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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목표 유형에 따른 문제간 전이효과

Title
하위목표 유형에 따른 문제간 전이효과
Other Titles
(The) effect of transfer between two problems according to different subgoal types : with River-Crossing problems
Authors
황혜남
Issue Date
1991
Department/Major
대학원 교육심리학과
Keywords
하위목표 유형문제전이효과강 건너기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문제해결에 있어서 문제들간의 전이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두 실험들을 실시하였다. Reed, Ernst, Banerji(1974)는 배후 구조들이 유사한 선교사-야만인 문제를 해결한 후 질투심 많은 남편 문제를 피험자들이 해결해야할 때 전이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질투심 많은 남편 문제를 해결하고 선교사-야만인 문제를 해결했을 경우 전이효과가 나타남을 보고하였다. 이런 비대칭적 전이(asymmetric transfer)효과를 다룬 김수연(1991)은 선교사-야만인 문제를 해결할 때 구조적 하위목표 조건을 제시한 경우와 무선적 하위목표 조건을 제시한 경우 전자에서만 질투심 많은 남편 문제로의 전이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이 연구는 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로 해결상 전이가 있음을 밝혔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그러나 구조적 하위목표를 제시했을 경우 제시된 하위목표들이 원문제와 목표문제간의 사영(mapping)을 일 대 일로 사영 (one-to-one mapping) 시켜주기도 하지만 균형 방략에서 다른 방략으로의 변경 (strategy shift)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선교사-야만인 문제에서 질투심 많은 남편 문제로의 전이의 배후 원인들이 분명하지 않다. 본 연구의 실험 1에서는 김수연(1991)이 그의 실험 2에서 처음 밝혀낸 전이 효과가 하위목표들간의 사영 때문에 초래된 것인지, 방략변경에 의해 초래된 것 인지 검토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 1은 김수연의 실험과 같은 절차를 따르되 원문제와 목표문제간의 사영이 일 대 일 사영 또는 일 대 다로 사영되는 하위목표 조건들을 만들었다. 즉,원문제를 해결할 때 구조적 하위목표 조건, 반구조적 하위목표 조건, 무선적 하위목표 조건으로 나누어 선교사-야만인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 후 제 2 시행에서 제시되는 목표문제 즉 질투심 많은 남편 문제를 풀때 하위목표 조건들에 따라 해결의 수행에서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알아보았다. 하위목표 조건에 따라 원문제(선교사-야만인)와 목표문제(질투심 많은 남편)의 수행을 해결시간, 비합법적 이동수 등에서 비교해 보면 원문제와 목표문제 모두에서 구조적 하위목표 조건이 가장 좋은 수행을 보였으며, 반구조적 하위목표 조건이 그 다음, 무선적 하위목표 조건이 가장 낮은 수행을 보였다. 이 결과는 하위목표사영설(subgoal mapping hypothesis)과 방략 변경설(strategy shift hypothesis) 두 상대가설 중 하위목표사영설의 예언과 일치하며 김수연이 얻은 결과는 하위목표들간의 사영 때문에 초래되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실험 2에서는 앞의 하위목표사영설(subgoal mapping hypothesis)과 제약학습설(constraint learning hypothesis)을 비교 검토해 보고자 한다. 질투심 많은 남편 문제가 어려운 까닭은 선교사-야만인 문제에 비해 그 제약을 학습하기가 다소 어렵다는데 있다. 유사한 문제들간의 비대칭 전이의 원인을 구조적 제약에 기인하는 난이도의 차이로도 볼 수 있으므로, 실험 2에서는 제약 학습을 많이하게 되는 (5,3)-유형의 선교사-야만인 문제를 해결한 후 질투심 많은 남편 문제를 목표문제로 제시받은 제약학습 조건을 만들고, 이 조건과 (3,2)-유형의 선교사-야만인 문제에서 구조적 하위목표를 제시하여 풀도록 한 후 목표문제로 질투심 많은 남편 문제를 풀도록 한 구조적 하위목표 조건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구조적 하위목표를 원문제에서 제시받은 조건이 제약학습을 많이 한 조건보다 질투심 많은 남편 문제를 비합법적 이동을 더 적게하면서 더 빨리 해결하였다. 실험 2의 결과들은 제약의 학습 정도 보다는 하위목표들간의 사영이 전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을 보여주다. 본 연구의 실험 1과 2를 종합하여, 배후구조가 같거나 유사한 문제들의 해결에 있어 전이효과의 기제는 두 문제 표상들간의 사영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This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factors that influence transfer between two problems which have similiar(homomorphic) problem states. Two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to explore the importance of mapping between two problems. Experiment 1 was performed to find out whether the transfer from Missionary-Cannibal problem(MC) to Jealous Husbands problem( JH) was caused by strategy shift or subgoal mapping. In order to test these two hypotheses, subgoal conditions were made on the basis of one-to-one subgoal mapping or one-to-many subgoal mapping. A total of 126 subjects participated in experiment 1 and subjects were required to solve two problems(MC/JH). Different subgoals were presented according to subgoal conditions(systematic/ half systematic/ random) while solving the MC problem and the performance on JH problem was compared to measure the transfer effect. The legal move, illegal move and solution time was used as dependent variables. The data was analyized by one-way-ANOVA according to the problem type and post-hoc test(Tukey-test) was used as a supplementary method. Experiment 2 was carried out to test subgoal mapping hypothesis and constraint learning hypothesis. Subjects in the higher constraint learning condition had to solve MC-(5,3) problem as a source problem which has stronger constraint, and subjects in the lower constraint learning condition had to solve MC-(3,2) with systematic subgoals presented as a source problem. Both conditions solved JH problem as a target problem and the performance on that problem was compared between the two conditions. A total of 68 subjects participated in experiment 2 and the subjects were randomly assigned to both conditions. The data was analyized by using T-test. The results were: 1. In experiment 1, subjects in the systematic condition solved both the source and target problem with the least illegal moves and in the shortest solution time. Subjects in the random condition made the most illegal moves and required the longest solution time. Subjects in the half systematic condition showed intermediate performance between those two conditions. This result corresponds to the predictions made by the subgoal mapping hypothesis. 2. In experiment 2, subjects in the lower constraint learning condition presented with systematic subgoals when solving the source problem solved the target problem with less illegal moves and solution time than subjects in the higher constraint learning condition. Therefore, the two experiments provide evidence for the subgoal mapping hypo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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