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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모의 직업만족도 및 양육행동과 남녀 아동의 문제행동간의 관계

Title
취업모의 직업만족도 및 양육행동과 남녀 아동의 문제행동간의 관계
Other Titles
Job satisfaction of working mothers, aternal parenting, and children's behavior
Authors
이선희
Issue Date
2007
Department/Major
대학원 소비자인간발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의 주 목적은 취업모의 직업만족도 및 양육행동과 아동의 문제행동간의 관계를 비롯하여, 취업모의 양육행동이 직업만족도와 아동의 문제행동간의 관계에 있어서 매개적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취업모와 비취업모를 대상으로 하여 어머니의 직업유무에 따른 양육행동과 아동의 문제행동에서의 차이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시 N구에 위치한 4개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 6학년 654명의 아동과 그들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질문지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어머니의 직업만족도는 이제영(1998)의 직장생활 만족도와 Kalleberg (1977)가 사용한 직업만족도 문항내용을 참고하여 황현주(1993)가 수정ㆍ번안한 직업만족도 척도를 기초로,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박영애(1995)의 양육행동 척도를 김문정(2003)이 수정한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아동의 문제행동은 Achenbach(1991)가 개발한 아동행동평가척도(CBCL)를 한미현(1996)이 타당도를 검증하여 사용한 척도로 측정하였다. 어머니의 직업만족도와 양육행동은 어머니에 의해, 아동의 문제행동은 아동에 의해 평가되었다. 연구문제의 분석을 위해 변인들간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였으며, t-test와 단순회귀분석 및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에 따른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모는 비취업모보다 허용ㆍ방임적인 양육행동을 더 많이 한다고 지각하였다. 또한, 양자간의 관계를 성별로 살펴본 결과, 취업모는 비취업모보다 남아와 여아 모두에게 보다 더 허용ㆍ방임적이었다. 반면, 취업모와 비취업모에 따라 온정ㆍ수용, 거부ㆍ제재적 양육행동에서는 아무런 차이가 없었으며, 남아와 여아로 구분하여 살펴본 경우에도 동일하였다. 둘째, 취업모의 자녀는 비취업모의 자녀보다 자신이 과잉 행동, 불안 행동, 위축 행동, 공격 행동, 미성숙 행동을 더 많이 한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양자간의 관계를 성별로 살펴본 결과, 남아의 경우 위축 행동에서, 여아의 경우에는 과잉, 불안, 공격, 미성숙 행동에서 취업모의 자녀가 비취업모의 자녀보다 더 많은 문제행동을 보였다. 반면, 남아의 과잉, 불안, 공격, 미성숙 행동과 여아의 위축행동은 취업모와 비취업모 자녀간에 차이가 없었다. 셋째, 직업에 만족할수록 취업모는 자녀를 온정ㆍ수용적으로 대한다고 지각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남아와 여아로 구분하여 살펴본 경우에도 동일하였다. 반면, 취업모의 직업만족도는 거부ㆍ제 재 및 허용ㆍ방임적 양육행동과 유의한 관계가 없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남아와 여아로 구분하여 살펴본 경우에도 동일하였다. 넷째, 취업모가 직업에 만족할수록 아동은 미성숙 행동을 덜 보인다고 지각하였다. 취업모의 직업만족도와 아동의 문제행동간의 관계를 아동의 성별로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는 여아의 경우에서만 유의하여, 어머니의 직업만족도가 높을수록 여아는 자신이 불안 행동, 위축 행동, 미성숙 행동을 적게 보인다고 지각하였다. 다섯째, 취업모가 온정ㆍ수용적일 때, 아동은 과잉, 불안, 위축, 공격, 미성숙행동을 적게 한다고 지각하였으며, 거부ㆍ제재적일 경우에는 과잉, 위축 공격, 미성숙 행동을, 허용ㆍ방임적일 경우에는 미성숙 행동을 더 많이 한다고 지각하였다. 또한 양자간의 관계를 성별로 살펴본 결과, 취업모가 온정ㆍ수용적일 때 남아와 여아 모두 과잉, 위축, 공격, 미성숙 행동을, 거부ㆍ제제적일 때 남아는 위축 행동을 여아는 과잉, 위축, 공격, 미성숙 행동을, 그리고 허용ㆍ방임적일 때 여아는 미성숙 행동을 더 많이 보였다. 여섯째, 취업모의 온정ㆍ수용적 양육행동 은 직업만족도와 아동의 미성숙행동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적 역할을 하였다. 즉, 취업모의 직업만족도는 아동의 미성숙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양육행동을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아동의 성별로 살펴본 결과, 취업모의 온정ㆍ수용적 양육행동, 직업만족도와 여아의 위축 행동 및 미성숙 행동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 역할을 하였다. 반면, 취업모의 양육행동과 남아의 문제행동간의 관계에서는 직업만족도의 매개적 역할이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어머니의 직업유무 뿐만 아니라 직업만족도를 고려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서는 어머니의 직업유무 자체보다는 어머니의 직업만족도가 더욱 중요함을 강조한다. 또한, 취업모의 직업만족도와 아동의 문제행동간의 관계에서 취업모의 양육행동이 차지하는 매개적 역할을 통해, 취업모의 경우 역시 양육행동이 아동의 문제행동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요인임을 밝혔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 between working mothers' job satisfaction, parenting behavior, and children's problem behavior including a mediating role of parenting behavior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children's problem behavior. It was also investigated that parenting behavior and children's problem behavior varied as a function of the gender. The subjects were 654 elementary school students (330 boys and 324 girls) and their mothers living in Seoul and completed three kinds of questionnaires regarding maternal job satisfaction, mother's parenting, and children's problem behavior . Mother's job satisfaction and maternal parenting were rated by mothers, and children's problem behavior was rated by children themselves. Data were analysed by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regres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as follow: First, the employed mothers perceived themselves as more permissive/neglecting than the non-employed mothers did. They were permissive/neglecting toward both boys and girls. Second, children of employed mothers perceived themselves as hyperactive, anxious, withdrawn, aggressive, and immature . Especially, boys perceived them as withdrawn, whereas girls perceived them as hyperactive, anxious, aggressive, and immature. Third, employed mothers having higher job satisfaction tended to be more warm/acceptive than non-employed mothers Fourth, children of mothers having higher job satisfaction perceived themselves as less immature than those of mothers having lower job satisfaction. Furthermore, girls of mothers having higher jobsatisfaction perceived themselves as less anxious, withdrawn, and immature than those of mothers having lower job satisfaction. Fifth, when employed mothers were warm/acceptive, their children perceived themselves as less hyperactive, anxious, withdrawn, aggressive, and immature, and children having rejecting/restrictive employed mothers represented hyperactive behavior, withdrawn behavior, aggressive behavior, and immature behavior. When employed mother were permissive/neglecting, their children tended to be immature. And when employed mothers were rejecting/restrictive , girls perceived themselve as more hyperactive, aggressive, and immature than boys used to do. If working mothers to be seen as permissive/neglecting, then their girls were likely to show immature behavior, Finally, warm/acceptive parenting of employed mothers played mediating roles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children's immature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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