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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비친 일상의 삶을 표현한 도자 조형 연구

Title
자연에 비친 일상의 삶을 표현한 도자 조형 연구
Other Titles
Research of the Expression of Ceramic Work in Daily Life That Reflects on Nature
Authors
박지혜
Issue Date
1996
Department/Major
대학원 도예과
Keywords
자연도자 조형Nature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Since the days of antiquity, Nature was the subject of human interests and a life of the ground. Therefore people feel the urge to express its mystery, beauty and solemnity as desired subject. Human beings have inseparably deep relation with nature as they are living things that create and extinct in regular base by the principle of nature. That is, nature is not the object in possession or subjugation but existence which living together with making our abundant life in direction. Also it is the natural things in the principle of creation and destruction contiously changing that is stimulating the desire of art expression as the physical and figurative properties. The motivation of this research arose from the mystery, surprising and restless about the great nature during the journey for re-expression of the unforgettable feeling. The main purpose of this treaty is the representation of the emotional sight which is more actively intervention to the continuously changing picturesque of nature through personal experience in daily life. Furthermore the subject was described not only by the simple expression of the circumference environment but also by the explanation of the private consideration with the aspect of sentimental part of life. In the body, the references show the theoretical base of the natural material and its figurative properties. Besides, the figurative properties, various effects and intentions were from the artists whose work shows nature and daily life in routine. Beforehand to start to make, lots kinds of natural materials were used and natural figurers were expressed unartificially and vividly during a design stage. Methodology was mainly with slab work which simultaneously to show natural shape and daily objects in space composition of specified area. Adequate wheel-thrown, use plaster to press moulding and modeling etc. were particularly participated. Clay bodies are properly used in each pieces of work both white stoneware and chamotte-in much-contained mixed-clay. Various colored-slip and glazes to give texture were put the surface on for the give image matching like natural material and objects. In case of firing techniques, the bisque-firing was peformed in 1.5㎥ gas kiln in 900℃ for 8 hours and oxidation glaze-firing in 1250℃ for 10 hours. The conclusion from these processing was shown on next. In the figurative view point the material selection is going up the artist's expressive desire and the expression in figurative art is not to replay the subject but to re-composed the subject by artist's uniqueness. The figure of a stalactite in cave, desert and earthquake which have profound transition systematic and various characteristics properties in nature so those were enough to be express onto clay of its own. According to expression of natural figure and daily life material, the works were made more popularly and friendly for giving a new view point in various and complex our modern social life. As a result, personally expecting the work activity in ceramics and expression by unknowned emotions those reflect on various daily life in future.;인간들의 생활의 터전인 자연은 예로부터 관심의 대상이었고, 그 신비로움과 아름다움과 장엄함은 예술가들의 표현하고자 하는 충동 유발의 대상이 되었다. 인간은 자연의 정연한 질서 속에서 생성되고 소멸되어지는 한 생명체로서, 인간과 자연은 분리할 수 없는 깊은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즉 자연은 소유나 정복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인간과 더불어 존재함으로써 오히려 우리들의 삶을 직접·간접적으로 풍요롭게 해주는 존재인 것이다.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성, 소멸의 법칙 속에 존재하고 있는 자연 대상물들이 그 물질적인 특성과 조형적인 특성으로 예술 표현의 욕구를 자극시킨다. 본 연구는 여행의 시작, 여정, 휴식 등에서 느꼈던 거대한 자연에 대한 신비로움과 새로운 것에 대한 놀라움, 설레임과 같은 그 당시 내면에 살아 움직였던 감흥을 되살려 표현하고자 하는 동기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는 자연 속에서 퇴적암, 동굴, 사막, 화산, 지진 등의 형상을 개인의 일상적 체험에서 비롯된 모티브(Motif)인 가방, 자동차, 건물, 집, 우산, 소화전, 자전거 등과 함께 본인의 정서와 내적 심상이 투영되어진 여행의 시작, 여정, 휴식 등으로 표현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주변 환경의 모습을 단순히 표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연구자의 주관적 사고를 통해 삶의 정서적인 면으로 그 대상을 해석하였다. 본론에서는 표현의 대상에 대한 일반적인 미학적 측면을 살펴보고 자연적 소재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문헌을 통해 알아보았다. 또한 존 듀이(John Dewey)가 예술이란 경험 속에 깃들어 있는 본질이라 말한 것과 같이 본인의 일상 경험 속에서 모티브(Motif)를 찾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으며, 자연과 일상적 삶이 표현된 다른 작가의 작품에서 조형적 측면을 살펴보고 다양한 효과와 의도를 연구하였다. 작품 제작에 앞서, 디자인 과정에서 여러 종류의 자연 소재들을 접하고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난 자연 형상의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표현이 되도록 조형화 하였다. 제작 방법은 특정한 장소의 공간적 구성 속에서 자연 형상과 일상적인 사물을 함께 담아 내기 위해 도판 작업이 주를 이루었다. 부분적으로 적절한 물레 성형, 석고틀을 이용한 압축성형, 속파기 등을 하였다. 태토는 각 작품의 특성에 따라 백토와 내화점토(耐火粘土)를 사용하였고 자연 소재와 사물이 갖는 이미지(Image)에 알맞도록 화장토, 유약 등으로 다양하게 표면 처리하였다. 소성은 1.5㎥의 가스 가마에서 초벌을 8시간 동안 900℃를 마침 온도로 하였고 재벌은 10시간 동안 1250℃를 마침 온도로 하여 산화 소성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본 연구에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조형의 시각에서 본 소재의 선택은 예술가의 표현 욕구를 고조시키며, 조형예술에 있어서의 표현은 대상의 재현이 아닌 작가의 고유성이 반영된 창조적인 형태로 재구성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자연의 오묘한 질서와 변화를 가지고 있는 동굴의 종유석이나 사막, 지진의 형상들은 그 소재가 지닌 다양한 특성만으로도 조형의 대상으로 적절하며 제작 과정에서 표현 매체인 흙의 성질을 충분히 살릴 수 있었다. 또한 자연 형상과 함께 일상적 삶의 소재들을 표현하여 다양하고 복잡한 현대 사회 속에서 자신을 상실해 가는 우리에게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좀더 대중적이고 친근감 있게 만들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창작 활동에 일상 삶의 다양함을 가시화할 수 있는 새로운 감성을 지닌 도자 표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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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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