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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의 방법에 의한 내적세계의 표현

Title
상징의 방법에 의한 내적세계의 표현
Other Titles
Expression of the Inner World through the Symbolic Embodiment
Authors
김주혜
Issue Date
1993
Department/Major
대학원 서양화과
Keywords
내적세계상징표현서양화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형대
Abstract
20세기 초부터 지금까지 전개된 현대미술은 두 번에 걸친 세계대전으로 인해 복잡하고 기이한 시대상황에 부응하여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되어 왔다. 이러한 역사적 상장은 다다 (Dada), 초현실주의 (Surrealisme), 추상표현주의 (Abstract expressionism), 색면추상(Colorfield painting), 미니멀리즘(Minimalism), 팝아트(Pop art), 개념미술(Conceptual art) 등의 많은 이즘(ism)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차츰 이러한 현대미술의 기존의 가치체계가 효력을 상실한 상황에서 절대적인 개념이 붕괴되고 새로운 것을 찾으려는 욕구와 분위기가 팽배하게 되었다. 그러한 상황속에서 포스트 모더니즘(Post-modernism)이라는 용어는 대부분의 문화영역에서 거론되어지고 있었다. 최근에 새롭게 등장한 포스트 모더니즘은 다양한 예술적, 사상적 경향을 지칭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용어일 뿐 어떤 특정한 사상체계나 유파는 아니다. 따라서 포스트 모더니즘은 모든 영역에서 논의되고 있지만 결코 그 시기와 표현되는 양상이 동일하지는 않다. 미술에 있어서도 이러한 경향은 조금씩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의 몇 나라들에 있어서의 포스트모더니즘을 프랑스의 '자유구상', 이태리의 '트랜스 아방가르드 (Trans avantgarde)', 독일의 '신표현주의', 미국의 '뉴페인팅'식으로 다르게 불려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은 1980년대의 예술경향들로서 이전의 예술경향들과 대립하면서 구상에로의 복귀를 유도했던 주류들이라 하겠다. 80년대는 전시기의 미술이 보여주었던 분석적이고 냉담한 형식을 위주로 한 모더니즘을 벗어나 자유로운 감성을 바탕으로 그동안의 모더니즘의 전통속에서 거의 무시되어왔던 이미지와 표현성을 회복하고 구체적인 형상을 미술의 핵심적인 요소로 부각시켰다. 이들은 이미지와 표현적인 형상의 회복을 통해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하나의 이즘을 형성하기 보다는 독일이나 이태리, 프랑스 등 각각의 지역에서 그들의 문화적이고 개성적인 입장에 따른 다양한 양상들을 통해 자발적으로 출현했다. 이와같이 최근의 포스트 모더니즘은 주로 80년대 이후의 경향으로 형식과 내용의 문제를 초월하여 여러 미술양식이 동시에 병존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포스트 모더니즘에서의 내용의 대두는, 모더니즘의 한계를 크게는 인간자체의 존재에 대한 구속, 좁게는 미술자체의 형식에 대한 구속에서 발견하면서 삶의 경험속에 내재하는 총체적인 예술의 또다른 형태를 모색하고, 예술의 궁극적 실체를 잃어버린 모더니즘을 변증법적 지양의 과정으로 인식, 미술을 어떤 생명력을 가진 의미구조로 파악하려고 하는바 여기에서 예술 내용상의 중요성이 새롭게 대두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동시대인임을 지각하고 있는 본인은 삶의 경험속에 내재하는 총체적 예술을 모색하기 위해 형식과 내용을 결합하려고 한다. 여기에서 내용을 좌우하는 것은 각 사람이 갖고있는 세계관에 달린 것이라고 본다. 본인이 '세계관'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인생을 보는 기본적인 방법, 또는 세계를 바라보는 방법을 말한다. 이것들은 외부세계에 내놓는 모든 것의 틀을 제시한다. 결국 화가에 의해서 나타나지는 캔바스 위의 형상은 그의 세계관에 달린 것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본인이 제작에 임할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방식으로 모더니스트들이 추구했던 예술도 그들의 세계관에 의한 것이었다고 본다. 그러나 그들이 세계를 보는 방식은 결과적으로 인간자체의 존재에 대한 구속, 또한 미술자체의 형식에 대한 구속으로 가게 되어 중국에는 '현대미술은 이미 끝났다.'^((2)) 라는 역설을 낳고 말았다. 이에 본 연구논문은 그 각도를 바꾸어 인간자체에 대한 구속이나 미술자체의 형식에 대한 구속으로 몰고 가지 않고, 본인의 세계관, 구체적으로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형식과 의미(내용)를 결합하고자하는 관점에서 본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을 통해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암시하는 방법으로 상징적 형상을 작품제작에 도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한 제작논문으로 Ⅱ장에서는 상징의 개념에 관해 언급하고 작품속에 사용하는 상징물이 내포하는 의미들을 진술하고자 한다. 또한 배경과 형상의 형태적 속성과 꼴라쥬 기법을 중심으로 표현방법의 측면을 논하고자 한다. 그리고 본인 작품을 분석함으로써 형식과 내용의 결합이라는 의도 면에서 작품의 성격을 검토하기로 하겠다.;Modern Art meeting the complicated and strange condition of the times when the World War had broken out twice has developed diversly from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down to this time. Such conditions of the times made numerous ims appear; Dada, Surrealism, Abstract expmssionism, Colorfield painting, Minimalism, Pop art, Conceptual art and so forth. But gradually the moderns tried to search for the something new and fresh with a fall of the value in already established value systea which was belived to be absolute and exclusive. Owing to such desire, a newly coined word 'Post-modernism' was established as a subject of discussion. Post-modernism which was newly appeared in the 1960's is not a characteristic school of art, but a mere term that cover the diverse trends of art and thought nearly in all different cultures at that time. That is to say, and get, the mode and the period of Post-modernism is neither fixed nor invariable. Lately Post-modernism has been made mention of in many ways such as Figuration Libre (in France), Trans Avantgarde (in Italy), Neo-Expressionism (in Gemany), New Painting (in America). Above mentioned trends of art which appeared in the 1980's tried to return to the embodiment in opposition to established trend art-modern art. The character of art in the 1980's was apt to take back an expressive image on the basis of free feelings which was ignored by the modern artists who loved analytic and rational form. In Gemany, in France, in Italy and in other countries the new trends of art had appeared on their own tens rather than made a unique ism. As such recent Post-modernism after the 1980's has been diverse in many manners sporadically. The important character of Post-modernism w a s to find out the limit of modernism in existential restriction of human being as was as art itself and to search for the new mode of expressing the total experience in real life. At present time, so to speak, Post-modernism as a dialectical course of modernism-intends to regard art as a meaningful structure which has life. Consequently as a contempoary in these modern days, the aim of this treatise on the expression of the total experience in real life is to join a mode to a theme. In my opinion, the theme of the work depends on the view of world which each artist keeps in mind. After all, an appearance on the canvas would be influenced by the painter who produced that work on basis of his own value of view. In the same way, the modernists searched for the art on the basis of their own view of world. But such view of world resulted in the harsh restriction of human being and art itself finally, it has laid out the paradox, "Modern art has already been over" 1 hope to represent symbolically the invisible world through the object on the basis of my Christian view of world on the purpose of joining the modern form to a them. Following section I1 will make a general comment on symbolic representation and the meaning of my works including the formative character and a co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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