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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사대부 시조 연구

Title
18세기 사대부 시조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Sadaibu Sijo in 18th Century
Authors
南晶熙
Issue Date
1994
Department/Major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Keywords
18세기사대부시조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성기옥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hange of Sadaibu Sijo in 18th Century and to make clear its feature and meaning. This work was intended to close up poetic pecularities which Saidaibu Sijo in 18th century had had in the literary history. The process of this study is as follows: In chapter Ⅱ, I have surveyed Sadaibu Sijo in 17th century for better understanding of Sadaibu Sijo in 18th century. In 17th century, Gang-Ho Si jo(江湖時調) and Hun-Min Si jo(訓民時調) connected with the life of Sadaibu in Chosun was main types of S ijo. In those times each poet gradually started to express diverse opnion about the nature through Gang-Ho Sijo, and Hun-Min Sijo had lost an instructive function to the people. All Sijo poets of Sadaibu in 18th century was stratified by their class characters in this work. Sadaibu in 18th century had internal differences of social status, so they couldn't be grouped into same class. On the understanding of that social circumstances, I have divided them into two classes. One is RoheSolon bureaucart and the other is Jaezi Sajok(the Gentleman who owns farming field. ) Roh*Solon bureaucrat had mostly carried a life within the civil culture. Jaezi Sajok had been on the agriculture production and had been estranged from the bureaucratic system. In chapter Ⅲ, with the base of the study of chapterⅡ , I have tried to know internal characteristics existing in Sadaibu Sijo in 18th century. In 18th century, Sadaibu poets were starting to take different perception on object compared with Sadaibu in thd former period. Roh·Solon bureaucrat had tried to perceive the nature and thd object by their individual perception system. In the nature, they could enjoy the beauty of it, and had thd diversity of the material except the nature in their works, and also went away from the ideal emotion which had ruled Sijo in the late period. Jaezi Sajok poets had perceived the nature ideally and abstractly. They were sincere to write a Sijo. and mostly composed Yonsijio which focused on the nature. But this Yonsijo could not acquire the compositional perfect. In chapter Ⅳ, I have known the change of Sadaibu Sijo in 18th century and it's meaning and process, Sadaibu Sijo in 18th century had stared from the tradition of Sadaibu Gang-Ho Sijo in the former period. Jaezi Sajok was close to this tradition and Roh·Solon bureaucrat accepted the change actively in the works. Roh·Solon Bureaucrat thought humane emotion mas the most important repect in Sijo and expressed individual consciousness of thd poem. Their thought was based on Chosun Chung Hwa consciousness(朝鮮中華意識) and Nakron(各論). Jaezi Sajok had focused on thd training of internal wourld of man. They had tried to express ideal world in their Sijo. In conclusion, Sadaibu Sijo in 18th century had responded !Social and literal environment which was changed rapidly in 18th century. Jaezi Sajok had wanted to contain the ideal side of Sijo, but Roh. Salon bureaucrat with the change of perception had started to talk about their personal emotion. That was t o meet with general change of the late literature in 18th century.;본고의 목적은 18세기 사대부시조에 나타나는 변화의 모습을 고찰하고 그 특성과 의미를 밝히는 데 있다. 후기 시조사 속에서 18세기 사대부 시조가 가지는 변별성을 추출해 내고, 그것이 가지는 시조사적인 위상을 정립하고자 한 것이다. 논의의 과정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Ⅱ장에서는 前史에 대한 이해를 위해 17세기 사대부시조를 전시기와 관련을 지으며 고찰하였다. 사대부의 출ㆍ처의 삶과 관련지어 창작되는 강호시조와 훈민시조가 이 시기의 주도적인 시조였다. 그런데, 강호시조에서는 강호를 인식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었으며 훈민시조 역시 교화의 기능이 약화되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18세기 사대부 작자층을 계층적인 특성에 의해서 분류하였다. 왜냐하면 18세기의 사대부는 동일한 신분관념으로 포괄될 수 없는 내부적인 편차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사대부 시조의 특성을 뚜렷하게 보이기 위해서는 작자층에 있어서도 구분이 필요하다. 이러한 구분에 의하여 사대부 작자층은 노ㆍ소론계 중앙관료층과 재지사족으로 구분된다. 이들은 모두 성리학을 정신적 배경으로 하고 있었으나, 전자가 관료생활과 도시적인 문화 속에서 생활한다면, 후자는 농업경제적인 생산토대 위에서 환로와는 유리된 삶을 살고 있었다. 이와 같은 계층적인 특성이 그들의 문학작품에도 반영되어졌다. Ⅲ장에서는 Ⅱ장의 계층적 분석을 토대로 18세기 사대부 시조의 내적인 특성을 고찰하였다. 이 시기 사대부 시조시인들은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하고 있었다. 노ㆍ소론계 중앙관료층의 작가들은 사물과 자연을 감각기관을 통한 개별적인 주관으로 감지하고자 하였다. 이들이 바라보는 강호자연은 자연자체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곳이었다. 이 작자층은 제재와 소재에 있어서도 다양성을 가지며, 전대의 규범적인 정서에서 벗어나고 있었다. 재지사족 시조시인들은 자연을 관념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들은 진지한 시작태도를 가지고 주로 처사지향적인 연시조를 창작했다. 그러나 이들의 연시조는 구성적인 면에 있어서 전대의 정연한 긴밀성을 유지할 수 없었다. Ⅳ장에서는 18세기 사대부시조의 변모와 그 의미를 알아 보았다. 18세기의 사대부 시조는 전대의 강호시조적인 전통에서 출발하고 있었다. 재지사족의 시조가 이러한 전통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면, 노ㆍ소론계 중앙관료층의 시조는 전대의 전통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겪고 있었다. 관료적인 노ㆍ소론의 시조작가들은 情을 중시하는 시가관을 가지며 개성적인 시의식을 표출하고자 하였다. 이들의 이러한 태도는 18세기에 주로 노론계 사류들이 가지고 있었던 조선중화의식과 낙론적 사고에서 기인한 것이었다. 재지사족 시조작가들은 사회적인 변화보다는 내면의 수양에 치중하였지만 작품솟에서 경화된 태도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들은 시조작품 속에서 그들이 이상으로 삼는 성리학적인 질서와 조화가 이루어진 세계를 추구하였다. 이상의 논의에 의하면 18세기 사대부시조는 전대의 전통 속에서 작자층에 다라서 변화된 사회적ㆍ문화적환경에 대응하고 있었다. 재지사족의 시조가 이념적인 성향을 지속한 반면에 노ㆍ소론계 중앙관료층의 시조는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개성적인 정서를 표현하였다. 후자의 이러한 경향은 사대부 시조에 있어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이며 조선후기 문학의 전반적인 흐름에 부응하고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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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국어국문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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