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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연출을 위한 영상 매체 도입의 가능성에 관한 연구

Title
무용연출을 위한 영상 매체 도입의 가능성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for Probability of Introduction of Visual media in a Dance performance in Korea
Authors
姜賢
Issue Date
1992
Department/Major
대학원 무용학과
Keywords
무용연출영상 매체무용공연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백명진
Abstract
Interaction of dance, which represents an abstract body language, and video art, whose capacity for expression is far, reaching, can create a whole new world of artistic expression never before possible. In Korea, such interaction is not yet common place, and therefore response to performances is somewhat limited. That may be due to simple technical problem, but rather a result of creating background effect with limited materials in a limited stage. On the other hand, visual art is not bound by space limitation, and owns excellent expressibility in terms of color, size, and shapes. Although such use of visual technology is currently not feasible in terms of cost, gradual increase in popularity would help to reduce the cost of production. Therefore, use of visual art should be encouraged, and this attempt would undoubtedly open a new world of expression. It is not impossible to introduce visual media in a dance performance in Korea, and relatively simple means such as film projector can be expected to have desired impact. Such interaction of dance and visual media requires choreographers to reevaluate their conservative attitude, and show desires to explore new artistic possibilities. Add to this there should be a cooperation among visual artists and artists of other field. As dance has its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in expressing and characterizing in their field, visual media also have different characteristics and effect in each cases. Decision to coordinate a certain visual media to particular performance depends ultimately on the image of the performance. The image of art is created by artistic visualization of choreographers. Therefore to coordinate a visual image into a dance, choreographers must not only have perfected understanding of dance steps but need to consider how the dance movements world coordinate with vision to create total space design. Add to these, there should be a coordination of audio and those fields. When the knowledge of dances, visual arts and audio arts combine with desire to expand into newer artistic world, coordinating visual media and audio technology into dances will be acquired without any difficulty.;오늘날 믿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문화와 스타일(Style)이 눈 앞에서 복잡하게 상호작용(相互作用)하고 있다. 그러나, 그로 인해 각각의 경계와 구분이 흐려지거나, 초월되지는 않는다. 대조(對照)와 결합(結合)의 경계를 충분치 인식하지 못하는 어떤 이들은 특이한 병치(竝置)에서 오는 재치있는 스타일의 혼합을 음미(吟味) 하기가 어려울지 모른다. 실상, 오늘날 통용(通用)되는 예술과 유행을 다루는 전문인에게도 과거와 현재의 문화적 형식, 장르, 매체(媒體), 스타일, 소집단 문화 등에 대한 매우 까다롭고 세련된 지식이 요구된다. 예술가는 문화의 적극적 생산자이지 수동적 소비자가 아니다. 창작을 통해서 실제적(實際的), 지적(知的) 기술들이 발전되며 상상력이 시험된다. 예술가는 현실에 대한 자신의 표현물을 산출해 내고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처럼 대중매체가 제공한 표현물에 그렇게 종속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예술가는 대중매체가 저속문화(低俗文化)의 선두(先頭)라고 생각되던 과거의 생각들을 버리고 대중매체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 관계전문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통해 다수의 관중에게 좀 더 질적수준이 높은 작품전달을 꾀하도록 하는 것이 시대의 흐름을 따르는 합리적인 사고라고 사료된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실제작업을 통하여 예술가는 어떻게 그같은 표현을 실제화 하는가 하는데 대한 통찰(洞察)을 얻는다. 이런 내면적(內面的) 이해는 예술세계를 다루는 대중매체 이미지에 관한 건강한 회의론(懷疑論)을 촉진시킬 것이다. 실제로 1960년대 이후, 이미 미국의 포스트 모더니스트들에 의해 무용공연에 영상매체의 도입이 시도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이 정희 교수에 의해 무용에 비디오 아트와 필름 등의 영상매체가 도입되어 색다른 시도로 평가를 받았다. 또한 1991년 10월 김 현옥이 독일문화원에서 무용공연에 비디오를 이용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공연예술분야에서 영상매체를 도입한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일종의 모험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공연예술 뿐만 아니라 예술을 포함하여 모든 분야에서 우리는 모험을 통하여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모험은 충분한 검토와 계획아래 행해져야만 불필요한 실패과정을 거치지 않을 것이다. 영상예술의 연출(演出) 과정에는 작가의 머리 속에서만 존재하던 이미지를 영상이라는 현실앞에 가시화(可視化)하는 작업이 필요하므로 영상 연출가란 극히 장인적인 수완(手腕)과 예술적인 재능을 요하는 직업이다. 따라서 안무가는 물론 영상 연출가 또한 상상과 직관(直觀), 움직임의 제재에 관한 지식, 구성법에 관한 지식, 미적 형식에 관하여 체득한 지식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연출이란 원근법적으로 그려진 현실의 재현이 아닌 창조된 것을 말한다. 창조에의 작업은 본질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선택, 조화, 재정비, 강조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장치, 의상, 조명, 배우를 예술적 통일체로 흡수하고 조화를 이루는 집단작업이다. 연출의 제일보(第一步)는 작품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부터 시작된다. 해석이란 작품속에 담겨 있는 것을 자기의 것으로 다시 엮어 이로써 구체적인 이미지화(시각화)가 가능하다. 단, 안무가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나서 해석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한 작품의 해석에서 키 포인트를 잡으면 거기서부터 계산되어 모든 무드(mood), 연출 템포(tempo)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된다. 즉, 최대의 절정이나 자기가 감동을 받은 곳, 관객에게도 동감(同感)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찾아 거기서부터 모든 흐름이 구성(構成) 될 수 있는 것이다. 사진이나 그림등의 특정화면을 구성할 때 우리는 정확한 지각적(知覺的) 판단을 내리게 된다. 허나 그 행위가 미학적(美學的) 결단임을 깊이 인식(認識)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결단에는 여타행위(餘他行路)와 마찬가지로 최선의 결정에 도움이 되는 일종의 지침(指針)과 원칙이 있다. 그 원칙하에 어떠한 선택이 바람직한 것인가를 판단해야 한다. 누구나 자기자신의 경험에 의한 독특한 사물의 관찰 및 해석방법이 있다. 이러한 개인적인 변이차(變異差)가 있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원하는 동일한 메시지(message)를 교환할 수 있는가? 그것은 일정한 상징과 경험적 보편성(普遍性)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특히 예술가는 이러한 보편적인 지각반사작용(知覺反射作用)의 수준을 넘어 창조적인 문제를 숙련된 지각(知覺)과 세련된 감성(感性)으로 풀어야 한다. 더구나 영상매체를 다루려면 주위환경은 물론 그 매체의 미학적(美學的) 조건과 특성에도 예민해야 한다. 뜻있는 생각만으로는 예술가가 될 수 없으며, 뜻있는 생각을 뜻있는 형태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야만 한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예술가의 영감(靈感)이나 창조감(創造感)은 관객과 공유(共有)될 수 있는 것이다. 영상매체는 메시지의 확산(擴散) 뿐 아니라 메시지의 형성(形成)에도 지대한 역할을 한다. 즉 영상매체는 메시지만을 확산시키는 값싸고 효율적이며 다루기 쉬운, 중립(中立)적인 유익(有益)한 도구에 불과하다고 만은 볼 수 없다. 오히려 영상매체는 본래의 사건이 명료화(明瞭化)되고, 집약(集約)되는 방법을 결정하므로써 메시지 구성(構成)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모든 영상매체들은 제각기 고유한 가능성과 특징을 겸비(兼備)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영상매체의 미학적(美學的) 특성을 이용하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무대셋트, 배경막에서는 만들어낼 수 없는 독특한 이미지를 창조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본 논문에서는 미술의 기본적 원리들을 고찰(考察) 해 보는 동시에 그러한 영상매체들의 기본원리와 특성을 알아보고, 창조를 위해서 의식적(意識的)인 아이디어나 심적(心的) 이미지를 형태화(形態化)하는 능력을 생성할 수 있는 방법론(方法論)을 제시(提示)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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