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56 Download: 0

간호사의 폭력체험에 대한 의미

Title
간호사의 폭력체험에 대한 의미
Other Titles
Nurse Abuse : The Meaning of the Lived Experience
Authors
황은아
Issue Date
1993
Department/Major
대학원 간호학과
Keywords
간호사폭력체험간호학Lived Experience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방매륜
Abstract
건강관리는 건강요원, 환자, 그의 가족, 친지들로 구성된 사회적 집단이고, 간호는 개인, 가족, 지역사회의 안녕에 관심을 가지며, 간호사는 병원, 재활기관, 지역사회 일차건강관리 실무현장에서 다른 건강요원과 협력하여 대상자와 그들의 가족에게 간호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상호작용속에서, 폭력은 기대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간호사들은 환자나 그의 가족, 타건강요원으로부터 폭력을 당하고 있으며, 간호사와 간호행정자들이 함께 사정하고 해결해야할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덮어 버리고 부정하려는 경향이 크다. 이와같은 폭력은 간호사의 삶의 질에 악영향을 주며, 간호사의 사기, 생산성, 건강을 해치고 환자간호에 악영향을 주며, 이직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건강문제이므로 근절되야 한다. 이에 간호실무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을 느끼고 폭력을 체험한 간호사들의 경험의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폭력을 체험한 간호사가 의미를 표현하는대로 서술하고, 그 경험에서 어떠한 관계의 율동성이 나타나는지를 서술하며, 그 폭력의 의미가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서술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한 개념적 기틀은 parse의 Human Becoming 이론이며, 연구방법은 Parse, Coyne & Smith (1985)가 제시한 서술적 연구방법중 탐색연구이다. 연구기간은 1993년 2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로써 서울에 소재한 일 대학부속병원 간호사 102명을 포함하여 총 123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이 중 30명의 자료가 서술적 연구방법에 이용되었다. 이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는 카나다의 manitoba Association of Registered Nurses (1989)에서 사용했던 도구를 번역, 수정, 보완하여 폭력의 유형 및 폭력을 체험했을 당시에 취했던 행동에 대해 조사하였고, Parse의 이론에 따라 비구조적 질문을 작성하여 폭력을 체험한 간호사의 경험을 서술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탐색하였다. 구조적 질문지 123부는 SAS에 의해 백분율로 분석한 결과, 환자가족으로부터의 언어적 폭력이 81명 (65.9%)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에 따른 행동으로 감독이나 수간호사에게 보고했다와 언어적으로 방어했다가 33.3%로 가장 많았다. 비구조적 질문지 30부는 서술적 연구방법에 따라 연구참여자가 세가지 구성요소인 의미 (meaning), 관계의 율동성 (rhythmicity of relatedness), 초월성(cotranscendence)에 따라 서술한 내용 중에서 주제를 분리하여 몇가지 주제를 통합하여 서술한 뒤 연구자의 언어로 변형시켰고, 여기서 나온 주제를 연구목적과 관련시켜 가설적 진술을 만드는 분석-종합(analysis-synthesis)의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세가지의 주제가 확인되었다. 1. 간호와 간호사의 무가치함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하기도하고 감추기도 한다. 2. 폭력사건의 아픈감정이 자꾸 일어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대상자를 멀리 하다가도 솔선해서 정성을 기울인 완숙된 간호를 하고, 간호에 희망을 갖게 되기도한다. 3. 폭력에 대한 의식화를 통하여 간호사, 동료건강요원, 대상자와 동료관계를 추구하며 아픔과 억울함에서 정성을 기울인 완숙된 간호로 옮긴다. 그러므로, 폭력을 체험한 간호사의 경험의 의미는 "간호에 대해 아픈 감정을 표현하거나 표현 못하는, 자주 생각나는 아픔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상자와 멀어지다가 다시 간호를 위하여 대상자와 가까와지려는 노력을 통하여 모든 건강요원과 대상자와 동료관계를 이루려고 하며, 새로운 정성을 기울인 완숙된 간호로 옮기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는 Parse의 세번째 이론적 구조인 "변형은 연결과 분리의 언어화를 통하여 일어난다 (Transforming unfolds in the languaging of connecting-separating)"와 일치하여 이 이론적 구조에서의 개념의 의미를 구체화하였고, 폭력을 체험한 간호사의 경험에 대한 간호지식에 기여하였다. 또한, 실무현장에서 간호사와 간호행정자들이 간호사들의 질적인 삶을 위해 Parse의 실무방법을 사용하여 폭력을 체험한 간호사들을 중재해야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이에 간호실무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경험에 대한 탐색적 조사연구를 시행할 것과 Parse의 이론과 서술적 연구방법을 이용하여 다른 상황에서 폭력을 체험하는 대상자 집단, 즉 환자, 노인, 아동, 여성등의 폭력경험을 연구함으로써 간호실무의 토대를 마련할 것을 제언하는 바이다.;This study explored the meaning of the lived experience of being abused as nurses using Parse's human becoming theory as the conceptual framework. The research question was "What is the meaning of the lived experience of being abused as nurses?" The methodology of the study was based on the qualitative descriptive method proposed by Parse, Coyne and Smith (1985). Analysis of the data gathered from questionnaires with thirty nurse participants from one Seoul teaching hospital and a rural visiting nurse agency revealed the emergence of three themes related to the meaning of the lived experience of being abused as nurses. Data from small survey of 123 nurses on nurse abuse was discussed. 1. The worthlessness of nursing and nurses and other deeply disturbed feelings are both expressed and not yet expressed. 2. As the painful feelings of being hurt frequently reoccur and nurses distance themselves from clients to protect their integrity, they move to initiate loving nursing care and find hope in nursing. 3. From feelings of pain and being oppressed, the nurses move to partnership relationships among their colleagues, other health workers and clients and through a developing consciousness of abuse to a creative human nursing care experience. The hypothetical statement identified from findings of the study was: the meaning of the lived experience of being abused as nurses is to move from expressed and not yet expressed reoccuring painful feelings through a process of distancing from clients to protect their own integrity while making efforts to draw closer to them for the sake of nursing, to a new vision of human nursing in a collegial relationship with all health care workers and clients. The hypothetical statement supports the third theoretical structure of Parse's human becoming theory which was used to guide this study, "Transforming unfolds in the languaging of connecting-separating." This study contributed to nursing knowledge of the lived experience of being abused as nurses. Implications for nursing theory and its development, nursing research and practice were discussed. Further research using Parse's human becoming theory of Nursing and descriptive methodology with other persons, specifically, patients, the elderly, children and women experiencing abuse in other situations and exploratory surveys of nurse abuse were recommended.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간호과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