사료되어 전문적 색채정보 기획의 필요성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즉, 한국 실정에 맞는 전문적 유행색 예측정보는 각 대기업의 색채정보 기관마다 같은 고가의 동일한 정보들을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비효율적인 현실을 바로잡아 외화의 손실을 줄이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끌어 올릴 수 있는 동시에 우리 여건에 부합된 특성화된 패션 색채 문화를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유행색에 대한 국내 문헌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국내의 여러 기관에서 유행색 예측정보를 기획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으나 그 후에 정보를 구입한 업체들에서 제품의 제작 단계에서 예측정보를 어느 정도 활용하고 있는가, 예측 능력은 어느 정도였는가 등의 확인 절차를 체계적으로 밟고 있지 않으므로 분석적인 연구의 어려움이 있었다. 국외의 각 정보회사들에 대한 개별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하여 유행색 예측정보의 결정과정에서 상세한 차이점을 밝히지 못하였고, 국내 기관들은 정보의 유출에 부정적인 태도로 일관하여 자료수집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였으므로 후속 연구를 통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ssess current domestic fashion color institutions and organizations regarding their reliance on foreign color trend and forecast. This study enlightens us to the importance and neccessity to cultivate the capability to create our own fashion colors strategically and professionally instead of relying on outside sources which often do not reflect our social, political, and cultural values. The research was conducted by gathering primary data and secondary data consisting of current articles, statistics, and journals. In order to analyze and compare domestic fashion color institutions and organizations, eight internationa fashion color institutions were observed. They were ; Promostyl, Trend Union, Here & There, Nelly rodi, CAUS, ICA, Carlin, Peclers. This study examines the analyses on fashion color trend from Fall / Winter of 1995 to Spring / Summer of 1998. This is reasomable period of time to observe because the concept of establishing fashion color institutions has been rapidly acknowledged in Korea since the mid 1990's. Color hamony and variations, although, have been studied numerous times in the past, during the process of commercialization, the study of fashion color was often overlooked. Color characterize things and phenomenon explicitly and implicitly in our daily life. Particulary, in fashion, color takes even more important role because it reflects a person's taste, personality and further, his or her cultural background. Therefore, fashion color should be carefully examined. Fashion color can be defined as the colors favored by majority of people in one particular society and in one particular period of time. These fashion color has a great impact on consumer purchasing behavior. Therefore, the demand has been met by importing for the past decades. Imported fashion colors or information regarding them are formulated eighteen months prior to a targeted season. Usually, these colors had been released world-wide by International Commission for Fashion Textile Colours two years before the domestic formulation and selection. Once they are formulated and selected, they are introduced through yams and textile exhibitions and fashion collections. Consequently, the domestic fashion publications are able to press articles on upcoming fashion colors six months before consumers could practically encounter products in the market. The results generated by the secondary data and interviews are as follows. 1. Studies and researches are not up to the mark when related institutions realize the importance. 2. Fashion color professionalists are in demand. 3. Consumer and market research are not part of the process of setting the trend of fashion colors or forecasting them. 4. Database that distinguishes difference or uniqueness of other cultures' traditional colors and colors that are geographically unique, is not in place. When planning and forecasting the trend of fashion color, there are important factors that need to be considered such as ; historical, traditional, cultural, political, and economical background of a particular society. Domestically, we heavily rely on imported colors to meet the demand of domestic industries and these colors lack in reflecting the factors that are closely related to our own society. It is not only imperative that the ability to forecast and plan our own colors are to be in place, but also exporting our own colors to overseas shoud be assessed in future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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